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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에서 사진 찍기 좋은 명당자리는? 감천문화마을 유명한 포토존은 어디? 감천문화마을은 부산에서 산동네 중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곳입니다. 마치 퍼즐을 맞춰 놓은 듯 정렬로 잘 비치되어 보기에도 어수선한 산동네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곳입니다. 지금 그곳이 사람들의 발길로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부산 사람들만 아는 그런 곳이었는데 인터넷에 이 마을이 자세히 알려지면서 지금은 전국 아니 세계에서도 유명한 마을이 되었습니다. 휴일이면 인근 공용주차장은 물론 조금 비싼 유료주차장까지 꽉 차 버릴 정도라 이 마을을 들어서는 입구부터 정말 난리 아닌 난리를 겪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차를 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가려니 오전부터 만차라고 해 조금 멀리 떨어진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 2014. 7. 16.
유모차에 들어 있는 건 뭘까?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이런거..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다 보니 한 집 걸러 멍멍이 소리가 날 정도로 대단합니다. 주택은 마당이 있어 그려려니 하고 이해하면서 살아도 솔직히 아파트에서 개를 키우는 일이 처음엔 손가락질을 당할 정도였는데 요즘엔 워낙 개를 키우는 집이 많다보니 이젠 그려려니하고 힘들게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때론 너무 이기적인 생각으로 개를 키우는 분들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기도 하지요. 조금은 서로를 위해 배려라는 덕목을 안고 개를 키웠음하는 필자의 바람입니다. 요즘 개를 키우는 분들을 보면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일까 그러한 모습을 보는 것도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게 현실... 얼마전 유모차를 끌고 가는 한 아주머니를 봤는데 그곳에도 아기 대신 버젓.. 2014. 6. 18.
이제 야구장에서 치어리더 다시 볼 수 있어! 더 화려한 댄스로 다가 온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사직야구장에서 본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댄스 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요즘 롯데자이언츠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조금은 재밌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점수를 잘 내는 것 같습니다. 뭐든 '이겨야 제 맛이다' 라는 말이 맞는 것 같네요. 한동안 세월호사건으로 인해 야구장 분위기도 솔직히 침울해 있어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라고 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확실히는 모르겠으니 이제 야구장도 치어리더의 화려한 춤사위로 관중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는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더욱 재밌어지는 야구경기와 함께 화려한 댄스로 즐거운 야구장 분위기를 연출하는 치어리더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6월 14일 경기는 롯데자이언츠가 역전 릴레이를 하며 기아에 6 대 4 승리로 3연.. 2014. 6. 16.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본 사랑방 같은 카페 [애드 오 그램]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본 애드 오 그램 카페 우리나라에서 제일 빠른 속도로 생기는 가게가 아마 카페 즉, 커피숍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원두커피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단시간에 자리를 잡으면서 지금은 커피가 하나의 기호식품으로 깊숙이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전포동은 한때 어두침침했던 뒷골목이 어느 순간 카페들이 하나 둘 생겨 나면서 카페거리가 조성되어 지금은 하나의 카페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조금은 허름하지만 사랑방같은 푸근한 감성을 자극하는 작고 소담한 카페 하나를 소개합니다. 카페거리 입구에 있는 이 가게 이름은 애드오그램입니다. 영어를 그대로 사용한 한글간판인데 내용처럼 뭔가를 더해 준다는 의미이지요. 오래되어 보이는 나무 문이 특색이기도 한 이 집의 매력은 바로 입구에 보.. 2014. 6. 11.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감천문화마을 부산의 마추픽추 감천문화마을 부산에는 다른 지역과 달리 산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산을 깎아서 만든 마을이 많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이 간혹 높은 지대에 있는 집들을 보며 대단하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산 중턱에 마련된 집들은 다닥다닥 붙어있어 멀리서 보면 장관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런 곳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한 곳을 소개할까합니다. 부산의 마추픽추라고 불리우는 감천마을 감천동은 다른 산동네와 달리 집들이 비슷한 구조도 되어 있는데다가 파스텔 톤의 지붕색깔로 인해 멀리서 보면 정말 절경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 올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마을로 지정된 이유는 아마도 부산을 대표하는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경때문이 아닐까하.. 2014. 6. 3.
젊음의 거리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는 전포동 카페거리를 아시나요? 전포동 카페거리를 아시나요? 80년 대 학창시절을 보낸 분들이라면 전포동이 어떤 곳인지 기억이 나실겁니다. 서면 번화가 바로 옆이지만 조금은 발전이 더디게 움직인 곳이라 옛 건물이 많이 밀집된 곳이었지요. 하지만 전포동에 위치한 음식점을 가면 바로 옆 서면과 달리 가격도 저렴하고 양이 많아 학생들이 자주 가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포동 음식점을 잘 섭렵하면 서면에서 개봉하는 영화를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영화티켓이 있어 일부러 그곳을 찾기도 한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나름대로 알뜰한 구석이 있었던 필자입니다. 오늘은 그런 추억이 있었던 전포동을 들렀습니다. 예전의 모습과 많이 달라진 탓에 조금은 낯설은 느낌도 들지만 여전히 전포동 골목은 예나지금이나 그 느낌은 비슷하게 다가 오네요.. 201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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