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기사.

아동의 안전을 지켜주는 '아동안전 지킴이 집' 은 어디에 있나?

여행은 휠링이다 2010. 3. 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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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산여중생 성폭행 살인사건이후 더욱더
아이를 학교에 보낸 부모님들은 노심초사할것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실종사건이라고 하면 대부분 살해되어 참혹한 시신이으로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정
말 무서운 세상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곤 하지요.
그래서 더욱더
요즘에는 부모님들이 학교 주변에서 일어나는 도를 넘은
폭력 및 유괴, 성추행 등 각종 사건이
내 자녀에게도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도
학교옆에 지나가다 보면 어린 아이들을 보면 무사히 집에 잘 가야 할텐데..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물론 제 아이가 아니지만 말입니다.

외국에는 이런 부모님 걱정을 조금이나마 안심시켜 주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물론 자식을 키우는 부모님들의 역활 즉 관심과 사랑이
어느때보다 더 커야 함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말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요즘에는 길을 지나가다 보면 '아동안전 지킴이 집' 이라는
노란 푯말이 눈에 더 띕니다.

'아동안전 지킴이 집'이라는 어린이 보호를 위해 지정된 집이지요.
그럼..
'아동안전 지킴이 집'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깐 안내해 드리자면..
아동이 집을 잃거나 범죄의 피해로부터 겁을 먹었을 경우
흥분한  아동을 진정,안심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의학적 응급상황 발생시 의료진이 도착, 치료토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아주 긴박한 위험,범죄,상해,따돌림 등을 당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견하면 경찰에 바로 연락을 하면

경찰이 바로 출동하여 안전하게 아이를 지켜주는 집입니다.



그럼 아동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아동안전 지킴이 집' 은 어디에 있을까?
보통 놀이터,공원,통학로 및 아파트 밀집주택가 등 아동들이 많이 모여 있는 장소
있구요..평소 협력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구점, 24시편의점, 약국 등에도 아동출입 용이업소를

지킴이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작은 구멍가게에도 이렇게 ' 아동안전 지킴이 집' 이라는 푯말이 있더군요.


그리고..
더 눈에 띄는 건 주유소에도 있다는 사실...
나름대로 아이들의 보호를 위한 ' 아동안전 지킴이 집' 으로 선정된 곳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 아동안전 지킴이 집' 집만 믿지 마시고
부모님들도 사전에 아이들이

한적한 곳이나 모르는 사람은 절대 따라 다니지 않도록 지도하셔야 합니다.
올해 학교에 첫 등교를 한 신입생의 부모님들은
더욱더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사고 또는 길을 잃는 등  
위급상황에 처한 아동이 도움 요청시

임시보호 할 수 있는 ' 아동안전 지킴이집' 이 있는
곳을 집부근과 학교 부근 어디에 
있는지 확인을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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