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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4

눈 오는 날 사려니숲길은 낭만이다 제주도 여행 - 사려니숲길명절연휴 내내 눈이 많이 오고 기온이 많이 내려가 하늘 길과 뱃길 모두 결항이 되어 불편한 날이었지만 그래도 제주도는 눈이 오면 갈만한 곳들이 있어 역시나 낭만 가득한 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벽 내내 눈보라가 휘날리고 기온이 급강하 되었지만 낮동안은 언제 눈이 왔냐는 듯 맑은 날씨가 잠깐 동안이었지만 있어서 다행이었다.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 가기 전 사려니숲길을 잠깐 들리기로 했다. 이곳은 눈이 온 뒤에 가면 아주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여행을 오면 빼 놓지 않고 가는 제주도 명소이기도 하다. 역시나 아름다운 제주도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든 모습이었는데 눈이 많이 온 와중에도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였다. 눈이.. 2025. 1. 28.
제주도 여행할때 비가 온다면 이곳이 휠링 포인트다! 제주도 여행 - 사려니 숲길  겨울비 치고는 정말 자주 오는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주도는 날씨가 포근해 겨울 같지 않다는 것이 여행을 하다 보면 크나큰 장점이기도 하다. 가을엔 공항이 수학여행객들로 북적였다면 지금은 친구,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가 되었다. 그런데 정말 시간을 쪼개어 여행길에 올랐는데 날씨가 받쳐주지 않으면 정말 속상하겠지만 제주도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큰 장점인 듯하다.       비가 오는 제주도이지만 이곳은 오히려 사람들로 북적이는 관광명소가 있다. 그곳은 바로 제주도 대표 숲길인 사려니숲길이다. 비가 오는 날엔 오히려 오롯이 빗소리를 들으며 걷기도 좋고 무엇보다도 피톤치드 향이 그윽해 심신이 안정이 되는 그런 곳이라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곳이다... 2024. 11. 25.
제주도 무료 관광지 최고봉 사려니숲길 가을 낭만 🌲 길었던 명절연휴가 지나가니 왠지 모르게 공허한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니 후유증처럼 피곤이 밀려와 가까운 곳에서 휠링 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려니숲길을 찾았습니다. 이미 많은 차들로 가득 찬 사려니숲길 주차장 저처럼 휠링코스로 선택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이곳은 붉은오름 입구 사려니숲길 가는 곳입니다. 대부분 자동차를 가지고 이곳을 방문하지만 버스로도 이곳을 올 수 있으니 노선 찾으시면 자동차가 없어도 갈 수 있어요. 햇살은 따뜻했지만 바람은 선선하니 가을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오히려 반팔이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을 정도니까요. 10월 제주도는 전형적인 가을이니 긴 옷 준비해 오셔야 할 듯해요. 저도 걷다 보니 춥더라고요. 차들은 많은데 의외로 사람들이 없어 .. 2023. 10. 3.
짙어가는 가을이면 더욱 운치 있는 제주도 숲길은 어디? 짙어가는 가을이면 더욱 운치 있는 제주도 숲길이자 비가 오면 많이 찾는 숲길이기도 한 사려니숲길... 피톤치드 향이 온 몸을 감쌀땐 자연스럽게 휠링이란 단어가 입에서 맴돕니다. 이곳은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도에서 유명한 숲길이기도 합니다.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에서 시작되는 사려니숲길은 주차하기도 용이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려니숲길을 방문 했을때 약간의 비가 내렸는데 오히려 이런 날씨엔 피톤치드가 많이 나와 걷기가 더 좋습니다. '비오는 날엔 숲길을 걸어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지요.참고로 오후 5시 이후에는 사려지숲길 입산이 통제되니 시간 맞춰 가시면 될 듯 합니다. 화산송이 위를 걷다 보면 그 소리 또한 휠링으로 다가 오지요. 도심에서 .. 201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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