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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맛집

짜장면 보다 콩국수가 유명한 중국집이 제주도에는 있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거 같은데 여전히 낮에는 폭염주의보로 무덥습니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지구가 점점 더 가면 갈수록 여름엔 더 더워진다니 지금이라도 환경을 생각해야겠어요. 오늘은 여전히 무더운 날씨에 정말 맛있는 콩국수 맛집 소개해 봅니다. 콩국수가 제대로 맛있는 제주도 맛집 - 명경식당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중국음식점인데요. 이곳은 짜장면, 짬뽕 보다 콩국수가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조금 의아했었는데 직접 먹어 본 결과 왜 그런 말을 하시는지 알겠더군요.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아마 없을 콩국수가 맛있는 맛집 포스팅 시작합니다. 서귀포 안덕면을 지나다 보면 명경식당이란 중국집이 나옵니다. 대부분 중국집이라고 하면 추억의 음식인 짜장면을 비롯해 짬뽕등을 먹..
제주도에는 김밥집이 대세다? 서귀포 맛집 - 다정이네 김밥 제주도 여행하다 보면 누구라도 먹을것에 대한 고민은 가지게 된다. 대부분 여행객들이 느끼는 음식값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맛있고 저렴하고 든든한 음식점들이 많다. 뭐 여행 왔으니 다른 사람처럼 한끼 식사에 200,000원 가까이 하는 생선조리이나 구이는 먹어야 여행하는 기분을 느낀다면 오늘 필자가 적은 글은 패스하길 권한다. 제주도 김밥집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이 또한 잘 찾아보면 저렴하면서도 맛있고 든든하게 먹을수 있는 곳들이 있다. 서귀포 강정동에 위치해 있는 다정이네 김밥집이 바로 그런 곳이라 소개해 본다. 필자도 서귀포에 볼일 보러 갔다가 돌아 오는 길에 간혹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김밥집은 주차장도 있고 테이크아웃 또한 가능해 이..
제주도 3대 김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김밥집은 어디? [ 제주도 맛집 - 다정이네 김밥 ] 제주도 유명한 김밥집이라고 하면 오는 정 김밥집, 다가미 김밥집이 있는데요. 여기에 '이곳'도 추가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괜찮은 김밥집을 오늘 소개합니다. 요즘 핫플 맛집으로도 유명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다정이네 김밥 (3,500원) 이곳은 서귀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다정이네 김밥집입니다. 가게 내부도 넓어 앉아서 드시는 분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김밥집에 비하면 그 점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테이크아웃은 기본이고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기본 김밥이 3,500원이데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만큼 속재료를 아끼지 않고 팍팍 넣었다는 증거죠. 이곳은 자리가 많이 있음에도 대부분 포장을 해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리 예약..
제주산 두루치기 단일 메뉴만 파는 용이식당 제주산 두루치기 딱 한가지 메뉴로만 승부를 거는 식당이 있어 한 번 가 봤습니다. 평소 고기를 좋아해 관심이 갔던 곳이기도 했지요...이곳은 서귀포 중문 가기 전에 위치해 있는데요... 도로 변에 있기 때문에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꼭 네비게이션 주소 확인 후 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훅~ 그냥 지나칠 뻔 했습니다. 제주산 돼지로 만든 두루치기 용이식당 이곳은 단일 메뉴로 제주산 돼지고기 두루치기만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1인 분 7,000원입니다. 위의 사진은 2인 분의 양... 고기를 먼저 갖다 주고 굽고 있으면 이렇게 파양념된 것이 나옵니다. 그리고 김치, 콩나물, 무생채가 나옵니다. 이 재료는 고기를 구운 뒤 같이 섞어서 한 번 더 볶습니다. 제주산 돼지고기.... 부위는 안 적혀 있어서 ..
