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644 제주도 무인카페에 직접 가 보니..... 무인카페 오월의 꽃 얼마전 서귀포에 갔다가 오는 길에 무인카페에 들렀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오는 것 같아 놀랐다. 한적한 곳에 차도 많이 다니지 않고 비도 보슬보슬 조금 을씨년스런 날씨임에도 무인카페안에는 사람들이 둘러 앉아서 차를 마시고 있었다. 제주도라는 특성상 조금 여유로운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이런 한적한 곳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머물러도 눈치를 받는 일은 없다. 무인카페 내부는 제법 넓어 자리를 잡고 앉아 여유롭게 쉴 수 있어 좋다. 여행객들이라면 이곳에서 지도를 펼쳐 보거나 노트북도 하기 편해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 같은 느낌이라 좋다. 조금 어두침침해 왠지 뭔가 나올 것도 같지만 나름 잘 관리된 모습이다. 무인카페 내부 무인.. 2015. 10. 30. 건축학개론에 나 온 제주도 카페 '서연의 집' 카페 서연의 집 제주도는 영화나 방송에서 한 번 나오면 그 가게는 대박행진을 이어가는 것 같다. 다른 지역과 달리 오랫동안 대박행진을 이어 가는 이유는 아마도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이 뒷받침해주기때문이 아닐까 ..오늘 소개할 카페는 영화도 히트를 쳐서 더욱더 유명해진 케이스라고 하겠다. 영화 '건축학개론' 수지가 나와서 더 유명해진 영화이기도 하다. 물론 영화스토리도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들이 많고 무엇보다도 첫사랑이란 주제가 가미되어 더 공감을 일으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카페 서연의 집을 네비게이션에 치면 자세히 찾아 가는 길이 나온다. 카페 주위에 도착하면 이미 많은 차들이 해안도로 갓길에 주차된 것을 볼 수 있다. 한적한 동네에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는 풍경이다. 그냥 멀리서 보기엔 이란.. 2015. 10. 26. 연예인식당 - 라마네의식주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연예인식당으로 유명한 라마네의식주 음식점에 갔더니 휴무란다. 이럴 줄 알았으면 검색이나 좀 정확하게 하고 오는건데... 그래도 덕분에 주변 드라이브도 아내랑 멋지게 하고 괜찮았던 하루다. 라마네의식주를 운영하는 연예인은 바로 방중현이다. 베트남에서 직접 쌀국수와 반미 만드는 법을 배워 제주도에 오픈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더 기대를 하고 갔는지도 모르겠다. 라마네의식주 길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나가다 한 번은 봄직한 건물이다. 베트남쌀국수, 라마네요리 바게트 ,샌드위치가 이쁜그림으로 그려져있다. 라마네식당 봉고차에도 영어로 RAMABUS라고 적혀있다. 휴무라 가게 문은 닫았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외관 분위기라도 감상하기로 하고 올라가 보았다. RAMANE 의식주 .. 2015. 10. 16. 박수기정 바로 옆 이국적인 풍경의 3657 피자집 서귀포시 맛집 - 3657 피자집 서귀포 박수기정의 아름다운 정취에 흠뻑 취해 가고 있는데 눈에 띄는 한 건축물이 있다. 마치 그리스의 한지역을 여행 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건축물이이었다. 가까이가서 보니 이 건축물은 피자집이었다. 피자집을 이렇게 럭셔리하게 지은 곳은 처음 본지라 적잖게 놀란 순간이었다. 박수기정 옆의 3657 피자집 서귀포는 제주도 여행을 하면 거의 70% 관광객들이 머무를 정도로 볼거리가 다양하다. 아마도 천혜의 자연환경이 서귀포에 집중되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멀리서 본 특이했던 피자집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건축물만 보면 이곳이 제주도인지 그리스인지 구분이 가기 힘들 정도로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이국적인 풍경의 36.. 2015. 10. 10. 활전복이 한 가득 들어 있어 놀란 제주도 전복해물탕 전복해물탕이 끝내주는 기억나는 집 제주도 여행을 하면 먹거리 엄청 중요하다 . 그래서일까 제주도에서 유명한 전복을 넣어 만든 전복해물탕의 맛이 궁금해서 갔었다. 그런데 전복해물탕집이 저녁에 일찍 닫는 바람에 이틀을 벼루고 가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장사가 잘되고 일찍 문닫는 곳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것이 내 견해이다. 며칠 벼루고 갔던 음식점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는데 자리도 없고 파장 분위기다 우린 몇 팀 뒤에 조용히 기다리다 해물탕을 먹을 수 있었다. 손님들로 가득 찬 전복해불탕집 잠깐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 보다 발견한 현수막.... 제주도사투리를 적어 놓았다. 타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잘 알기 힘든 방언들이 가득하다. 제주도에서 살려면 나름대로 제주도사투.. 2015. 10. 8. [서귀포맛집] 어멍밥집에서 먹었던 특별했던 국 어멍밥집 정식특선엔 특별한 국이 나온다 서귀포에 갔다가 정식을 먹었는데 조금 특이한 국이 나와서 포스팅해 본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서귀포는 정식이 제주시보다 조금 더 비싼 듯 하다. 내가 간 정식집의 간판이름도 제주스럽고 정겨운 '어멍밥' 이다.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직장인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앉아 있었다. 다행히 한 테이블이 비어 식사를 빨리 할 수 있었다. 점심특선으로 어멍밥 메뉴가 있다. 가격은 7,000원 저녁엔 고기류의 식사나 술안주를 파는가 보다. 고로...7,000원짜리 정식을 먹으려면 점심에 가야 한다는 점.. 반찬은 가지나물 호박나물 콩나물 무채나물 감자채볶음 김치 두루치기가 나온다. 특별한 식단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서귀포에서는 이 정도면 싼 가격이다. 어멍밥 정식 이집에서 특.. 2015. 10. 4.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103 ··· 10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