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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기사.

집에서 만든 탕수육이 남았을때 바삭하게 데워 먹는 방법 [ 탕수육 바삭하게 먹으려면 ..] 고기가 저렴할 때는 가끔 별미로 탕수육을 집에서 해 먹곤 합니다. 사실 조금 번거롭긴 해도 등심이 아닌 안심으로 탕수육을 하다 보니 어찌나 부드럽고 맛있는지 한번 해 먹어보면 또 먹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지요. 탕수육을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쉬워요. 고기를 먼저 적당량 자르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그다음 반죽을 해 주는데요. 밀가루에 달걀을 넣고 해 줍니다. 갑자기 밀가루가 떨어져 전 과자 구울 때 사용하는 박력 밀가루를 사용했습니다. 사실 이것도 별 차이는 없었습니다. 고기를 튀기기 전 미리 탕수육 소스를 만듭니다. 그래야 고기를 튀기고 바로 먹을 수 있으니까요. 탕수육 소스는 케첩, 식초, 물, 설탕을 넣고 끓이다가 전분을 갠 물로 농도를 조절합니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 단돈 몇 천원에 셀프로 하는 방법 얼마전 중고자동차 한 대를 구입했습니다. 일할때 잠깐 사용하려고 구입했는데 이곳저곳 손 볼곳이 조금 있더군요. 그래도 큰 돈이 안 들어서 잘 타고 다닙니다. 예전에 지인에게서 얻었던 차량 에어컨 필터가 있어 이번에 교체했습니다. 보통은 카센터에서 교환을 했는데 여분의 필터가 있어 직접 셀프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에어컨 필터는 한 번만 직접 교체해 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에어컨 필터를 직접 인터넷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에어컨 필터는 조수석 아래 서랍을 열고 양 옆에 있는 고정된 핀을 제거하면 쉽게 분리됩니다. 분리한 후에는 위의 사진처럼 네모난 직사각형 모습을 찾으면 되고요. 그리고 에어컨 필터 넣는 곳 마개를 분리해 주세요. 그럼 이런 모습이 됩니다. 손으로 꾹 누르면 기..
한정판 제주맥주 캠핑 여행 박스 사 봤네요. 여름이 한층 다가 온 느낌입니다. 얼마전 지인의 인스타그램을 보니 이마트에서 캠핑 여행 박스를 구입했다고 자랑하더라고요. 평소 제주맥주를 애정하기에 저도 퇴근 길 당장 이마트로 향했습니다. 나름대로 가격대비 저렴하고 캠핑 여행 박스 안에는 캠핑에서 사용 가능한 컵이 들어 있기에 더 사고 싶었지요.. 이마트 진열된 곳에는 아직 없어서 직원에게 물어 보니 서귀포와는 달리 제주시에는 이제사 정리를 한다고.... 하여간 진열된 안된 제주맥주 캠핑 여행 박스를 창고에서 하나 먼저 꺼내 주었습니다. 맥주 보다 눈에 팍팍 띄는건 바로 캠핑컵 2개..... 완전 괜찮아 보였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개봉부터 하기로 했지요. 맥주 6개에 캠핑컵 2개 들어 있는 캠핑 여행 박스 가성비 정말 갑이었습니다. 요즘 제주맥주 한 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자동차 안내문구 [ 알면 더 재미난 제주도 사투리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블루가 생길 정도입니다. 그렇다 보니 별로 웃을 일도 없는 것 같고 사람들과의 소통도 많이 힘들어진 요즘이네요. 퇴근길..... 밀린 도로가에서 본 자동차의 문구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웃는 그런 날이었네요. 소소하지만 미소가 지어진 그런 문구.... 직접 적었다는 것에 더 재미나서 사진 한 장 올려 봅니다. ' 와래지마! 차선을 잘 지키자 ' 깜빡이 미리2 잘 키자 ' 아는 단어는 알고 모르는 단어는 모르긴 하지만 그래도 모르는 단어는 한 번 찾아보게 되더군요. 제주도 사람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아마도 타 지역 분들은 모르는 단어가 있지요. 네네... 맞습니다. '와래지마! ' 이게 무슨 뜻일까요? 제주도 사투리를 인터넷으로 찾아 보니..
