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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사진 몇 장만 봐도 당장 제주행 비행기표 끊고 싶은 따라비 오름 서울은 거의 낙엽이 지고 있는데 제주도는 아직도 가을~ 가을~ 한 느낌덕에 제주도행 비행기표를 구하기 힘들 정도라고 하네요. 아마도 더 춥기 전에 따뜻한 제주도의 가을풍경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에서 그런 듯 합니다. 오늘은 사진 몇 장만 봐도 당장 제주도 가을 만끽하러 가고 싶다는 말이 나오는 가을의 따라비 오름 풍경 소개합니다.가을의 제주풍경은 오래도록 구경하기 쉽지 않습니다. 바람이 안 불때는 괜찮은데 바람이 부는 날엔 사실 초겨울 날씨를 연상케 할 정도로 매섭지요..그래도 가을풍경을 사진으로 담으면 바람은 쏙 빼고 느껴지기 때문에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지요. 따라비 오름은 이번엔 쫄븐 갑마장길을 시작으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은근 매력적인 부분이 더 많다는 소문에서였죠. 바람이 제법 많이 분 날씨..
서울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별마당도서관 내부는 이렇습니다. 이곳에 가면 자연스럽게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는 현대인들에게는 도심 속의 오아시스같은 도서관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으로 둘러 쌓인 여느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생각하겠지만 직접 가보면 마치 미술관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도서관이다. 지하철을 타고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별마당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별마당도서관 입구 멋진 도서관이어서일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책을 보기도 하고 사진을 찍으며 기념촬영을 한다. 간혹 누군가를 기다리는 약속 장소이기도 하다. 별마당도서관은 2층까지 오픈된 상태에서 더 넓게 보인다. 2층 별마당도서관의 모습 2층에서 내려 다 본 별마당도서관 모습 많은 책들이 진열된 모습이 마치 커다란 예술적 가치를 느끼게하는 그..
백종원 3대 천왕에 나 온 돼지찌개 직접 먹어 보니.. 된장찌개, 김치찌개는 많이 들어 봤지만 돼지찌개? 사실 처음 들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먹어 본 후 아하! 이게 돼지찌개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죠... 돼지고기와 매운 양념이 어울러져 마치 주물러과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국물도 있고 걸죽해 돼지찌개가 정말 맞더군요. 백종원 3대 천왕에 나 온 돼지찌개 점심시간이 되니 갑자기 조용하던 골목 이곳저곳에서 사람들이 한 음식점에 몰렸습니다. 바로 돼지찌개를 먹기 위해서였죠. 이곳은 12시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11시 40분부터 손님을 받더라구요..아마도 점심시간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려 그런 것 같더군요. 벌써 주문하고 기다리는 손님 12시 땡하면 이 많은 테이블에 사람들이 순식간에 다 만석이 됩니다. 물론 몇 십 분 사이로 번호표를 나눠주며 웨이팅은 시작..
이게 김밥이라고? '라이스김밥'은 첨이야! 광주공항 가기 전 들렀던 한 김밥집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지금껏 먹어 본 김밥 중에 참 독특했던 맛과 비쥬얼때문이지요. 혹시 라이스김밥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사실 저도 광주에서 처음 들어 봤습니다. 물론 처음 먹어 본 김밥이구요... 오늘은 광주에서 먹었던 음식 중 비쥬얼갑에 맛이 독특했던 '라이스김밥' 소개해 봅니다. 광주에서 처음 먹었던 아니 지금껏 살면서 처음 먹었던 라이스김밥 아곳은 용쓰91이라는 음식점입니다. 가게이름이 참 재밌습니다. 그리고 메뉴판도 재미나네요. 이집은 김밥을 비롯해 떡볶이 , 돈까스, 라면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착하네요.. 기본김밥이 2,500원...엥....'라이스김밥'은 뭥미? 그냥 일반김밥만 주문하려다 독특한 이름에 라이스김밥 하나 주문했어요..
