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행11 '역시 제주도야!'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곳은 어디? 제주도 여행 - 산방산 드라이브제주도 여행을 하다 보면 이곳만 가면 '역시 제주도야!'라는 말이 나오는 곳이 바로 산방산 주변이 아닐까 싶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변하지 않은 것이 키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제주도로 이사해 와 사는 분들도 대부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제주도...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를 여행하면서 본 산방산 풍경을 포스팅해 본다. 제주도 지질명소로도 잘 알려진 산방산은 제주도를 여행 온 사람들에게 정말 신기하리만큼 아름답게 여기는 곳이다. 특히 산방산 중턱에 위치한 산방굴이는 거대한 용암 덩어리로 이루어진 조면암질 용암돔으로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지형 중 하나라고 한다. 송악산에서 산방산까지 가는 드라이브 코스는 개인적으로.. 2025. 1. 15. 육지에 있는 오일장과 달랐던 제주 오일시장 풍경 대정오일시장 풍경 어릴 적 장날 구경은 정말 추억으로 기억에 많이 남았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옛 모습을 간직한 장날의 구경은 추억을 곱씹으며 조금이나마 옛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더 좋은 것 같다. 서귀포 산방산을 여행하고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대정오일시장 장날 구경을 하게 되었다. 도심의 오일장과 너무도 차이가 큰 시골장날 구경이라 주차를 하고 가보기로 했다. 대정오일시장 (1일, 6일)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1089-20전화번호 - 064 730 1615 1일과 6일에만 열리는 대정오일시장에 이렇게 우연히 오일장날에 가보다니 설렘이 더 컸는지도 모른다. 제주도 한적한 시골장날 풍경은 어떨까? 사실 궁금하기도 했었다. 장날에 가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먹거리이다. 이곳도.. 2025. 1. 10. 1960년대 개관한 서귀포 극장이 지금도 있다! 제주도 서귀포 여행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초겨울 분위기다. 그래서인지 버스 안에는 더울 만큼 히터를 틀었다. 그래서인지 버스 밖의 풍경은 마치 따스한 봄, 가을의 분위기였다. 제주도 여행을 한다면 대부분 렌터카를 이용해 한다. 물론 그것이 편하기도 하고 버스가 자주 오지 않는 제주도에선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간혹 조금 느리게 여행을 즐기고 쉽다면 버스 이용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워낙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오히려 버스를 이용하면 사람들이 별로 없어 조용하기까지 해서 조용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권할 정도다. 해안도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제주도 곳곳의 바다풍경을 만나게 된다. 특히 동쪽 바다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많아 이국적인 풍경을 느끼기도 한다. 제.. 2024. 12. 17. 걷기만 해도 휠링이 되는 엉또폭포 엉또폭포는 비만 오면 가는 곳이다? 제주도 여행하는 분들 대부분 엉또폭포는 비 오면 가는 곳이다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시원하게 내려오는 폭포를 보기 위함일지도... 그렇다고 여행 중 이곳 구경 때문에 비가 왔음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과연 많을까?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이렇다. 비가 오지 않아도 괜찮게 구경 가면 좋은 곳이 바로 엉또폭포라는 사실.. 서귀포 중문에 있는 숙소에서 하룻밤 머물고 성산 가기 전 엉또폭포를 가보기로 했다. 새벽에 비가 많이 와서 폭포수를 보겠지~하는 기대가 조금 있었다. 하지만 결론은 물 한방울 보지 못했다. 그런데도 참 희한하게 휠링이란 단어를 안고 온 곳이 되었다. 표지판 바로 앞에는 운치 가득한 큰 나무와 의자가 있었다. 시골에서나 보는 그런 풍경이라 입가에 미.. 2022. 10. 29. 제주도 여행할때 꼭 한 번은 내려서 사진 찍게 된다는 그곳..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 🚗 ' 이곳 '은 누구나 열광하게 만드는 제주도 여행 낭만 코스다. 제주도를 여행 하다 보면 누구라도 반하게 되는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 그 중에서 이곳은 드라이브를 하고 가다 보면 차 안에서 보는 풍경 보다는 차에 내려서 찍어야 더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인생샷은 기본이 되는 곳 📷 🤳 그곳은 바로 송악산을 지나 산방산으로 가는 길이다. 물론 자동차로 여행 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자전거나 오토바이 여행을 즐기는 분 그리고 뚜벅이 여행객들 또한 멋진 풍경에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된다. " 떠나요 제주도 ~~" 란 노래가 저절로 나오는 이곳은 송악산에서 산방산 가는 길 초입에 있다. 차에서 보는 풍경도 가히 절경이지만 꼭 이곳은 내려서 인생샷 한 장은 건지고 싶은 그런 풍경이.. 2022. 10. 28. 야경도 이쁘지만 낮도 이쁘다는 세연교 직접 가보니 ... 서귀포 명소 세연교에 가다 서귀포에 가면 제주도 온 느낌이 많이 난다는 말을 많이 한다. 나 또한 그렇게 느끼고 있는 사람이다. 날씨도 좋고 여행하기 정말 좋은 가을엔 움직이는게 답이다. 코로나도 이젠 계절 감기로 인식되는 요즘엔 어딜가나 여행객들로 붐빈다. 서귀포 유명 관광지는 수학여행 온 학생들로 특수를 누린다. 하지만 조용한 곳들도 많아 일부러 그런 곳들을 골라 다니는 여행객들도 많이 늘었다. 예전에 제주도민들의 쉼터라면 지금은 관광객들의 포토존 간만에 서귀포를 갔더니 날씨가 좋아서일까 기분이 한결 좋았다. 여행은 날씨가 90%이상 차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때문이다. 다리 하나 덜렁 있는데 뭐가 좋은거지?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세연교의 겉만 보니 그런 말을 한다. 알고보면 주변이 정말 아.. 2022. 10. 2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