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케익 부띠크는 디저트 천국

대전명물 성심당

대전에는 성심당 스트리트가 있을 정도로 다양한 성심당 관련 빵집, 케이크, 식당, 굿즈 파는 곳등이 몇 m 사이를 두고 있더군요. 그냥 간단히 빵만 생각하고 갔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고 맛보고 사오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어서 좋았네요.

오늘은 성심당 최고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성심당 케익 전문으로 유명한 케익 부띠크 가본 후기예요.

이곳의 역사가 60년이 넘었다고 하네요. 세월의 흔적 만큼 케익도 유명하고 디저트도 유명한듯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맛있는 디저트가 한가득 펼쳐졌어요. 가격도 생각외로 크게 비싸지 않아 바구니를 들고 이것저것 구입하게 되더라고요.

커피랑 먹으면 너무도 좋은 디저트가 한가득입니다. 일일이 이름은 다 알지 못해도 맛있겠다라는 생각은 절로 하게 되었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판매되기 때문에 디저트를 정말 애정하는 분들은 바구니에 쓸어 담을 기세였어요.

모양도 이쁘고 맛도 있어 보이고 생각보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좋았네요.

대부분 이곳에서 세트로 구입하는 분들도 많았고 빵류도 다양하게 구입하고 계시더라고요.

시간별로 갓 구워 나오는 빵들도 있어 나오는거 무섭게 쟁여가는 모습이었어요.

커피와 먹으면 정말 맛있는 디저트가 가득해 홈카페를 즐기는 분들에게 정말 없어서는 안될 빵집이었네요.

성심상 케익 부띠크 내부

이곳에선 특별한 날 케익은 기본으로 많이 나갈 것 같지만 전 개인적으로 디저트가 너무 맛있게 보여 이것저것 샀답니다. 케익 부띠크라고 해 케익만 있을 줄 알았는데 다양한 디저트류에 놀라고 온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