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기사.

빵 터진 초보운전 애교 문구!

여행은 휠링이다 2010. 3. 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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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평일인데도 도로에 나가면 차들로 가득찹니다.
그만큼 이제는 차가 없으면 안되는 현실이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그렇다 보니 도로는 늘 전쟁터이지요. 특히 출. 퇴근길은 완전 난리부르스입니다.
그런데다가 출.퇴근시간에 복잡한 도로에 초보운전자의 서툰 운전실력을 보면 짜증지대로지요.
하지만 ..그런 초보운전자때문에 웃음이 빵 터질때도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초보운전이라고 표시하는 재미난 문구 때문이지요.


부산 사투리가 재미나게 들어간 초보운전 안내 문구..

" 잘 좀 봐 주이소~ 아도 있으예! "
ㅋㅋ...

보통은 간단하게 ' 초보운전 ' , ' 애기가 타고 있어요. ' 등인데..
구수한 사투리로 초보운전 안내 문구를 적은 것을 보니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물론.. 초보운전이라 운전이 서툴러 도로교통상 조금은 거슬려도 이해하고 넘길 수 있겠더군요.

그리고 얼마전에 고속도로에서 본 초보운전 안내 문구는 더 재밌었답니다.
다른차보다 유난히 늦게 가는 것을 보니 멀리서도 초보운전자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지요.
하지만 ..
가까이서 초보운전 문구를 보고 웃음이 빵 터졌답니다.


그 곳엔 '초보운전'.
'아이가 타고 있어요.'를 붙인 초보운전 문구 말고도..
제 웃음보를 빵 터트린 문구는 바로..
'수동입니다.' 였지요.
ㅋㅋ


어때요..
한 군데도 아니고 세 군데나 초보운전 문구를 붙인 것도 웃긴데..
평소에 잘 보지 않는 초보운전 문구!

' 수동입니다. '
ㅎㅎ...

초보운전자의 애교가 그대로 묻어 있는 모습이죠.

 다음글...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재미난 간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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