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속 기사.

편의점 큰 도시락 집에서 전자렌지에 돌리는 팁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네 생활이 많이 변했습니다. 외식은 많이 주는건 기본이고 대부분 집에서 밥을 해결하는 경구가 대부분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간혹 집에서 밥 해 먹는 것도 일이긴 하지요. 그럴때 간혹 편의점 도시락을 먹곤 합니다. 물론 그것도 편의점에서 말이죠. 하지만 이제는 편의점 도시락도 집에 와서 먹어야 하는 현실이라니... 늦은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하나 사 왔습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먹는 편의점 도시락.... 은근 군침이 돌더라고요. 반찬도 12가지에 햅쌀이네요. 거기다 가격도 착합니다. 4,000원.. 잘 데워 먹으면 집밥 못지 않은 한끼 식사가 됩니다. 찬도 골고루 있어 반찬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 칼로리도 꽤 높네요. 몸이 허할때는 칼로리 높아도 괜찮은 듯 합..
cu 편의점 콘치즈그라탕 먹어 본 리얼 후기 예전에 횟집에서 많이 먹었었던 콘치즈를 생각나게 하는 편의점 콘치즈그라탕을 후식으로 간단히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요즘에는 편의점에 가면 다양한 먹거리들이 반기는 것 같아 은근 매력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동네 CU 편의점은 늘 사람들이 많이 북적여서 그런지 먹고 싶은 메뉴를 하나 먹으려고 해도 없을때가 많았는데 이게 무슨 일... 콘치즈그라탕이 딱 하나 남았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해 왔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조금 비싸 보였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거니... 콘치즈그라탕 3,800원 생각보다 적은 사이즈였지만 나름대로 푸짐해 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25g (435 kcal) 스위트콘 66.35%, 모짜렐라치즈 11.11% 들어 있습니다. 전자렌지에 1분 30초면 포장지에 있는 그림처럼 맛 볼 수 있..
일상 속에서 빵 터지는 소소함들...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 인생... 조금은 뒤도 돌아 보고 가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게 또한 씁쓸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 속에서도 빵 터지는 소소함이 있긴 하더라구요. 얼마전 부산에 출장차 갔을때 본 재미난 사진 몇 장 찍어 왔습니다. 혼자 보고 웃다 빡빡한 현실 속에서 조금은 사진 몇 장 보고 웃으시라고.... 한 밥집에 들렀습니다. 꽤 오래된 밥집이고 나름대로 부산의 핫 플레이스더군요. 자세한 포스팅은 여행 사진 정리되는대로 자세히 올릴께요.. 10년 전에 갔다가 맛있어서 또 간 순두부입니다. 역시나 유명한 탓일까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곳은 외국인들도 많이 가는 곳이라 심심찮게 각 나라의 말도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듣게 됩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기 위해 카..
버스정류장도 진화한다 제주도에도 예전과 달리 이제 버스로 여행하기 참 좋아졌습니다. 카카오맵으로 실시간 내가 타고자 하는 버스를 검색은 물론 언제 버스가 오는지도 정확히 알 수 있으니까요. 거기다 버스정류장마다 설치된 곳엔 또 다른 기능이 하나 더 있더라구요.제주도 버스정류장에서 본 특별한 이것은...휴대폰 충전포트와 버스를 이용할때 카드잔액을 간단히 확인 가능합니다. 다른 지역보다 사실 버스가 자주 오는게 아니라 조금 지겹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요즘엔 누구나 휴대폰이 있기에 그것으로 조금의 만족을 얻기도 ...물론 휴대폰 밧데리가 다 되어 간다면 버스를 기다리면서 충전도 할 수 있으니 나름대로 괜찮은 아이템인 것 같았습니다. 제주도 뚜벅이여행객들을 위한 버스정류장의 변화를 보니 많이 반가웠습니다.
