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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601

제주도에서 저렴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정육식당은 어디?

제주도를 여행 한다면 한 번은 먹는다는 고기...오늘은 제주도에서 저렴하게 고기를 배 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정육식당 한 곳을 소개합니다. 물론 그 맛있다는 돼지고기는 제주산이며 소고기도 국내산이니 믿고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서귀포 여행 중이라면 이곳 강추! 다양한 부위를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하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저렴해 한 번 가 사람은 없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 음식점이 그렇습니다. 가격 착하고 양 푸짐하고 거기다 신선하기까지.... 음식점 오픈 하자마자 가서 그런지 조금은 조용한 분위기.... 그래도 점심시간이 되면 사람들로 붐비는 나름 맛집이기도 합니다. 물론 제주도 사람들은 이 집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하네요. 어느 정..

맛집 2020.01.09

제주도 연돈 돈까스 도전 해보니 ᆢ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와 요즘 제일 핫 플레이스로 등극한 연돈 돈까스는 이제 제주도에서 꼭 들러야 할 성지가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연돈 돈까스를 먹기 위해 비행기표를 끊었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간 날도 대부분 관광객들이었습니다. 캐리어가방을 끌고 온 뚜벅이여행객은 기본이고 가족단위 여행객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친구, 연인들도 ᆢ 우리도 연돈 돈까스를 먹기위해 새벽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나름대로 일찍 일어나 이것저것 챙기고 도착하니 새벽 3시 10분ᆢ 날씨는 포근했지만 비가 와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거란 생각과는 달리 이미 많은 분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ㄷㄷㄷㄷㄷㄷ 도대체 비가 오는데도 이렇게 많이 와 있다니ᆢ 😭 텐트는 이제 기본이 되었고 의자, 침낭등 밖에서 주무시기 위해 만반의..

맛집 2020.01.07

맛있는 녀석들에 나 온 마약된장찌개 맛집

서울에서 된장찌개 제일 맛있는 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마약된장찌개 맛집은 인사동에 가면 한 번씩 시간될때 식사를 하는 곳입니다. 물론 이곳은 '맛있는 녀석들' 맛집 프로그램에 나온 음식점이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일까요.. 연말 이곳을 찾았을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고 단체로 오신 분들은 회식을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서울에서 된장찌개가 가장 맛있는 음식점 예전과 달리 요즘엔 테이블링을 통해 인원수와 전화번호를 미리 입력해 기다려야 합니다. 순서가 되면 종업원이 친절하게 안내까지 해 주십니다. 조금 특별해 보였던 '도마' 음식점 메뉴판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다고 붙여 놓은 모습.... 왠지 더 정감이 가는 이유는 그만큼 프로그램에 나 온 분들이 너무도 맛있게 드셨기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

맛집 2020.01.03

광장시장 육회비빔밥 못지 않았던 서울의 맛집은 어디?

서울에서 육회비빔밥이라고 하면 광장시장을 떠 올리는데요.. 오늘은 광장시장 육회비빔밥 못지 않았던 한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합니다. 얼마전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아빠곰탕에 들러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이름이 곰탕이라 곰탕만 즐겨 드실 줄 알았는데 의외로 육회비빔밥을 많이 주문하시더군요. 평소 육회비빔밥을 즐겨 먹는 편이라 우리도 육회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육회비빔밥 8,000원 불고기비빔밥 8,000원 아빠곰탕은 예전에도 많이 들었던 곳이긴한데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건 첨입니다. 지하상가에 음식점들이 밀집된 곳에 위치한 아빠곰탕은 여느 가게처럼 음식점 주변에 테이블을 놓여 있습니다. 가게 안은 오픈 주방이라 나름 안심이 되더라구요. 청결해 보이기도 하고.. 음식을 주문하면 반찬은 딱 2가지가 나옵니다...

맛집 2019.12.30

혼밥하기 부담없는 불백집

요즘에는 셀프 주문과 결재가 유행인 것 같습니다. 처음 해 본건 맥도날드인데.... 사실 처음엔 불편한 것도 없지않아 있었지요. 하지만 한 두 번 해보니 오히려 기다리지 않고 주문과 결재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부산여행때 대부분 음식점들이 셀프주문과 결재더군요. 시대가 이제 많이 바뀐 듯 합니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카드를 넣어 결재합니다. 현금이나 포장은 직원에게 따로 말을 해야 합니다. 이곳은 혼밥하기 좋은 불백집으로 유명하더군요. 그래서인지 가게에 들어서니 혼자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도... 대부분 셀프로 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보니 소스나 물등도 다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요즘엔 셀프가 몸에 자연스럽게 배이다 보니 이 또한 자연스럽게... 소스 종류..

