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제주도는 지금 축제 중~ 제주 월드뮤직 오름 페스티벌!

여행은 휠링이다 2016. 10. 11. 20:22
반응형

제주도는 지금 가을축제가 한창이다. 시간만 많으면 다 가고 싶을 정도로 빡빡한 제주 가을축제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가을축제를 참고 하시공...오늘 포스팅은 며칠전 한라수목원에서 열린 제주 월드뮤직 오름 페스티벌이다. 가을 밤은 선선하니 낭만이 가득하다. 무엇보다도 음악이 함께라면 더욱더 운치 가득한 가을..... 물론 멋진 장소에서의 공연은 더 기억에 오래 남는 법이다.



한라수목원에서 열린 제주 월드뮤직 오름 페스티벌이 바로 그랬다. 낭만과 운치가 가득했던 축제의 장이었다.



월드뮤직이다 보니 각 나라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였다. 물론 한라수목원 한 장소에서만 열린 것이 아닌 곳곳의 장소에서 테마별로 음악과 공연이 열려 더 없이 풍성한 가을 문화축제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축제는 바로 이런 것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방송에서 유명한 가수를 비롯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악가와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쳤다.



제주도는 다문화가정이 생각보다 많다. 축제때마다 느끼지만 다문화가족들이 축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축제의 장



 그 속에서 제주도의 낭만을 온 몸으로 느끼게 되었다. 역시 가을축제는 제주도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였으니....



자유로운 영혼들이 많이 머무는 제주도 우린 이곳에서 생활 속 여유도 느끼게 된다.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락커와 밴드



이렇게 한라수목원은 아름다운 음악과 즐거움이 이틀간 계속 되었다.



올 여름 그리 더웠던 것은 이제 뇌리 속에 점점 사라지고 선선한 가을이 왔다. 요즘엔 아침 저녁으론 초겨울을 연상케 할 정도로 찬바람이 불어 이제 가을도 조금씩 줄어드는 느낌이다.



한라수목원은 자연과 하나될때 비로소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곳이다.



월드스테이지가 곳곳에 있어 지루함이 없었던 이번 제주 월드뮤직 오름 페스티벌이었다.



마지막으로 제주 월드뮤직 오름 페스티벌은 성황리에 끝났지만 각종 가을축제가 줄지어 있다. 이번 주말은 우도에서 소라축제도 열린다. 금,토,일 3일간 우도 천진항에서 열리니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과 제주도민들은 참고하길~ 축제가 많은 이곳 제주도.... 낭만이 가득해서 더 좋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