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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명소

송악산 올레길이 이렇게 이뻤어! 지금껏 우린 겉만 봤다고? 걷기 좋은 제주도 송악산 올레길 선선한 가을이라 걷기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거기다 다른 지역과 달리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관광지인 제주도는 요즘엔 어딜가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코로나도 슬슬 끝나는 시점이라 그런지 나름대로 여행객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부터 짧은 거리라도 걸어 보자는 의미에서 걷기 시작했는데 사실 시간을 내지 않으면 쉽지 않은게 현실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이렇게 아름다운 곳들을 자동차로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아쉬워 얼마전 서귀포에서 유명한 송악산을 다녀 왔습니다. 멀리서 송악산을 바라 보는 것과 사뭇 다른 풍경에 그냥 푹 빠져 들었답니다. 송악산이야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라 북적였지만 송악산에서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니 올레길이 나오더라고요...
제주도에서 제일 이쁘다는 둘레길은 어디? [ 함덕 서우봉 둘레길을 아시나요? ] 제주도 동쪽 해변은 어딜가나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엔 서쪽 보다는 동쪽으로 여행코스로 잡는 분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 뚜벅이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만족도가 높은 함덕 서우봉 둘레길 오늘 소개합니다. 함덕 해변에서 약 5분 만 걸으면 만나는 함덕 바다 풍경입니다. 정자에 잠깐 쉬다 보면 둘레길을 걸어야지 하는 생각이 안날 정도로 아름다운 제주도 바다 풍경에 흠뻑 취하게 됩니다. 함덕 서우봉 오르기 전에 만나는 해변입니다. 이국적인 바다 풍경에 언제부터인가 이곳은 웨딩사진을 찍는 곳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5분 만 걸어 오면 시원스레 펼쳐진 풍경에 기분까지 더 좋아집니다. 저 멀리 한라산도 보이는건 안비밀..... 5분 걸..
혼인지에는 하늘색 수국이 가득 지금이 절정이야 ~ [ 제주도 수국 명소 - 혼인지 ] 이번 주부터 제주도에는 장마가 시작됩니다. 그래서인지 휴일 제주도 유명한 관광지는 사람들로 북적였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제주도는 날씨가 좋은 날 다녀야지 흐리면 여행의 묘미는 그만큼 떨어지긴 해요. 요즘 제주도는 수국 천지입니다. 관리가 잘된 곳의 수국은 가히 절경이지요. 오늘은 알록달록 수국의 모습이 아닌 하늘색 수국들이 한가득 있는 조금 독특한 수국 명소 한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제주도 온평리에 위치한 '혼인지'입니다. 옛날엔 이곳에서 전통방식으로 결혼식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내부 곳곳의 풍경이 점잖게 보일 정도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요. 올레길이기도 뚜벅이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날씨는 많이 더웠지만 사진 찍기는 이만한 날씨가 없죠...
제주도 여행 휠링 숲길 '비자림' 이유 있었네 ~ [ 피톤치드 향 가득한 비자림 속으로 ] 햇살이 많이 따가울 정도로 이젠 완연한 여름입니다. 이젠 자연스럽게 바다가 아닌 숲길로 발길이 돌려집니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울창한 숲이 둘러싼 길이 많습니다. 오늘은 천년의 숲을 자랑하는 비자림 숲길 소개합니다. 비자림 숲길은 왕복 1시간 30분 정도면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편안한 복장에 편안한 신발이면 누구나 휠링의 숲길을 걸으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요즘에는 제주도로 여행하는 분들이 많아 어딜 가나 북적이긴 하지만 워낙 넓은 숲길이다 보니 서로 부딪히며 걷지는 않아요. 비자림 숲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안내하시는 분의 설명을 들으며 걷는 것도 추천해요. 대부분 사람들이 조용히 숲길을 걷는 이곳 비자림 그럼 구경해 보실래요. 입..
달력 표지에 나올 법한 제주도 닭머루 해안길 [ 제주도 여행 명소 - 닭머루 해안길 ] 제주도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바람 선선하고 기온도 딱 적당하고 말이죠. 거기다 마스크를 벗고 야외에서 이제 마음껏 다닐 수 있어 이 보다 더 큰 즐거움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완전히 코로나가 종식된 것이 아니라 그런지 대부분 마스크를 여전히 착용하고 다녀 저 또한 함부로 벗지 못하겠더라고요. 오늘은 달력 표지에 나올 법한 아주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제주도 한 해안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주도는 알려진 유명한 곳들이 많아 이 모든 곳들을 다 둘러보기엔 일주일 아니 한 달도 모자랍니다. 그렇기에 아주 유명한 곳이 아니면 사실상 잘 알려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요즘엔 인터넷보다는 SNS를 통해 알려진 곳들이 오히려 더 사람들이 많이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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