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휠링이다

전라도는  옛부터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타지역에 계신 분들이 여행을 하면 대부분 그 맛을 잊지 못하지요. 저도 그랬습니다. 여행 후 휴유증이라고 하면 간혹 여행 중 먹었던 음식이 생각나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을 정도거든요.

오늘은 전라도 유명한 음식 중에 하나인 전라도 국밥 소개해 봅니다. 이곳은 전라도 대인시장내 국밥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밥을 먹으러 가는 길은 시장통이라 정말 정겹습니다. 조기가 마치 살아 있는 듯 생동감있게 벽화로 그렸네요.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아주머니의 모습도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도심과 또 다른 느낌의 시장풍경이라고 할까요.

시장 곳곳을 구경하다 만나는 곳이 바로 대인시장 국밥거리입니다.

사실 국밥거리라고 간판은 있지만 여러군데에서 국밥을 팔지는 않더군요. 제가 간곳은 국밥거리에서 유명한 나주식당입니다.

가마솥에 팔팔 끓이는 육수에 삶아 놓은 각종 고기를 넣어 부추와 곁들여 먹으면 추운 날씨에 이만한 보양식이 없지요.

시장통에서 이것저것 주전부리를 먹어서 배가 부른 상태라 두 명이 갔지만 한 그릇 주문했습니다. 조금 미안하기도 했지만 친절하게 대하시는 모습에 좋았습니다.

찬도 넉넉하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이곳 대인식당에서 유명하다는 국밥이 나왔습니다.

뜨아ᆢ 양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너무도 많은 양에 놀랐습니다.

헉ᆢ밥도 고봉입니다

국밥의 양이 얼마큼 많은지 비교하기 위해서 숟가락을 올려 보았습니다. 정말 대박이죠.

점심시간이 지난 시각이었지만 이미 사람들로 만원 ᆢ

뜨아ᆢ 먹으면 먹을 수록 내장등 고기도 많고 정말 좋네요 ㅎㅎ  고기 좋아하시는 분은 강추입니다.

국물맛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

내장고기반 국물반 ~~ 싱싱한 채소도 가득 ~

내장이 어찌나 많은지 초장에 찍어 먹어야 할 정도였습니다. 하하~

우리가 주문한건 7,000원 ᆢ 정말 이 가격에 푸짐한 양 거기다 맛까지 진국이었습니다.


계산 후 나오다 마추진 고기 ᆢ

들어 갈땐 못 봤는데 신발장도 있네요 ~

전라도 살면 아마도 엄청 자주 갈 것 같은 음식점이었습니다. 가격, 양 , 맛 3가지를 두루 갖춘 맛집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 음식점이었습니다. 진정 대박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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