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7

KBS 생생정보 시청자 퀴즈 당첨되어 선물을 받다 방송에서 당첨되어 선물 받다매일 저녁 식사를 하는 시간에 KBS 2TV 생생정보를 본다. 다양한 정보와 재미난 구성이 시간 가는 줄 모르는데 중간쯤에 항상 시청자 퀴즈가 있다. 어떤 분들은 몇 년을 해도 안 된다는데 난 시작한지 몇 개월에 시청자 퀴즈에 당첨되어 선물을 받게 되었다. 선물은 뭐든지 크든 작든 받으면 좋은 것 같다. 사실 처음엔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겨 달라는 카카오톡 문자를 보자마자 이게 스팸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했고 내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생생정보 티벗에 들어가 당첨자 명단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요즘엔 문자든 카톡이든 사칭을 너무 잘해서 항상 긴장을 해야한다. 언제 어느때 잘못 눌러서 악성코드가 휴대폰에 감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여간 확인 후에 내 닉네임과 .. 2025. 4. 19.
오래 주차된 차도 비켜 가는 도로 포장공사 특이하네~ 소소한 일상 속 이게 가능해!얼마전 맛집을 검색해서 가다 한 골목길에서 특이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도로 포장공사가 된 모습이었다. 오래 주차한 차량 때문인지 자동차 주변을 둘러 포장공사를 해 조금 우스웠다.    자세히 차량 쪽으로 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차에 비상 연락처가 없었던 것이다. 도로 포장공사를 하면 이런 상황에선 어쩔 수 없나 보다. 참 희한한 상황이기도 하고 이런 모습은 처음 본지라 그저 웃음이 나왔다.    만약 이 차량이 이동을 하면 다시 이곳에 도로포장 공사를 하러 와야 하나?그렇진 않겠지!   주차를 할때 언제 어느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요즘...아직도 비상연락처 없이 주차한 차량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소소한 일상이지만 간혹 생각지도 못한 .. 2025. 3. 26.
하천에 이게 다 뭐지? 숭어떼 출몰에 깜놀! 제주도라서 가능한 모습이겠지!따뜻한 봄 날씨에 걷기 좋은 날씨다. 미세먼지만 없으면 딱인데 그게 좀 아쉬운 주말이긴 하다. 동네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주변 사람들의 웅성거림에 그곳으로 향했다. '뭣 때문에 그러지?' 사람들이 몰려 있는 그곳으로 가니 이게 무슨 일... 하천에 숭어떼가 엄청나게 많이 보였다.    동네 작은 하천이고 생각보다 그렇게 맑아 보이지 않는데 숭어떼가 이렇게나 많다니...놀라웠다. 날씨가 포근하니 별 일이 다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한 번 작은 숭어들이 있는건 봤지만 이렇게 많은건 처음 본다.   '이 숭어떼는 도대체 어디서 온거야?' 이곳저곳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신기한 듯 쳐다 봤다. 장을 보러 나왔다가 엉겁결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구경하고 있는 내 모습이 그저 웃.. 2025. 3. 22.
센서가 고장난 소변기에 달린 이것에 빵터짐 아무 생각 없이 웃을 때도 있어야죠 ~요즘같이 웃음이 메말라 가는 세상 소소하지만 조금이나마 웃을 일이 있어 사진 한 장 올려 봅니다. 이가 없으면 윗몸이란 옛말이 있잖아요. 오늘 그 말과 비슷한 거 같아서요. 남자 화장실에 있는 소변기입니다. 물 나오는 센서가 고장 나서겠죠. 수도를 딱 적절하게 잘 설치하셨더군요. 아이디어 굿이죠. 하하하하하하 2024. 3. 18.
일상 속에서 빵 터지는 소소함들...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 인생... 조금은 뒤도 돌아 보고 가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게 또한 씁쓸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 속에서도 빵 터지는 소소함이 있긴 하더라구요. 얼마전 부산에 출장차 갔을때 본 재미난 사진 몇 장 찍어 왔습니다. 혼자 보고 웃다 빡빡한 현실 속에서 조금은 사진 몇 장 보고 웃으시라고.... 한 밥집에 들렀습니다. 꽤 오래된 밥집이고 나름대로 부산의 핫 플레이스더군요. 자세한 포스팅은 여행 사진 정리되는대로 자세히 올릴께요.. 10년 전에 갔다가 맛있어서 또 간 순두부입니다. 역시나 유명한 탓일까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곳은 외국인들도 많이 가는 곳이라 심심찮게 각 나라의 말도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듣게 됩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기 위해 카.. 2019. 12. 6.
제주도 흔한 하늘 풍경은 이렇다! 참 무더운 제주날씨다. 비가 올때는 그나마 시원했는데 비가 그치자마자 폭염으로 연일 30도를 웃돈다. 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자주 뉴스에서 나오는 구름의 모습들이 군데군데 보였다. 제주도에서 자주 보는 하늘의 풍경이지만 오늘따라 이 구름들이 더위를 조금이나마 잊게 해주는 것 같다. 구름을 보니 드라이브가 하고 싶어졌다. 피곤해 집으로 고고씽 해야 함에도 멋진 풍경은 날 차에 가둬 둔다. 한라산에는 마치 솜사탕 같은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 오른다. 제주 도심에선 UFO 같은 비행물체의 모양이고....저 멀리 한라산은 솜사탕 같은 구름 모습이다. 참 더웠던 오늘........ 차를 몰고 중산간을 향했다. 도심보다는 조금이나마 시원한 느낌이 들 것 같았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잠시나마 심신을 휠링.. 2017. 7.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