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건축학개론에 나 온 제주도 카페 '서연의 집'

여행은 휠링이다 2015. 10. 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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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서연의 집

 제주도는 영화나 방송에서 한 번 나오면 그 가게는 대박행진을 이어가는 것 같다. 다른 지역과 달리 오랫동안 대박행진을 이어 가는 이유는 아마도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이 뒷받침해주기때문이 아닐까 ..오늘 소개할 카페는 영화도 히트를 쳐서 더욱더 유명해진 케이스라고 하겠다. 영화 '건축학개론' 수지가 나와서 더 유명해진 영화이기도 하다. 물론 영화스토리도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들이 많고 무엇보다도 첫사랑이란 주제가 가미되어 더 공감을 일으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카페 서연의 집을 네비게이션에 치면 자세히 찾아 가는 길이 나온다. 카페 주위에 도착하면 이미 많은 차들이 해안도로 갓길에 주차된 것을 볼 수 있다. 한적한 동네에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는 풍경이다.

 

 

그냥 멀리서 보기엔 이란 주택처럼 보이지만 이곳이 카페 서연의 집이다. 화살표가 표시된 부분이 영화에 나온 그 장소...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관심을 더 가지고 볼 듯 하다.

 

 

카페 서연의 집 들어가는 입구

 

 

넓은 저택처럼 보이는 이곳이 바로 카페서연의 집이다. 1층에 들어서면 커피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이쁜 돌담이 제주도의 정취와 딱 어울린다.

 

 

서연의 집 2층 카페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곳이 바로 수지가 영화 속에 나 온 그 장소다.

 

 

잔디에 누워 이쁜 제주 하늘과 바다를 보면 완전 파라다이스가 없을 듯....그런데..아쉽게 날씨가 안 좋다. ㅜㅜ

 

 

하지만 신선한 제주공기는 내 맘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편안해 보이는 의자

 

 

오픈 시간은 오전9시~ 오후9시까지이다.

 

 

영화를 봤다면 다 알 듯......

 

 

누구의 발일까? 영화를 보며 맞춰 보는 걸로...

 

 

납득이다. ㅋㅋㅋㅋ... 화장실 문에 이렇게 서 있으니 좀 어색하다.

 

 

서울특별시전도도 화장실에 붙어 있다. 나름대로 영화 촬영지로 나왔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부분이다.

 

 

카페 서연의 집

 

 

카페 1층

 

 

 

카페 서연의 집

 

 

카페에서 바라 본 마당

 

 

어디에서 찍어도 멋진 사진이 된다. 아마도 아름다운 제주풍경이 있어 그렇지 않을까..

 

 

바람..돌.....그리고........ 낭만이 숨쉬는 제주도 바다

 

 

카페 서연의 집

 

 

정말 추억의 물건..... 참 많이 들었었는데....새롭다

 

 

헉...... 떡이 특이하다. 납득이, 서연, 승민....... 헉....쌍X... ㅡㅡ;

 

 

명함이 특이하다.

 

 

서연. 납득이 떡

 

 

크기가 생각보다 작지만 많이 팔린다. 역시 제주도는 조금 특별하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나 보다.

 

 

 

영화의 한 장면

햐....이렇게 보니 색다르다.

 

 

2층 카페에서 내려 다 본 풍경이 참 이쁘다.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 온 그 잔디............

 

 

2층에 마련된 의자

 

 

영화처럼 한 번 눕고 싶지만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패스...

 

 

우린 십 년 뒤에 뭐하고 있을까?

:

갑자기 내 미래가 뇌리 속에 그려진다.

 

 

누구나 첫사랑은 평생 기억한다. 그래서일까.... 카페 서연의 집에서 잠시나마 옛추억에 빠진 시간이 되었다.. 물론 미래를 구상하는 시간도 되었고........ 추억을 곱씹고 싶다면 카페 서연의 집 추천해 본다.. 물론 혼자가면 더 운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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