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21 제주도 밀면 곱배기 수준에 후덜덜 ....여기 어디야? 제주도 와흘맛집 밀면 육지와 달리 제주도는 선선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한낮은 여름을 방불케하는 무더위이긴 하다. 다음주부터 제주도는 장마시작이라서 그런지 요 며칠 사이에는 습도가 꽤 높아 움직이기가 쉽지 않았다. 이럴때는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 전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육지에서 자주 먹었던 시원한 밀면을 이곳 제주도에서 맛볼수 있어 너무 좋다. 물론 육수라든가 그맛은 차이가 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추억 음식이라 그것으로 만족하고 먹는다. 얼마전 갔던 한 밀면집은 제주도에서 먹었던 그 어떤 밀면 보다 맛도 괜찮았고 무엇보다도 조용하고 양이 푸짐해서 좋았다. 조금 다르다면 밀면 보통이나 곱배기 양 가격이 같다는 것이다. 개인의 먹는 기준에 따라 주문하면 되는 참 괜찮은 음식점이었다. 밀면 가격 단돈.. 2023. 6. 22. 제주도 드라이브 하면서 만난 뜻밖의 풍경 드라이브하기 좋은 제주도 제주도는 날씨만 좋으면 정말 황홀한 여행길에 오를수 있다. 그 이유는 제주시 부근을 제외한 곳곳엔 높은 건물이 없어서 드라이브 하는 내내 아름다운 하늘을 감상하면서 여행할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라산은 어느 장소에 가도 볼수 있기에 이국적인 풍경에 취하기에 충분하다. 제주도 동쪽을 갔을때 본 하늘은 뭉개구름이 정말 예뻤다. 차에 내려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아름다운 풍경이었기 때문이다. 창문을 열어 시원한 공기를 맡으며 여행하기 정말 좋은건 기본이고 차들이 많지 않아 드라이브 하기도 좋았었다. '제주도는 휠링하기 위해 가는 곳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제주도를 한 번도 안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필자도 그랬다. 제주도를 가보지.. 2022. 10. 21. 제주도 도서관은 도심과 많이 달랐던 이유 시골의 한 도서관을 갔다 학창시절 문이 닳도록 갔던 도서관.... 세월이 많이 흐른 탓일까 이제는 거의 가지 않는 그런 공간이 되어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 그래서인지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건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던 그런 곳과는 달리 제주도 시골의 한 도서관은 너무도 조용했다. 아마도 종이책 보다는 전자책이 익숙해진 탓일지도 모른다. 제주도 조천읍 도서관에 가다 며칠전 인터넷을 보다 필요한 책이 있어 검색을 하니 1권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집과 그리 멀지 않은 한 시골 도서관에 갔다. 도심과 달리 너무도 조용한 도서관이었다. 주차장이 텅 빈 모습에 사실 휴무인줄 알고 조금 당황했었다. 필요한 책이 있어 사서분한테 여쭤보니 자세히 안내해 주셨다. 왠지 도서관에서 이.. 2022. 10. 20. 제주도에선 동네 한바퀴 산책해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이유 제주도 사는 육지사람 마실 제주도에 이사 온 사람들은 공감하듯이 처음 이곳에 올 때만 해도 이곳저곳 정말 많이 다닐 거라 생각을 한다. 나도 제주도 오기전에는 그런 생각을 했었다. 도심과 달리 조용하고 공기 좋고 무엇보다도 어느 곳이나 가도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으니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듯이 생각처럼 그렇게 살고 있지 않은 게 육지에서 온 사람들의 현실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 해 두 해가 가면 갈수록 조금은 처음 했던 그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고 있다는 점이다. 제주도 동네 산책코스 오늘은 오래간만에 동네 한 바퀴를 산 택하 기로 했다. 그러고 보니 집과 그리 멀리 떨어져 있는 것도 아닌데 바로 앞바다를 보러 간 날이 언제였는지 까마.. 2022. 10. 13. 제주도에서 이건 꼭 사야 돼! 카카오프렌즈 제주 기념품 공항에 가면 자연스럽게 구경삼아 들리게 되는 공항내 면세점은 옛날 담배 위주의 쇼핑에서 요즘엔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선물세트로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특히 가격대가 시중에서 파는 것 보다 저렴해 제주도를 여행 후엔 떠날때 잠시 들리는 필수코스가 되었습니다. 면세점 입구에 작지만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카카오프렌즈샵입니다. 