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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금능해변에서만 봤던 비양도 직접 가보니...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어느 곳을 봐도 정말 장관입니다. 물론 공기까지 도심과 많이 달라 제주도를 한 번 여행오면 휠링이 제대로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런 곳에 지금 제가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상입니다. 오늘은 금능해변에서만 바라 봤던 아름다운 섬 속의 섬 비양도를 포스팅합니다. 금능, 협재해수욕장에서 보이는 아담하게 보였던 비양도 그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여느 어촌의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비양봉이 한 눈에 보이는 비양도는 조용한 마을입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이곳은 동네 사람들 보다 관광객들이 주도 걷는 골목길이 되었습니다. 고즈넉한 비양도 마을은 관광객들이 없다면 너무도 조용해 사람들이 사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한적했습니다. 비양도는 사람이 살지 않는 가..
제주도는 일부러 찾아가는 교회가 있다? 외관이 아름다운 방주교회 종교와 상관없이 제주도의 외관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 이제는 제주도에 가면 한번쯤 들리는 관광명소가 된 교회가 있다. 교회이름은 방주교회....노아의 방주를 의미하는 듯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른다. 하지만 요즘 인터넷에서 제주도 여행지로 많이 부각되다 보니 왠지 나도 그곳에 가서 사진 한 컷 찍으며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고 보니 교회 외관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 기품있고 한 눈에 봐도 마치 야외 미술관 같은 느낌이 든다. 유명한 건축가가 지었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니 구경하러 갈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붕을 보니 일본풍의 느낌도 조금 나고 이런 멋진 교회에서 예배를 보면 나름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방주교회 내가 간 날은 교회 주변에 물이 없었는데..
제주 여행시 아직도 유명한 관광지만 가세요? 제주민속오일시장에는 특별한 것들이 숨어 있다 제주도에 여행을 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유명한 관광지에서 유명한 맛집을 이용한다. 물론 시간적 촉박함이 빚어낸 해프닝이기도 하지만 간혹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관광지를 지나는 길에 1시간의 여유로운 마음만 있다면 제주도 오일시장에 가보라고... 물론 5일마다 열리는 장터다 보니 날짜도 잘 맞춰야 하지만 그건 여행 오는 날 운에 맞기는 수밖에.... 제주도민의 한 사람으로 아니 개인적으로 제주 여행시 제주의 오래된 재래시장을 찾아 가보라고 권한다. 왜냐하면 조금이나마 제주의 인심과 제주 사람의 구수한 말투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를 저렴하게 맛 볼 수 있고 제주에서 자라는 다양한 채소와 생선, 육고기등 제주라서 더 맛난 음식들이 있기때문이다. 장날이면 자리가 없을..
제주도 야채호떡엔 '이것'이 들어가 있다! 동문시장 호떡엔 특별한 것이 들어 있다! 제주도 동문시장은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기 전에 들리는 하나의 명소가 되었다. 각종 제주도 명물과 선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저렴한 간식거리가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제주도 여행객들 대부분이 유명한 관광지에서 식사를 하다보니 사실 가격이 좀 비싼 경우가 많다. 그래서일까 이곳 동문시장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한결 편하게 해준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문시장 내 호떡집에서 사 먹은 호떡 보통 평일이면 문을 닫을 시간인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무척 사람이 많았다. 대부분 관광객들이라 그런지 여러지역 사투리가 동문시장 내에 울려 퍼진다. 오히려 제주도 방언이 듣기 어려운 곳이 바로 동문시장이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경상도, 전라도, 서울등에서 온 관광객들..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유명해진 프롬더럭 카페 제주도 특이한 카페 프롬더럭 제주도에는 정말 많은 카페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특색있지 않으면 사람들이 그냥 스쳐지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제주도에 가는 분들 대부분이 여행이 주목적이라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기 위해선 특색있고 재미나고 기억에 남는 그런 곳을 찾기 마련입니다. 다른 지방과 달리 맛보다는 볼거리가 있는 그런 곳을 찾아 오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조금 특이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진 한 카페를 소개할까합니다. 멀리서 눈에 확 뛰는 외관입니다. 누가 저곳을 카페라고 생각할까요?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궁금증으로 유발하는 지붕위의 가게 이름... 프롬더럭 월정리에 나무의자를 몇 개 놓고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 가는 바람에 유명해졌다는 이야기처럼 어딜가나 ..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감천문화마을 부산의 마추픽추 감천문화마을 부산에는 다른 지역과 달리 산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산을 깎아서 만든 마을이 많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이 간혹 높은 지대에 있는 집들을 보며 대단하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산 중턱에 마련된 집들은 다닥다닥 붙어있어 멀리서 보면 장관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런 곳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한 곳을 소개할까합니다. 부산의 마추픽추라고 불리우는 감천마을 감천동은 다른 산동네와 달리 집들이 비슷한 구조도 되어 있는데다가 파스텔 톤의 지붕색깔로 인해 멀리서 보면 정말 절경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 올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마을로 지정된 이유는 아마도 부산을 대표하는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경때문이 아닐까하..
제9회 부산불꽃축제 하이라이트 동영상 모음 1부 제9회 부산불꽃축제 하이라이트 동영상제9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늘 광안리해수욕장 부근에서 펼쳐졌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불꽃축제다 보니 일본, 중국, 미국등 각 나라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광안리해수욕장에 모여 들어 불꽃축제가 열리는 시각도 되기전에 광안리 해변가로 들어 오지 못하게 통제를 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은 물론 도로에서도 신문지를 깔고 모두 앉아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뤄 가면 갈 수록 부산불꽃축제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축제의 모습이었다. 그럼 제9회 화려한 불꽃의 향연 부산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를 동영상으로 준비했으니 직접 구경을 하지 못한 분들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멋진 부산불꽃축제를 구경하시길 .... 아름다운 불꽃축제..
철마한우축제에서 본 재미난 현수막 철마한우축제에서 본 재미난 현수막철마한우축제는 부산에서 유명한 축제 중 하나이다. 불과 몇 년밖에 안됐지만 지금은 전국적인 축제로 각광받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철마한우축제에 갔다 재미난 것을 봤다. 보통 축제의 현장에 있는 현수막은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대부분인데 이곳은 좀 달랐다. 허허벌판에서 하는 행사라서 그랬을까.. 축제를 알리는 역활을 하는 현수막이 아닌 다른 용도로 활용되고 있었다. 내가 재미나게 본 현수막의 한 장면이다. '철마한우축제' 라고 크게 적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현수막이 화장실을 알리는 내용으로 적혀 있었다. 오히려 철마한우축제라는 알림은 화장실 아래 조그맣게 적여 있는게 고작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철마한우축제인데다가 허허벌판에서 벌어지는 축제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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