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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추모관이 있는 봉화마을
봉화마을은 여느 시골마을과 다르지 않습니다. 굳이 다르다고 한다면 대통령이 태어난 곳이라고 해야겠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김해 근교를 지날때에는 시간을 내어 봉화마을에 잠시 들렀다 오곤합니다. 서민들의 대통령이라 불리어졌던 노무현 대통령 생가 뿐 아니라 묘역 그리고 대통령의 사저가 이곳 봉화마을에 그대로 남아 있기때문입니다. 이번에 갔을때는 노무현 대통령 추모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더군요. 몇 년만에 가서 그런지 아마 제가 안 간 시기에 생겨난 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추모관 입구에는 대통령 되기 전부터 대통령이 된 후의 행적을 사진으로 전시해 놓고 있는데요.. 사진을 하나 하나 찬찬히 보다 보면 어느새 코끝이 찡해 옴을 느끼게 됩니다. 그럼 대통령 추모관에 전시되어 있는 물품과 사진을 정리해 봤으니 구경해 보시길요..
노무현 대통령 추모관 앞에 전시된 사진
노무현 대통령 추모관 내부
제일 처음 반기는 사진은 손녀와 함께 봉화마을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입니다. 정말 평온해 보이죠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 중 하셨던 일들과 행적들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명.. 노무현 자전거로 잘 알려진 자전거의 모습
다른 곳과 달리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줄어 들어 마음이 조금 착잡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따로 추모관을 사저 건너편에 만들어 놓으니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서민의 대통령으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 있는 인간 노무현을 잊지 않고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음하는 바람입니다. 봉화마을 노무현 대통령 추모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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