맛집 2019.12.24

먹을때마다 남기게 되는 금화 왕돈까스

돈까스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맛있다는 곳은 한 번 더 갈 정도입니다. 예전에 한 번 갔던 이곳은 1세대의 자부심을 손자가 대물림해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기도 하지요. 물론 양도 어찌나 많은지 배가 불러서 다 먹지 못하는 사태까지 됩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거나 하진 않아요.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가서 그런지 가게 안은 한산했습니다. 이 집은 돈까스 뿐만 아니라 콩국이나 해장국도 팔고 있습니다. 특이하다면 어느 메뉴나 수제꽈배기를 맛보라고 올려 주는게 특이합니다. 우린 생선까스와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돈까스는 예전에 한 번 먹었기에 생선까스도 한 번 주문 해 보니 이 또한 양이 엄청나더군요. 물론 돈까스는 말할 필요없이 푸짐합니다. 진정한 왕돈까스라고 해도 과언..

맛집 2019.12.24

6,500원 칼국수로 미세린 가이드에 두 번이나 나온 칼국수집

[ 한 번 먹어 보면 두 번 놀라는 칼국수집 ] 서울에는 다양한 음식으로 미세린 가이드에 선정된 맛집들이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 미세린 가이드에 선정된 맛집이라고 하면 가격이 비쌀 거란 생각을 하시는데요. 가격도 착하고 물론 맛도 괜찮았던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얼마전 익선동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종로로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때 고깃집 사이로 한 칼국수집이 눈에 띄더군요. 이름부터 조금 특이했던 '찬양 칼국수' 집.... 그런데 문 앞에 붙여 놓은 문구가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무려 53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칼국수집이 미세린 가이드에 두 번이나 실렸다는 것이죠. 시간을 내어 꼭 먹어 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날.... 이른 시간에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혹시나 늦게 도착하면 많이..

맛집 2019.12.19

부산사람들이 즐겨 간다는 돌고래 순두부집 그 이유는?

부산 남포동에 유명한 순두부집이 있습니다. '이집 모르면 부산 사람 아니다' 라고 할만큼 부산에서 알아주는 곳이지요. 학창시절 남포동 번화가를 누비면서 이곳에서 밥 한 번 안 먹어 본 사람이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물론 다른 메뉴도 있지만 순두부집으로 유명합니다. 부산 남포동 돌고래 순두부남포동 먹자골목에서 조금 꺾어 들어가면 오래된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순두부백반을 기본으로 된장찌개백반, 낙지볶음, 수중전골 등을 팔지만 사실 이곳에서 거의 순두부를 드십니다. 제가 갔을때도 90% 이상이 순두부를 주문해 드시더군요.좁고 아찔한 계단을 올라가면 순두부집이 나옵니다. 순두부집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물은 식당 내부가 아닌 식당 밖에 있는 것이 독특합니다. 순두부백반 가격이 올랐네요.. 그러고 보니 이곳..

맛집 2019.12.11

예전에 부산에서 제일 맛있었던 짬뽕집 지금은?

부산에서 3대 짬뽕 중 한 곳으로 소문이 자자하면서 방송에도 선보였던 복성반점은 가끔 부산에 갈 일이 있으면 들리는 곳이 되었습니다. 각종 싱싱한 해물을 많이 넣어 주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복성반점 짬뽕가게 안에 들어서니 여전히 많은 분들이 짬뽕을 드시고 계시더군요. 추운 겨울엔 이만한 메뉴가 없을 것 같아요. 물론 맛있다면 더더욱...... 2019, 10, 1부터 짬뽕값이 올랐다고 적혀 있더군요.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도 아닙니다. 현재 짬뽕 가격 8,000원짬뽕을 주문하면 깔끔한 찬과 스푼 그리고 나무젓가락이 나옵니다. 요즘엔 짬뽕도 보통/ 맵게 선택도 가능하네요. 예전에는 한가지만 있었는데.... 사실 옆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것을 보고 메뉴판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

맛집 2019.12.09

단돈 1,000원짜리 부산어묵 클래스~

"부산하면 부산어묵 아입니까!" "맞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자갈치시장 부근의 한 어묵집에 들렀습니다. 선물용으로 지인들에게 어묵을 택배로 선물하기 위해서요. 기다리는 동안 추운 날씨 탓에 뜨끈한 국물이 땡기더군요.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 속에 어묵도 눈에 들어와 한 개 집어 들었습니다. 잘 익은 어묵을 한 입 먹는 순간 하나 가지고는 안 되겠더군요. 어찌나 맛있던지ᆢ 어묵도 종류별로 있어 이것저것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 했습니다. 그런데 맛도 좋았지만 가격도 착하더군요. 길게 여럿 연결된 어묵이 단돈 1,000원.. 어묵에 셀프로 간장 뿌려 먹는 재미1,000원이지만 어묵꼬지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잡채어묵 어묵도 맛있었지만 사실 어묵국물 또한 진국이었습니다. 새우맛도 많이 나고 ᆢ어..

맛집 20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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