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도로에 불법 주차된 차때문에 머리가 아프지요.
특히 인도에 주차한 자동차로 인해 이제는 보행자들이
인도를 내어 줘야 할 상황도 생기기도 하고..
이렇듯 많은 자동차들이 도로에 주차를 하다 한번쯤 경험한 과태로를 피해
인도를 점령하는 것을 우리 주변에 많이 본 답니다.
이제는 보행자들도 밀려나는 자동차에 대해 너그럽게 이해했는지
인도에 차가 있어도 그려려니 하고 지나가지요.
그렇지만 인도가 넓은 곳은 자동차들이 무단으로 주차를 하지만
인도가 좁다면 자동차 운전자들은 어떻게 할까요!
그럴때는 대부분 남의 집이나 가게 앞에 주차를 해 놓고
번호판을 가려 단속의 손길을 피하기도 하고,
그렇다보니 남의 집앞이나 건물앞에 주차하는 것도
이제는 쉽지 않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곳도 요즘에는 자신의 땅도 아니지만 자신의 땅인냥 물건등을
갖다 놓고 남들이 차를 주차하지 못하도록 손을 먼저 쓰기도 하지요.
그럼 도대체 어떻게 자신의 주차공간처럼 확보공간을 마련할까요..
큰 물통을 여러개 놓은 방법..
'주차하지 마세요'라는 판을 만들어서 규제를 한다던가..
작은 통을 이용해 주차금지를 막아 보는 방법에서..
여러가지 물건을 이용해 주차금지를 유도하는 방법도 있더군요.
간판 + 타이어 + 모래주머니..
정말 다양합니다.
헐..
돌맹이를 시멘트에 고정시켜 놓고 주차금지를 표시하는 방법도 있군요.
문방구앞에는 귀여운 통으로 주차금지를 유도하고..
무거운 돌덩이를 비롯해..
시멘트를 넣은 물통도 눈에 띄더군요.
보통 기본적인건 타이어이지만..
직접 글을 적어 만든 주차금지 표지판도 많이 보였습니다.
정말 주차금지를 유도하는 물건들이 다양하고 특색있죠.
ㅎㅎ..
의자에 돌을 넣어 주차금지를 하는 모습은 웃음까지 나오더군요.
이건 또 뭥미?!..
기름통까지..
헐~
대단한 주차금지 물건들입니다.
뭐..어쩔 수 없는 주차현실이라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노릇...
그래도 좁은 도로에 주차를 할 수 없게 구조물을 둬서
사고의 위험에 운전자들이 노출된다는 것등은 조금은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실.. 근본적인 주차문제도 시급하겠지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