이것이 바로 제주도식 두루치기다. - 향촌마을 제주도에선 쇠고기 보다 돼지고기가 맛있다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사실 쇠고기 보다 돼지고기가 맛나더라구요.. 뭐.... 싸기도 하구요...제주도에선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배 부르게 먹는 방법은 아마도 두루치기로 먹는 방법일 듯요... 적당한 양의 돼지고기에 양념을 잘 무친 푸짐한 채소들을 넣어 같이 곁들어 먹으면 정말 일품입니다. 물론 가게마다 두루치가 하는 방법이 비슷한 모습이긴 하지만 다른 재료에 양념이 들어가죠.. 오늘은 푸짐하면서도 저렴한 한 두루치기집 소개해 봅니다. 가시리 향촌마을 두루치기 두루치기를 주문하면 이렇게 고기가 먼저 나옵니다. 고기를 먼저 잘 굽습니다. 뭐...이대로 먹어도 되지만 각종 채소와 곁들이며 일품이죠. 두루치기 가격은 1인 분 8,000원인데요... 찬도 여러가지..
제주도에서 먹어 본 두루치기 중 단연 으뜸! 제주도의 두루치기는 육지와 많이 다르다. 보통 다른 지역에서 먹는 두루치기라 함은 각종 채소와 양념, 고기를 함께 버무려진 것을 불 위에 올려 익혀 먹는 것이 보통이지만 제주도는 고기따로 익히고 무, 콩나물이 주가 되면서 약간의 상추와 깻잎, 파가 양념된 것을 나중에 넣어 볶는 방식이다. 제주도에 살면서 많은 두루치기집을 다녔지만 이번에 가 본 두루치기집에 완전 반했다. 고기도 맛있었고 무엇보다도 두루치기에 들어가는 각종 채소가 푸짐해서 더 좋았었다. 물론 가격도 제주도 대부분 두루치기값과 비슷해 만족...... 여기서 잠깐...그럼 제주도 두루치기는 어떻게 해 먹을까? 궁금할 것 같은 분들을 위해 설명 들어 감... 두루치기에 사용되는 삼겹살 먼저 불위에 올리고 익힌다. 참고로 반찬도 여느 두루치기 집..
제주도에서 유명한 말버거 직접 먹어 보니.... '방송만 타면 음식점은 대박이다' 란 말이 이번에도 절로 실감이 났다. 서귀포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방송을 탄 후 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섬버거집에 들러 말버거를 먹기로 했다. 사실 말고기는 육지에서 잘 접하지 않는 음식이라 더 관심을 가졌는지도 모른다. 섬버거집의 말버거 헉.......... 서귀포 가는 길....... 섬버거차 발견...이런 일이.....내가 말버거를 먹기 위해 가는 길인데 차를 발견하니 갑자기 반가움이...... 원래 섬버거는 저렇게 차량으로 테이크아웃하는 방식이었다. 어느 날....방송에 나간 후..... 차량을 이용해 장사를 할 이유가 없어졌다. 왜냐....... 사람들이 알아서 가게 앞에 줄을 서기 때문이다. 섬버거 가게는 이중섭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중섭 거리 입구에 위치해..
제주에서 먹는 밀면...그 맛은? 서귀포맛집 - 산방식당 누구나 그렇듯이 고향을 떠나 2의 정착지에서 살다 보면 늘 느끼는 그리운 고향음식이 있다. 물론 그 음식이 생각날때도 있고...오늘은 부산에서 자주 먹었던 밀면이다. 제주에 살면서 은근 많이 생각나 인터넷 검색을 하다 찾아 가게 된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한다. 메뉴판에는 밀면이라고 적혀 있지만 사실 부산 밀면과 면발부터 차이가 나고 육수 또한 차이가 많이 난다. 고로 제주에서 고향의 맞을 찾아 떠난 음식점은 검색과 달리 그냥 제주에서 만든 제주스런 밀면이라고 하겠다. 비빔밀면 밀면이 먹고 싶어 검색하다 찾아 가게된 밀면집이다. 제주도에서도 여름철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음식 중 하나다. 밀면을 주문하면 나오는 고기는 아니다. 이건 따로 주문을 했다.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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