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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수요미식회에 나 온 단돈 6,000원에 제대로 된 청국장을 먹을 수 있는 광주식당 단돈 6,000원에 제대로 된 청국장을 먹을 수 있다고? 네 맞습니다. 정말 착한 가격에 맛까지 두루 갖춘 그런 음식점이 서울 도심 한 복판에 있지요. 물론 서울도심이라 세련된 이미지를 연상하기 싶지만 사실 이곳은 세련된 그런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추억의 동네 음식점같은 느낌이 솔솔나는 그런 곳입니다. 어릴적 한 번쯤은 엄마 손 잡고 갔을 법한 그런 곳......6,000원 청국장의 비쥬얼 광주식당은 경동시장로 2길 49-4 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요미식회등 다양한 음식방송 프로그램에 나 온 곳이기도 하지요.. 진정 가격이 6,000원일까... 메뉴판을 보니 맞습니다~ 맞고요~ 다른 메뉴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라는 사실~우린 청국장과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가게 내부에 들어서니 청국장 냄새가..
백종원 3대 천왕에 나 온 돼지찌개 직접 먹어 보니.. 된장찌개, 김치찌개는 많이 들어 봤지만 돼지찌개? 사실 처음 들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먹어 본 후 아하! 이게 돼지찌개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죠... 돼지고기와 매운 양념이 어울러져 마치 주물러과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국물도 있고 걸죽해 돼지찌개가 정말 맞더군요. 백종원 3대 천왕에 나 온 돼지찌개 점심시간이 되니 갑자기 조용하던 골목 이곳저곳에서 사람들이 한 음식점에 몰렸습니다. 바로 돼지찌개를 먹기 위해서였죠. 이곳은 12시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11시 40분부터 손님을 받더라구요..아마도 점심시간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려 그런 것 같더군요. 벌써 주문하고 기다리는 손님 12시 땡하면 이 많은 테이블에 사람들이 순식간에 다 만석이 됩니다. 물론 몇 십 분 사이로 번호표를 나눠주며 웨이팅은 시작..
이게 김밥이라고? '라이스김밥'은 첨이야! 광주공항 가기 전 들렀던 한 김밥집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지금껏 먹어 본 김밥 중에 참 독특했던 맛과 비쥬얼때문이지요. 혹시 라이스김밥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사실 저도 광주에서 처음 들어 봤습니다. 물론 처음 먹어 본 김밥이구요... 오늘은 광주에서 먹었던 음식 중 비쥬얼갑에 맛이 독특했던 '라이스김밥' 소개해 봅니다. 광주에서 처음 먹었던 아니 지금껏 살면서 처음 먹었던 라이스김밥 아곳은 용쓰91이라는 음식점입니다. 가게이름이 참 재밌습니다. 그리고 메뉴판도 재미나네요. 이집은 김밥을 비롯해 떡볶이 , 돈까스, 라면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착하네요.. 기본김밥이 2,500원...엥....'라이스김밥'은 뭥미? 그냥 일반김밥만 주문하려다 독특한 이름에 라이스김밥 하나 주문했어요..
수요미식회에서 극찬한 44년 전통 궁전명물 나비파이를 먹어 보니.. 많은 음식관련 프로그램 중에서 특히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이 바로 백종원 '골목식당' 과 수요미식회입니다. 방송에 나와 유명해진 곳을 다녀 보면 그 두 가지 프로그램은 정말 믿고 먹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았던 기억때문이죠.. 오늘은 수요미식회에서 극찬한 전라도의 한 빵집을 소개합니다. 직접 가보니 무려 44년이나 되어 전라도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빵집이라 적잖게 놀랐습니다. 수요미식회 나 온 44년 전통 궁전명물 '나비파이' 궁전제과의 규모는 생각보다 큰 규묘였습니다. 아마 주변 빵집과 조금 비교가 될 정도더군요.. 오픈이 10시 30분 인 줄 알았는데 11시였습니다. 그래도 이곳까지 이른 아침에 왔는데 안 먹고 갈 수 없죠..그래서 주변 구경도 할겸 오픈 시간을 맟추기로 했어..
