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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16

부산에서 오랜 역사를 간직한 경양식 돈까스 맛집 광복동 돈까스 맛집 - 이승학 돈까스 부산 광복동은 예전과 달리 남포동 보다 더 활기차고 북적였다. 예전에는 남포동 위주로 사람들이 많이 붐볐는데 이제는 주변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분산되는 것 같다. 사실 광복동과 남포동은 골목 하나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골목을 중심으로 나뉜다. 그렇다 보니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 그리고 구경할 것들이 많다. 특히 광복동은 맛집들이 즐비해 있어 부산 여행을 하는 분들은 휴대폰으로 조금만 검색해도 여러 맛집들이 나 올 정도로 한 집 건너 음식점이다. 이번에 내가 간 곳은 돈까스집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맛있어서 다음에 한 번 더 이곳을 지나는 길이면 먹을거란 생각까지 하게 된 곳이다. 이승학 돈까스 주소 - 부산시 중구 광복중앙로 12 ( 2층 )남포역 3번 출.. 2025. 4. 26.
나만 알기 아쉬운 부산 돈까스 맛집 해운대 맛집 - 긴자카츠부산 여행을 하다 보면 자주 가는 음식점들이 있는데 아마도 그런 곳들은 마음이 편하고 맛있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해운대에 위치한 돈가스집도 그랬다. 규모는 크진 않지만 친절함에 반해 그곳으로 자주 가는지도...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친절함이 떨어진다면 음식 맛도 사실 마이너스가 될 때가 있곤 한다.  긴자카츠주소 - 부산 해운대구 세실로 27번 길 21-1 103호영업시간 오전 11시~ 저녁 7시 50분매주 토요일 정기 휴무( 포장도 가능함 )전화번호 - 051 703 6555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은 기본이다. 가게 내부에 테이블이 적은 것도 솔직히 웨이팅을 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내가 보기엔 맛있어서 많이들 찾아오시는 것 같다. 돈가스류 가격은 10,000~ 12,000원.. 2025. 4. 13.
곰탕집인데 수구레 국밥이 유명하다고? 장터시장 느낌 솔솔 나는 수구레 국밥 한 그릇부산하면 사실 특별한 음식은 대부분 국밥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부산 사람들에게는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추억의 음식이다. 어릴 적 자주 맡았던 장터시장에서의 국밥 한 그릇은 참 특별했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나이가 들어도 추억의 맛은 늘 그립기 마련이다. 물론 자주 그 맛을 보지 못한다면 더욱 더 그럴듯하다. 얼마전 부산의 한 음식점에서 수구레 국밥을 먹었다. 한 입 먹자마자 참 추억의 맛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부산을 갈 때 국밥을 먹곤 하지만 이곳은 조금 특별하기도 했다. 어린시절 먹었던 그런 맛이라고 할까..... 아마도 오래도록 전통을 이어 온 탓일지도 모른다. 이가 곰탕주소 - 부산 해운대구 좌동로 91번길 46 1층(.. 2025. 3. 29.
부산의 추억의 맛집은 바로 '이곳'이 아닐까! 부산 번화가의 먹자골목은 학창시절 추억의 장소부산에서 추억의 음식이라고 하면 아마도 대부분 길거리 음식 중에서 파는 음식이 아닐까싶다. 학창시절 부산 번화가를 친구들과 많이 다녔던 분들이라면 더 그 말에 공감이 가지 않을까.. 부산 남포동 먹자골목은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의 음식 휠링의 음식으로 기억되고 있다.         남포동 먹자골목은 여전히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갔던 곳이라 그런지 어찌나 정겹던지 모른다. 남포동 먹자골목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것은 아마도 부침개와 오징어무침의 조합이 아닐까싶다. 떡볶이야 어디든 팔고 있지만 사실 별거 없어 보이긴 해도 부침개와 오징어무침은 갑 오브 더 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포동 먹자골목주소 - 부산시 중.. 2025. 3. 18.
추워도 녹차빙수는 포기 못하는 곳 여기 동남아 아니지?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빙수는 여름에만 먹는거라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겨울에도 인기만점이라는 이곳은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맛집이다. 팥빙수와 단팥죽이 주 메뉴이고 부산에서는 노포로 유명한 곳이다. 각종 방송에서도 많이 나온 곳으로 한 번도 안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이다. 남천리 녹차 팥빙수주소 - 부산시 수영구 수영로 394번길 29( 남천역 3번 출구 160m 도보 3분 거리)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밤 10시전화번호 - 051 625 5544 가게 주변을 보면 마치 동남아 여행을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날씨가 추운 계절이라 조금 어수선한 면도 있긴 하지만 파릇파릇 봄이 오면 이곳은 SNS 핫플레이스로 많은 분들이 사진명.. 2025. 3. 15.
해운대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파라다이스 호텔 리얼후기 부산 여행 - 해운대 바다가 바로 보이는 파라다이스 호텔에서의 휴식 가을은 선선하니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것 같다. 작년과 달리 유난히 더웠던 여름의 끝이라 더 그렇게 느끼지는도 모르겠다. 이번 주도 비가 연이어 오고 난 뒤엔 가을이 물색하게 벌써 초겨울 날씨라고 하니 가을이 정말 짧아졌다는 생각까지 든다. 오늘은 사진을 정리하다 얼마 전 부산 여행을 다녀오면서 들렸던 해운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파라다이스 호텔 리뷰를 해 볼까 한다. 작년에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돌잔치를 하고 선물로 받은 숙박권 티켓이 있어 이번에 부산에 갔을 때 갔다 왔다. 가족과의 오랜만에 만난 것도 너무 좋았고 덕분에 괜찮은 호텔에서의 하루를 묵을 수 있어 좋았다. 해운대에서 꽤나 유명한 호텔이다 보니 나름대로 서비스도 괜찮았던 ..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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