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제주도는 어딜가나 휠링 포인트가 존재한다

여행은휠링이다 2025. 1. 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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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여행하다 보면 소들이 엄청 자유로워 보이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오름에 갔을때도 자유롭게 풀을 뜯는 모습을보게 되고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한적한 곳에서는 어김없이 한가로이 노니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얼마전에는 소들이 풀을 뜯으면 있는 모습이 어찌나 휠링으로 다가오는지....

   

 

소들의 한가로운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잠시 차 시동을 끄고 그냥 한참을 소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있다. 제주도라서 가능한 일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보통 소들은 묶여 있거나 하는데 대부분 자유롭게 방목을 하는 듯한 분위기다. 물론 차도로도 선뜻 나오지도 않는게 신기하다.

   

 

제주도는 말도 자라기 정말 좋은 환경이지만 소들도 환경이 참 좋다라는 생각이 든다.

 

제주도 소의 여유로운 모습

 

특히 자유롭게 풀을 뜯는 모습도 재밌는데 차들이 바로 옆에서 주차를 해도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 사람과 공존하면서 별 무서움 없이 자라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드라이브를 하다 만난 소의 여유로운 모습에 역시 제주도는 어딜가나 휠링 포인트가 곳곳에 숨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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