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제주도 흔한 하늘 풍경은 이렇다!

여행은 휠링이다 2017. 7. 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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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무더운 제주날씨다. 비가 올때는 그나마 시원했는데 비가 그치자마자 폭염으로 연일 30도를 웃돈다. 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자주 뉴스에서 나오는 구름의 모습들이 군데군데 보였다. 제주도에서 자주 보는 하늘의 풍경이지만 오늘따라 이 구름들이 더위를 조금이나마 잊게 해주는 것 같다.



구름을 보니 드라이브가 하고 싶어졌다. 피곤해 집으로 고고씽 해야 함에도 멋진 풍경은 날 차에 가둬 둔다.



한라산에는 마치 솜사탕 같은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 오른다.



제주 도심에선 UFO 같은 비행물체의 모양이고....저 멀리 한라산은 솜사탕 같은 구름 모습이다.



참 더웠던 오늘........ 차를 몰고 중산간을 향했다. 도심보다는 조금이나마 시원한 느낌이 들 것 같았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잠시나마 심신을 휠링시키기 위해서였다.



삼나무숲길에서 본 구름도 멋지다. 구름이 삼나무 사이로 조금씩 햇살을 가려서일까...시원한 느낌이 많이 든다.



집으로 가는 길...조금 둘러서 갔지만 마음은 여유로웠다.



여긴 어디?



집 베란다에서 본 구름도 가히 절경이다. 제주도 하늘은 이렇듯 어딜가나 멋진 풍경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 참 좋다. 이것이 바로 제주도에서 흔한 하늘 풍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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