편의점 큰 도시락 집에서 전자렌지에 돌리는 팁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네 생활이 많이 변했습니다. 외식은 많이 주는건 기본이고 대부분 집에서 밥을 해결하는 경구가 대부분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간혹 집에서 밥 해 먹는 것도 일이긴 하지요. 그럴때 간혹 편의점 도시락을 먹곤 합니다. 물론 그것도 편의점에서 말이죠. 하지만 이제는 편의점 도시락도 집에 와서 먹어야 하는 현실이라니... 늦은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하나 사 왔습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먹는 편의점 도시락.... 은근 군침이 돌더라고요. 반찬도 12가지에 햅쌀이네요. 거기다 가격도 착합니다. 4,000원.. 잘 데워 먹으면 집밥 못지 않은 한끼 식사가 됩니다. 찬도 골고루 있어 반찬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 칼로리도 꽤 높네요. 몸이 허할때는 칼로리 높아도 괜찮은 듯 합..
cu 편의점 콘치즈그라탕 먹어 본 리얼 후기 예전에 횟집에서 많이 먹었었던 콘치즈를 생각나게 하는 편의점 콘치즈그라탕을 후식으로 간단히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요즘에는 편의점에 가면 다양한 먹거리들이 반기는 것 같아 은근 매력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동네 CU 편의점은 늘 사람들이 많이 북적여서 그런지 먹고 싶은 메뉴를 하나 먹으려고 해도 없을때가 많았는데 이게 무슨 일... 콘치즈그라탕이 딱 하나 남았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해 왔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조금 비싸 보였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거니... 콘치즈그라탕 3,800원 생각보다 적은 사이즈였지만 나름대로 푸짐해 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25g (435 kcal) 스위트콘 66.35%, 모짜렐라치즈 11.11% 들어 있습니다. 전자렌지에 1분 30초면 포장지에 있는 그림처럼 맛 볼 수 있..
일상 속에서 빵 터지는 소소함들...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 인생... 조금은 뒤도 돌아 보고 가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게 또한 씁쓸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 속에서도 빵 터지는 소소함이 있긴 하더라구요. 얼마전 부산에 출장차 갔을때 본 재미난 사진 몇 장 찍어 왔습니다. 혼자 보고 웃다 빡빡한 현실 속에서 조금은 사진 몇 장 보고 웃으시라고.... 한 밥집에 들렀습니다. 꽤 오래된 밥집이고 나름대로 부산의 핫 플레이스더군요. 자세한 포스팅은 여행 사진 정리되는대로 자세히 올릴께요.. 10년 전에 갔다가 맛있어서 또 간 순두부입니다. 역시나 유명한 탓일까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곳은 외국인들도 많이 가는 곳이라 심심찮게 각 나라의 말도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듣게 됩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기 위해 카..
버스정류장도 진화한다 제주도에도 예전과 달리 이제 버스로 여행하기 참 좋아졌습니다. 카카오맵으로 실시간 내가 타고자 하는 버스를 검색은 물론 언제 버스가 오는지도 정확히 알 수 있으니까요. 거기다 버스정류장마다 설치된 곳엔 또 다른 기능이 하나 더 있더라구요.제주도 버스정류장에서 본 특별한 이것은...휴대폰 충전포트와 버스를 이용할때 카드잔액을 간단히 확인 가능합니다. 다른 지역보다 사실 버스가 자주 오는게 아니라 조금 지겹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요즘엔 누구나 휴대폰이 있기에 그것으로 조금의 만족을 얻기도 ...물론 휴대폰 밧데리가 다 되어 간다면 버스를 기다리면서 충전도 할 수 있으니 나름대로 괜찮은 아이템인 것 같았습니다. 제주도 뚜벅이여행객들을 위한 버스정류장의 변화를 보니 많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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