수요미식회에서 극찬한 44년 전통 궁전명물 나비파이를 먹어 보니.. 많은 음식관련 프로그램 중에서 특히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이 바로 백종원 '골목식당' 과 수요미식회입니다. 방송에 나와 유명해진 곳을 다녀 보면 그 두 가지 프로그램은 정말 믿고 먹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았던 기억때문이죠.. 오늘은 수요미식회에서 극찬한 전라도의 한 빵집을 소개합니다. 직접 가보니 무려 44년이나 되어 전라도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빵집이라 적잖게 놀랐습니다. 수요미식회 나 온 44년 전통 궁전명물 '나비파이' 궁전제과의 규모는 생각보다 큰 규묘였습니다. 아마 주변 빵집과 조금 비교가 될 정도더군요.. 오픈이 10시 30분 인 줄 알았는데 11시였습니다. 그래도 이곳까지 이른 아침에 왔는데 안 먹고 갈 수 없죠..그래서 주변 구경도 할겸 오픈 시간을 맟추기로 했어..
비행기에서 본 하늘 풍경 (제주~ 광주) 비행기만 타면 잔다는 분들 이제 비행기 타면 하늘의 멋진 풍경을 감상해 보셔요...물론 날씨가 좋을때는 더더욱...... 제주도에서 출발해 광주까지 비행기안에서 본 바깥 풍경은 가히 절경 그자체였습니다. 비행시간은 약 40분 가량 짧았지만 그래도 그 시간 동안 아름다운 하늘 풍경을 맘껏 누릴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몇 장 안되지만 비행기안에서 본 바깥 하늘 풍경 잠시 구경해 보실래요~ 비행기안에서 바라보는 바깥 하늘 풍경은 낭만이 가득하다! 생각보다 날씨가 흐린 날이었지만 비행기가 흐리게 만드는 구름을 뚫고 날아 오르는 순간에 정말 멋진 풍경이 펼져칩니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았던 제주공항 그래도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비행하기 전에는 잠깐이었지만 날씨는 또 맑아졌습니다. 이내 기분 업! 제주도는 ..
전라도 유명한 국밥에 3번 놀란 이유 전라도는 옛부터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타지역에 계신 분들이 여행을 하면 대부분 그 맛을 잊지 못하지요. 저도 그랬습니다. 여행 후 휴유증이라고 하면 간혹 여행 중 먹었던 음식이 생각나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을 정도거든요. 오늘은 전라도 유명한 음식 중에 하나인 전라도 국밥 소개해 봅니다. 이곳은 전라도 대인시장내 국밥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밥을 먹으러 가는 길은 시장통이라 정말 정겹습니다. 조기가 마치 살아 있는 듯 생동감있게 벽화로 그렸네요.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아주머니의 모습도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도심과 또 다른 느낌의 시장풍경이라고 할까요. 시장 곳곳을 구경하다 만나는 곳이 바로 대인시장 국밥거리입니다. 사실 국밥거리라고 간판은 있지만 여러군데에서 국밥을 팔지는 않더군요. 제가..
북한에서 먹는다는 평양국수 직접 먹어 보니... 가을 향이 뿜뿜하는 요즘 여행하기 딱 좋은 듯 합니다. 조금 더 추워지기 전에 가을 분위기 마무마구 내 뿜는 전라도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아직 한 낮엔 따스한 햇살이 비추긴 하지만 역시 아침 저녁으론 초겨울을 연상케하더군요. 오늘은 전라도 여행 중 즉흥적으로 먹었던 음식 중 평양국수를 소개합니다. 북한에서 먹는다는 평양국수 직접 맛보다!전라도는 지금 한층 가을 분위기가 납니다. 이미 낙엽이 지는 곳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쁜 가을 풍경입니다. 드라이브 하다 곳곳에서 만나는 정겨운 벽화 또한 추억을 곱씹기에 충분하네요. 낭만이 가득한 전라도 여행....이미 금색을 뽐내는 샛노란 단풍도 일주일 후엔 다 떨어지겠죠. 여느 시골풍경의 모습이지만 여행이란 단어와 함께 보는 시골풍경은 가히 아름답습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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