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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도 이쁘지만 낮도 이쁘다는 세연교 직접 가보니 ...

여행은 휠링 2022. 10.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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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명소 세연교에 가다

서귀포에 가면 제주도 온 느낌이 많이 난다는 말을 많이 한다.

나 또한 그렇게 느끼고 있는 사람이다. 날씨도 좋고 여행하기 정말 좋은 가을엔 움직이는게 답이다.

 

코로나도 이젠 계절 감기로 인식되는 요즘엔 어딜가나 여행객들로 붐빈다.

서귀포 유명 관광지는 수학여행 온 학생들로 특수를 누린다.

하지만 조용한 곳들도 많아 일부러 그런 곳들을 골라 다니는 여행객들도 많이 늘었다.

예전에 제주도민들의 쉼터라면 지금은 관광객들의 포토존


간만에 서귀포를 갔더니 날씨가 좋아서일까 기분이 한결 좋았다.

여행은 날씨가 90%이상 차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때문이다.

다리 하나 덜렁 있는데 뭐가 좋은거지?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세연교의 겉만 보니 그런 말을 한다.

알고보면 주변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았다는 증거다.

세연교
유람선

멀리서 볼때랑 사뭇 다른 주변 풍경은 휠링이란 단어를 가져다 준다.

다리에서 바라 본 포구의 풍경은 여느 외국의 유명한 곳 못지 않게 이국적인 풍경이다.

세연교에서 내려 다 본 풍경

어느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스타각이다.

세연교를 걷고 있는 관광객들
세연교

누가 밤에만 이쁘다고 했던가?  

낮에 직접 가서 본 세연교는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긴 곳이었다.

세연교를 지나면 새섬이 나오는데 이곳 산책로도 정말 괜찮았다.

이곳의 산책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적는걸로 ~

밤 보다 낮이 더 괜찮았던 세연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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