노브랜드 가성비갑 간식 2가지 " 대박이네! " 이마트 노브랜드 코너에 가면 정말 저렴한 냉장. 냉동식품들이 많습니다. 혼자사는 자취생이나 맞벌이부부들에게 정말 꿀 같은 마트코너지요. 저렴하면서도 무엇보다도 짧은 시간에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어서 좋고 양도 많고 맛도 있어 요즘 노브랜드에서 각종 식품들을 사 먹는 재미에 솔솔 느끼며 삽니다.노브랜드 가성비갑 간식 2가지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어 오늘 소개합니다. 참고로 가격은 피자 3,980원, 단팥찐방 3,980원입니다.피자는 불고기피자와 콤비네이션피자 2종류 있습니다. 전 불고기피자로...총 내용량 410g에 1,015kcal 입니다. 원재료명도 자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랐습니다. 한 번에 다 먹기엔 많아 나눠 먹어야겠습니다. 냉동식품이다 보니 가위로 자르면 수월해요. 먹을만..
정류장 책방을 하시나요? 서울은 포근했던 날씨였는데 춘천은 한겨울을 연상케하는 날씨에 깜짝 놀랐다. 지하철을 타고 갔지만 거기 역시 강원도였다. 낙엽은 거의 다 떨어지고 폭설이 내릴 것만 같은 날씨였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찾은 춘천은 낭만이 가득했다. 춘천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닭갈비도 먹고 맛있는 커피 한 잔을 하고 멋진 춘천 데이트 코스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집으로 돌아 가는 길.... 한 정류장에서 특별한 것을 보게 되었다. 바로 그것은 '정류장 책방' 이었다. 지하철 문구처럼 책이 꽂혀 있는 곳은 자연스럽게 보긴 했지만 버스 정류소에 정류장 책방이라니 의아하기도 하고 재미나기도 했다. 버스 오는 시간이 다른 지역보다 많이 걸려서일까? 조그만 정류장 책방이 은근 시간 보내기에 좋았던 것 사실이다. 휴대폰만 만지작 거..
가끔 당황하게 하는 우리나라 화장실 에티켓 문구 공항 화장실에 가면 보게 되는 화장실 에티켓 문구를 볼때마다 웃기기도 하고 조금 당황하기도 한다. 물론 어릴적 양변기가 없었을때 우리도 처음 봤다면 그랬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시대가 많이 흘렀다. 양변기는 거의 다 사용하는 편이고 없다 하여도 그런 곳에 가면 평소 우리가 사용했던 것처럼 사용한다. 그런데... 양변기 사용법에 대한 그림을 보면 참 묘한 자세로 볼일을 본다. 양변기를 껴 앉는 모습, 양변기 위해 올라가서 볼일을 보는 모습.......진짜 그런 자세로 볼일을 볼까? 은근 궁금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간혹 화장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 있어 그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이나 외국인들도 헷갈리는 문구가 화장실에 있다.어떤 곳에는 사용한..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5.18 민주화 운동 기록관에 가보니.. 얼마전 광주에 일이 있어 갔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비가 오긴 했지만 몇 시간 후 언제 비가 왔느냐는 듯 햇살은 따스하게 비추었다. 그러고 보니 광주에 갔다 온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오늘은 여유롭기도 해 사진첩을 정리하면서 소소하게 일기처럼 글을 적어 본다. 그러고 보니 광주에 다시 찾았을때는 5년이 넘은 세월이 흐른 뒤였다. 그런데도 변한 것은 별로 없어 보였다. 물론 광주 번화가는 요즘 핫하다는 커피숍과 음식점들이 하나 둘 들어서 있었지만 그렇게 변한 모습은 아니었다. 그러고 보면 예나 지금이나 제일 발전이 없어 보이는 곳이 광주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해 본다.광주 번화가에 오랜만에 들러 이것저것 맛있는 음식도 먹고 구경도 하게 되었다. 그러다 큰 대로변에 나왔다가 눈에 띄는 현수막에 한참..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