전라도 유명한 국밥에 3번 놀란 이유 전라도는 옛부터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타지역에 계신 분들이 여행을 하면 대부분 그 맛을 잊지 못하지요. 저도 그랬습니다. 여행 후 휴유증이라고 하면 간혹 여행 중 먹었던 음식이 생각나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을 정도거든요. 오늘은 전라도 유명한 음식 중에 하나인 전라도 국밥 소개해 봅니다. 이곳은 전라도 대인시장내 국밥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밥을 먹으러 가는 길은 시장통이라 정말 정겹습니다. 조기가 마치 살아 있는 듯 생동감있게 벽화로 그렸네요.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아주머니의 모습도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도심과 또 다른 느낌의 시장풍경이라고 할까요. 시장 곳곳을 구경하다 만나는 곳이 바로 대인시장 국밥거리입니다. 사실 국밥거리라고 간판은 있지만 여러군데에서 국밥을 팔지는 않더군요. 제가..
제주도에서 흑돼지&돌솥밥 정식이 10,000원이라니 ~ 대박! 제주도에서는 국수 한 그릇도 기본 8,000원~9,000원이고 해장국 또한 9,000원이 기본입니다. 물론 기본정식을 먹으러 가도 10,000원이지요. 그럼 고기는 ᆢ 뭐 말 안해도 아실 듯 합니다. 최고의 관광지로 등극하다 보니 사실 음식값 뿐만 아니라 집값, 각종 임대료값도 타지역에 비하면 많이 비싼 편입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ᆢ 하지만 진짜 싸다고 느껴지는 음식점 찾아 보면 많진 않아도 곳곳에 있지요. 오늘은 점심특선이라 시간적 제안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괜찮아서 소개합니다. 이곳은 제주시에 위치한 늘봄흑돼지 음식점입니다. 점심시간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몰리는 곳이지요. 오픈시간은 11시라 우린 조금 일찍 도착하니 여유로웠어요. 물론 11시 10분 넘자마자 ..
제주도에 유명한 모닥치기 아세요? 보통 떡볶이라고 하면 간식으로만 생각하겠지만 사실 제주도에선 한끼 식사로 떡볶이를 사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떡볶이 속에 각종 튀김, 김밥, 달걀, 어묵등 다양하게 들어가니 든든한 한 끼 손색없지요. 이게 바로 제주도에선 모닥치기라고 합니다. 모닥치기를 주문하면 금방 만 김밥을 비롯해ᆢ 삶은달걀 , 돈까스튀김 ᆢ 순대 어묵 그리고 각종 튀김(오징어, 고구마등)도 들어 있습니다. 찬은 단무지와 김치 뿐이지만 사실 떡볶이와 같이 먹기엔 손색없어요. 김밥 옆구리 터질 정도로 푸짐하네요 가격은 10,000 원이구요. 2~3인 분기준입니다. 분식이라면 왠지 먹고도 배가 허전한 느낌 들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닥치기 한 접시만 주문하면 든든하게 한끼 식시로도 손색이 없더라구요. 이곳은 함덕에 위치해 있으니 참..
비쥬얼, 맛, 가격도 갑인 샌드위치를 만나다. 제주도 물가 전국 최고라는 어느 매거진을 봤는데요. 사실 실제 느끼는 체감은 더 심하게 느껴질때가 많긴 합니다. 제주도를 관광차 여행 오시는 분들은 사실 여행이니까 그려려니 하실 분들도 계시지만 요즘엔 알뜰여행객들이 많다 보니 꽤 비싸다는 말씀 많이 하시긴해요. 오늘은 단돈 5,000 원대에 비쥬얼갑, 맛도 갑인 샌드위치카페 한 곳 소개합니다. 이곳은 커피를 마시는 카페로 유명하기 보다 샌드위치가 유명한 곳입니다. 카페이름은 원더샌드위치 카페~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대라 손님은 없었지만 점심시간대엔 주변 관공서가 많아 북적북적 할 카페일 듯 합니다.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우린 여러 샌드위치 중에 치킨스파이시랑 감자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 참고로 커피 등 음료랑 주문하면 1,300원 할인까지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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