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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경상도 토속음식 돼지국밥 한그릇 순삭한 날 부산 토속음식 중 하나인 돼지국밥은 옛날엔 서민들의 음식이었습니다. 물론 시대가 많이 흐르면서 지금은 누구나 찾는 향토음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부산여행 가면 꼭 먹는다는 돼지국밥은 여전히 사랑받는 음식이지요. 얼마전 부산 동아대병원 주변에 있는 돼지국밥 파는 음식점에 갔다가 정말 맛있게 먹고 와서 올려 봅니다. ㆍ밀양 돼지국밥 (051 -248 - 4656) 동아대 병원 주변 위치 돼지국밥을 주문하면 부추, 소면, 깍두기, 김치, 새우젓갈, 양파, 고추가 나옵니다. 돼지국밥을 드실땐 부추를 많이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간이 조금 센 편이라 새우젓갈은 넣지 않아도 되겠더군요. 처음엔 이런 모습으로 돼지국밥이 나옵니다. 여기에 새우젓갈, 부추무침을 넣어 드시면 되세요. 부추는 리필 가능하니 많이 넣..
초록이 가득해 운치 있는 서면 지하상가 부산여행 - 서면 지하상가 초록초록한 느낌이 정말 괜찮았던 지하상가 분위기다. 오랜만에 찾은 부산의 번화가는 복잡하고 사람들의 목소리로 가득했던 이곳 서면 지하상가까지도 많이 변해 있었다. 그러고 보니 3년 만에 부산을 여행했던 것 같다. 서울시청 내부에 있는 초록 식물들의 모습에도 감탄을 자아냈었는데 부산의 복잡했던 번화가 또한 삭막함 대신 평온한 느낌의 내부 모습이었다. 기둥 둘레에 쌓여 있는 식물들의 모습 공기가 마구마구 정화되는 느낌이다. 무엇보다도 삭막한 도심에 자연의 조화가 사뭇 심리적으로 감성적인 느낌으로 변화 시키는 듯 해 잠깐이었지만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사람들로 늘 북적이는 서면 지하상가는 초록초록한 모습 덕분에 여유로워 보이기까지 했다. 서면 롯데백화점과 지하철 타는 곳 중간 지점에..
부산 롯데백화점 맛있다고 소문 난 빵집 부산 번화가 중 한곳인 서면에 가면 정말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빵집이 있어요. 쇼핑을 하다 지나가는 분들도 사가고 일부러 빵 사러 백화점에 들린다는 분들도 계실 정도입니다. 연말 부산에 갔다가 공항 가기 전에 잠깐 서면에 갔다가 들렸었는데 빵을 좀 넉넉히 사올걸 하고 후회했을 정도였어요. 빵 종류도 많고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는 점이 독특했죠. 연말 가족들 모임에 어울리는 빵들이 많아 좋았던것 같아요. 특히 케이크 종류가 많았는데 귀엽고 컬리티도 있어 어디에 사가도 눈에 띌 정도였답니다. 케이크 종류별로 사진을 담았는데 가격대도 백화점 유명한 빵집인데도 가격이 저렴했어요. 다양한 케이크 종류 한 번 보실래요~ 사이즈도 다양하고 고르기도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다른 빵류도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했..
부산 산복도로에서 느끼는 짜릿함 '이것'타고 느껴 보세요 ~ 산복도로에 가면 꼭 모노레인을 타야 하는 이유 얼마 전 부산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오래간만에 보고 싶었던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맛난 것도 먹고 추억을 쌓고 왔는데요.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는 부산 산복도로에서 느낀 짜릿한 경험이었어요. 기온은 많이 내려가 추웠지만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에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여행은 날씨가 90% 이상 차지 한다고 하잖아요. 하여간 날씨가 좋아 더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산복도로가 유난히 많은 부산은 옛날 6.25 때 많은 분들이 피난길에 오르면서 산동네에 집을 짓기 시작하면서 생긴 이유랍니다. 지금은 오히려 이곳들이 하나 둘 핫플레이스로 사랑받는 이유가 되기도 한 것이 아름다운 부산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부산 산복도로에..
부산 최장 모노레일 직접 타 보니....대박이야! 부산의 산복도로 중에 한 동네에 최장의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다고 해 한 번 가봤습니다. 예전에 한창 산복도록 프로젝트를 할때 들렀던 곳이라 요즘 어떤지 은근 궁금하기도 했지요. 물론 예전보다 잘 되어 있을거란 기대를 안고 산복도로가 있는 동구 수정동으로 향했습니다. 산복도로 모노레일을 타고 본 부산전경이곳이 모노레일을 타는 곳입니다. 영화의 한 장면에 서 있는 듯 분위기가 묘합니다. 해리포터와 비슷한 느낌도 있고.... 왼쪽에 있는 계단은 평소 지역주민들이 오르내리는 곳이입니다. 오른쪽은 모노레일을 타는 승강장입니다. 먼저 지역주민들이 예전부터 다녔던 계단입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젊은 사람들도 매일 이 곳을 오르다 보면 다리가 아플 듯 합니다. 연로하시고 몸이 불편한 분들은 정말 아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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