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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한국인의 밥상에 나 온 춘천닭갈비 직접 먹어 보니.. 요즘 방송에서 심심찮게 나오는 춘천닭갈비 너무도 맛있어 보이고 무엇보다 추억이 가득한 음식이라 먹어 보고 싶어 직접 춘천에 가서 먹어 봤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음식맛은 그대로라 너무 좋았던 기억에 오늘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한국인의 밥상에 나 온 춘천닭갈비 직접 먹어 보다! 서울에서 춘천을 가기위해 열차가 아닌 지하철을 탔습니다. 서울은 타 지역과 달리 교통편이 너무도 편리해 늘 그런 점이 부럽기도 합니다. 지하철 시간이 조금 남아 지하철 안에서 먹기 위해 호두과자를 사러 왔지요. 헐..... 호두과자 사 가지고 지하철을 타기 위해 올라가는데 ㅎㄷㄷ ~ 춘천행 지하철에서 내렸는지 사람들이 우루루 ~ 순간 놀랐습니다. 사람들이 다 내리고 난 뒤 춘천행으로 향하는 지하철을 탔지요...보통 서울지하철과 달리..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에 직접 가 보니... 늦가을에 접어든 시점 거리엔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있고 가로수는 벌거벗은 듯 앙상한 가지만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조계사에 가면 향 그윽한 국화가 만발해 추운 줄도 모르고 구경하게 됩니다. 얼마전 조계사에 국화향기 나눔전이 열렸습니다. 다양한 국화가 조형물과 이토록 잘 어울릴 수 있는지 눈으로 보고 감탄했네요. 서유기에 나오는 귀여운 삼장법사님에게도 국화옷으로 장식된 모습 (조계사)조계사 입구입니다.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의 문구를 배경으로 조계사에는 각종 국화꽃이 만발해 있었습니다. 미세먼지 없었던 서울하늘 배경으로 유난히 화사해 보였던 국화 조계사에 들어서면 국화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이렇게 많은 국화를 어디서 다 가져 왔을까? 란 생각도 구경하는 내내 들었지요. 부처님과 제자들의 모습..
제주도에서 아귀찜이 푸짐했던 중문 맛있는 아구찜 제주도 여행 중에 가장 푸짐하게 먹었던 아귀찜은 아마도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맛있는 아구찜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중문에는 여러 군데 아귀찜집이 있는데 그 중에 몇 군데 가 본 결과 아귀가 많고 제일 푸짐했던 기억입니다. '맛있는 아구찜' 집에서 먹었던 아귀찜 맛있는 아구찜 음식점은 아귀찜 외에 제육정식, 순두부, 김치찌개, 청국장등도 있으니 아구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다른 메뉴도 한 번 드셔 보세요.. 음식을 먹는 동안 아구찜 외에 대부분 청국장을 드시는데 아마도 맛있어서 그런지도... 아귀찜 작은거를 주문하자마자 반찬부터 테이블에 올려 집니다. 찬은 삼삼하니 개인적으로 입에 맞았습니다. 2인 기준 아귀찜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에 놀랐습니다. 가격은 우리가 먹었던 당시엔 25,000원이었습니..
제주도 가을여행의 끝판 왕 쫄븐 갑마장길 속으로.... 제주도 가을은 다른 지역과 달리 참 길다고 느껴진다. 아마도 포근한 날씨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지도 모른다. 가을 분위기 물씬나는 곳은 제주 어디가나 볼 수 있지만 이곳은 조금 달랐다. 아마도 사람들의 발길이 그리 많지 않은 곳이라 더 그렇게 느꼈을지도....오늘은 제주도 가을의 끝판 왕을 보여주는 멋진 길을 소개해 본다. 가을여행의 끝판 왕 '쫄븐 갑마장길' 쫄븐 갑마장길은 20km, 10km 의 두 군데 길을 선택해 걸을 수 있다. 물론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10km를 추천한다. '쫄븐'의 뜻은 '짧은' 의 제주도 방언이다. 사실 난 '쫄븐'이란 단어가 좁다란 의미를 가지는 줄 알았다. 왜냐하면 길을 걸어 보니 생각보다 좁았기때문이다. 쫄븐 갑마장길 코스는 숲길, 오름등 다양한 풍경과 마주한다. 제주..
