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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여러 번 당첨된 곳은 다 이유가 있는 듯.....

여행은 휠링이다 2024. 10. 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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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은 누구나 원하는 것이다. 옛날 처음 주택복권이 나왔을때랑은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 경기가 어렵다보니 여기도 로또방 저기도 로또방이다. 그래도 단돈 몇 천원에 일주일의 행복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누구나 꿈꾸는 로또1등.... 나 또한 그런 꿈을 갖고 있다. 물론 지금껏 단돈 5,000원도 잘 걸리지 않았지만....      
 

 
보통 번화가에 가면 로또 1등을 여러 번 당첨되었던 곳이 있다. 어느 곳이나 로또를 파는 곳이 줄을 서 있으면 한 번은 보게 되는데 이곳은 달랐다. 이곳을 지날때마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그냥 왠지 궁금해서 한참을 보게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도 모르게 줄을 서 있는 것이 아닌가... 그냥 웃겼다. 보통은 몇 만원 많게는 십만원....하여간 사람들의 지갑은 사정없이 열렸다.
  

 
로또 판매점에서 본 흔적은 그저 세월의 흔적과 더불어 1등을 여러 번 배출된 장소같은 느낌이 들긴 했다. 이곳에서 수동으로 숫자를 체크하면 왠지 될 것 같은 느낌이 솔솔.......  
  

 
이곳은 1등 뿐만 아니라 2등도 많이 나왔다. 당첨된 금액과 더불어 여러 번 당첨된 흔적이 마음을 설레게 했다. 로또가 잘 당첨되는 곳은 일단 유동인구가 많고 번화가여야 한다는 점이다. 확률상도 그렇고 .....내 생각임!  
 

 
그래서 얼마나 샀을까? 
 

 
늘 그렇듯 단돈 2,000원짜리를 구입한다. 이번엔 2,000원짜리 3,000원짜리 2장을 구입했다. 남편과 각각 1장씩..... 뭐... 큰 돈을 써야 꼭 걸리겠는가? 난 그저 일주일의 행복을 염원하며 재미삼아 사봤다. 물론 복권이 당첨되지 않아도 이 돈은 좋은 일에 많이 사용되니 기부라고 생각하고 말이다.. 그런데 단돈 3,000원짜리 복권으로 꽝이었을까?
 

 
NO~NO ~ 무려 숫자 4개가 맞았다는 사실.....하하하하하~  4등 당첨으로 50,000원을 현금으로 받았다. 당첨된 복권은 어느 판매점에 가도 현금으로 준다. 그 일 이후로 난 사람들이 많이 모인 복권 판매점을 지나면 꼭 2,000원을 주고 복권을 사는 버릇이 생겼다. 물론 다 걸리진 않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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