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빛 물색깔에 반하는 천제연 폭포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이다보니 어딜가나 휠링 장소입니다. 요즘엔 올레길, 둘레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도 너무 좋지요. 오늘은 옥빛 물색깔로 더욱 이쁜 천제연 폭포 글 올려 봅니다.

3단계 거리두기로 인해 그렇게 많은 분들이 오지 않아서 그런지 여유롭게 산책하며 즐긴 하루였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나무가 많은 곳이면 선선하기 마련이죠. 이곳도 그랬습니다. 너무 한적하니 참 좋더군요.

새소리 들으며 걷노라면 휠링이 바로 이런거구나! 할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물색깔 때문에 더 유명한 천제연 폭포는 비가 많이 오지 않던 날에 갔었는데도 어찌나 물색깔이 이쁜지 ..

옥빛 물색깔에 신비롭기까지 한 천제연 폭포입니다.

요즘엔 인스타그램에서도 가끔씩 올라오는 곳이지요.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여기가 외국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어느 장소에서나 멋진 풍경을 볼수 있는 이곳은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명소이기도 합니다.

걷기 너무 좋은 곳이라 올레길을 걷는 분들의 필수코스이기도 하지요.

예나 지금이나 거의 변하지 않은 풍경이라 여전히 많은 분들이 찾는 제주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며칠 비가 잦아서 지금 가시면 폭포가 더 이쁘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