수요미식회에 나 온 단돈 6,000원에 제대로 된 청국장을 먹을 수 있는 광주식당 단돈 6,000원에 제대로 된 청국장을 먹을 수 있다고? 네 맞습니다. 정말 착한 가격에 맛까지 두루 갖춘 그런 음식점이 서울 도심 한 복판에 있지요. 물론 서울도심이라 세련된 이미지를 연상하기 싶지만 사실 이곳은 세련된 그런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추억의 동네 음식점같은 느낌이 솔솔나는 그런 곳입니다. 어릴적 한 번쯤은 엄마 손 잡고 갔을 법한 그런 곳......6,000원 청국장의 비쥬얼 광주식당은 경동시장로 2길 49-4 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요미식회등 다양한 음식방송 프로그램에 나 온 곳이기도 하지요.. 진정 가격이 6,000원일까... 메뉴판을 보니 맞습니다~ 맞고요~ 다른 메뉴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라는 사실~우린 청국장과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가게 내부에 들어서니 청국장 냄새가..
사진 몇 장만 봐도 당장 제주행 비행기표 끊고 싶은 따라비 오름 서울은 거의 낙엽이 지고 있는데 제주도는 아직도 가을~ 가을~ 한 느낌덕에 제주도행 비행기표를 구하기 힘들 정도라고 하네요. 아마도 더 춥기 전에 따뜻한 제주도의 가을풍경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에서 그런 듯 합니다. 오늘은 사진 몇 장만 봐도 당장 제주도 가을 만끽하러 가고 싶다는 말이 나오는 가을의 따라비 오름 풍경 소개합니다.가을의 제주풍경은 오래도록 구경하기 쉽지 않습니다. 바람이 안 불때는 괜찮은데 바람이 부는 날엔 사실 초겨울 날씨를 연상케 할 정도로 매섭지요..그래도 가을풍경을 사진으로 담으면 바람은 쏙 빼고 느껴지기 때문에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지요. 따라비 오름은 이번엔 쫄븐 갑마장길을 시작으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은근 매력적인 부분이 더 많다는 소문에서였죠. 바람이 제법 많이 분 날씨..
서울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별마당도서관 내부는 이렇습니다. 이곳에 가면 자연스럽게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는 현대인들에게는 도심 속의 오아시스같은 도서관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으로 둘러 쌓인 여느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생각하겠지만 직접 가보면 마치 미술관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도서관이다. 지하철을 타고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별마당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별마당도서관 입구 멋진 도서관이어서일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책을 보기도 하고 사진을 찍으며 기념촬영을 한다. 간혹 누군가를 기다리는 약속 장소이기도 하다. 별마당도서관은 2층까지 오픈된 상태에서 더 넓게 보인다. 2층 별마당도서관의 모습 2층에서 내려 다 본 별마당도서관 모습 많은 책들이 진열된 모습이 마치 커다란 예술적 가치를 느끼게하는 그..
백종원 3대 천왕에 나 온 돼지찌개 직접 먹어 보니.. 된장찌개, 김치찌개는 많이 들어 봤지만 돼지찌개? 사실 처음 들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먹어 본 후 아하! 이게 돼지찌개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죠... 돼지고기와 매운 양념이 어울러져 마치 주물러과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국물도 있고 걸죽해 돼지찌개가 정말 맞더군요. 백종원 3대 천왕에 나 온 돼지찌개 점심시간이 되니 갑자기 조용하던 골목 이곳저곳에서 사람들이 한 음식점에 몰렸습니다. 바로 돼지찌개를 먹기 위해서였죠. 이곳은 12시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11시 40분부터 손님을 받더라구요..아마도 점심시간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려 그런 것 같더군요. 벌써 주문하고 기다리는 손님 12시 땡하면 이 많은 테이블에 사람들이 순식간에 다 만석이 됩니다. 물론 몇 십 분 사이로 번호표를 나눠주며 웨이팅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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