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5,000원도 안하는 노브랜드 고구마피자 리얼 후기

여행은 휠링이다 2020. 10. 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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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갑자기 먹고 싶을때가 있을때는 대부분 늦은 밤이나 식사 후 후식이 땡길때입니다. 물론 배달시켜 먹는 피자가 맛있긴 하지만 가격 문제도 있고 해서 전 가끔 노브랜드 피자를 사다 놓고 먹고 싶을때 먹습니다. 얼마전 마트 장 보러 갔다가 고구마 피자를 사왔는데요. 직접 먹어 보니 가성비 갑 그자체라 포스팅 해 봅니다.

 

 

5,000원도 안했던 피자입니다. 가격이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4980원인가 했던 기억이...하여간  5,000원은 안했어요. 그렇다고 양이 적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참고로 한 판 다 먹으면 칼로리가 꽤 높아요. 906kcal ..

 

 

숙성도우로 부드러운 맛이고 도판으로 구운 스톤베이크 방식이라고 하는데 역시 먹어 봐야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겠죠.

 

 

조리방법은 다양합니다. 제일 편한건 아무래도 전자렌지에 돌려 먹는 방법인 듯....

 

 

한 판의 양입니다. 저녁 간식으로 먹을거라 1/4 조각 먹으려고요.. 일단 자르는 것이 일이긴 한데 잘 드는 가위로 자르면 수월해요. 칼은 노노~

 

 

비닐채 가위로 잘라 나머지는 다시 피자박스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물론 밀봉은 확실히 하고요. 종이 박스에 테이프로 전 발랐어요. ㅋㅋ

 

 

전자렌지에 돌릴때는 비닐을 벗겨야 합니다. 1/4 조각 먹을거니 사이좋게 반을 잘랐습니다.

 

 

접시가 한 개 들어가는 전자렌지이기에 하나씩 돌렸어요. 시간은 처음 한 개는 2분 돌렸습니다. 뭐...이 정도도 먹기는 좋은데 전 2분 30초 돌린게 더 맛있더라고요. 아마도 치즈가 줄줄 녹은 상태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2분 전자렌지에 돌렸던 피자

 

 

2분 30초 전자렌지에 돌렸던 피자

 

 

역시 치즈는 전자렌지가 딱인 듯 합니다. 데우기도 쉽고 시간도 빠르고.... 하여간 단돈 5,000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출출할때 한 조각씩 먹기에 충분한 간식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맛은? 고구마도 많이 들어 있고 달작지근하니 괜찮았어요. 나름 만족한 피자였어요. 내돈내산 피자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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