입구에 라이언의 모습에 급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하고 기념촬영도 찍는 코스이지요. 그럼 카카오프렌즈 공항 면세점엔 어떤 것을 만날 수 있을까......... 무엇보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건 제주스런 느낌이 나는 그런 제품들이란거죠.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는 카카오프렌즈는 해녀옷을 입은 어피치, 해남옷을 입은 라이언이 단연 최고의 아이템으로 꼽힙니다. 라이언은 얼굴만 봐도 귀여.. 2019. 10. 17. 제주도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다 만나는 특별한 명소 제주도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하다 보면 아름다운 바다도 이쁘지만 그 주변에서 독특한 명소가 많아 드라이브 할만 합니다. 특히 바다 위에 우뚝 솟아 있는 듯한 팔각정의 모습은 바다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더없이 좋았습니다. '닭머르' 이름이 조금 독특하죠... 팔각정 옆의 바위 부분이 닭머리를 닮았다고 해 닭머르라고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바다 주위의 돌들을 보면 대부분 호랑이. 용등인데.... 닭이라니 조금 생뚱맞긴 했습니다. 하하~ 닭머르 팔각정 가는 길은 나무 데크로 되어 있어 친환경적인 느낌이 솔솔 납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비경과 왠지 잘 어울리는 듯해요.닭머르 팔각정에서 내려 다 본 풍경은 가히 절경입니다. 따뜻한 봄이라 트래킹 하기 딱 좋지만 가을에 가면 더 운치 있을 듯한 .. 2019. 4. 5. 제주도 가을여행의 끝판 왕 쫄븐 갑마장길 속으로.... 제주도 가을은 다른 지역과 달리 참 길다고 느껴진다. 아마도 포근한 날씨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지도 모른다. 가을 분위기 물씬나는 곳은 제주 어디가나 볼 수 있지만 이곳은 조금 달랐다. 아마도 사람들의 발길이 그리 많지 않은 곳이라 더 그렇게 느꼈을지도....오늘은 제주도 가을의 끝판 왕을 보여주는 멋진 길을 소개해 본다. 가을여행의 끝판 왕 '쫄븐 갑마장길' 쫄븐 갑마장길은 20km, 10km 의 두 군데 길을 선택해 걸을 수 있다. 물론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10km를 추천한다. '쫄븐'의 뜻은 '짧은' 의 제주도 방언이다. 사실 난 '쫄븐'이란 단어가 좁다란 의미를 가지는 줄 알았다. 왜냐하면 길을 걸어 보니 생각보다 좁았기때문이다. 쫄븐 갑마장길 코스는 숲길, 오름등 다양한 풍경과 마주한다. 제주.. 2018. 11. 16. 제주도 야자수 올레길을 아시나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한 곳을 오늘 소개해 봅니다. 바로 야자수 가로수길이 있는 올레길인데요... 아름다운 제주도 바다도 감상하고 주변 고즈넉한 제주 옛 동네 모습도 감상 할 수 있어 너무 좋답니다. 물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 또한 모르는 분들이 많아 조용하니 마치 외국의 한 휴양지에 온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합니다. 이국적인 풍경의 제주 야자수 올레길 이곳은 조천 올레길 18코스입니다. 조천 대섬 올레길을 걷다 보면 도로에서 만날 수 있긴 하지만 야자수가 길게 이어진 것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 그냥 스쳐 지나가는 구간이기도 하지요.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529-8 입니다. 참고로 조천 대섬 주변은 철새도래지라 조용히 걷는 것을 권합니다. 차가 달리는 도로 옆에 붙어 .. 2018. 10. 8. 도두항에는 특별한 벽화가 있다! 제주도 어촌에 있는 항구들은 참 아기자기 이쁩니다. 요즘에는 올레길을 걷는 분들이 많아 아름다운 제주 곳곳에 위치한 항들을 보며 휠링을 느끼기도 하지요. 오늘 소개할 곳은 벽화가 참 특별하고 이뻤던 기억이 있어 포스팅 해 봅니다. 보통 벽화라고 하면 그림을 그리는 것이 보통인데 이곳은 입체적으로 벽화를 꾸며 놓아 참 독특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도두항 입체적 벽화 각종 어류들을 현실적이고 귀엽게 잘 묘사해 놓은 모습이 독특했습니다. 우리가 평소 많이 보던 갈치, 돔, 쥐치등 다양한 어종을 벽화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중섭의 작품같은 것도 이곳에 있네요.. 참 정겹습니다. 물론 여느 벽화처럼 그림으로 그려 놓은 곳도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더 아늑했던 도두항 풍경 귀엽과 다양한 어종들의 입체적 벽화를.. 2018. 9. 2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