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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끊임없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서귀포 재래시장 - 매일올레시장  서귀포 여행을 하다보면 먹거리를 어디서 먹어야 할 지 고민이라는 분들의 많다. 제주도 사는 분들이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이라고 하면 다 알겠지만 관광객들은 생소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오늘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아와도 후회없을 제주도 재래시장 한 곳을 소개해 본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40운영시간 - 오전 7시~  저녁 9시 ( 단, 동절기는 저녁 8시)  보통 낮에는 일반 시장의 형태이지만 저녁에 가면 야시장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 요즘엔 낮에도 야시장처럼 각종 먹거리가 있다.     공영주차장도 시장 내 여러 군데 있고 공영 주차장이다 보니 최초 30분 무료, 45분까지1,000원....그리고 경차는 그에 반값을 지불하면 된다.. 2024. 8. 16.
경주 유명한 김밥집 처럼 달걀이 듬뿍 들어간 '다정이네' 김밥 제주도 저렴한 김밥집에 가 보다! 요즘 물가 장난이 아니다. 한 끼 식사값으로 10,000~ 15,000정도는 되니 말이다. 그렇다고 비싼 음식만 먹었던 것도 아닌데 장난 아닌 물가에 그저 할 말을 잃을때가 많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은 김밥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이 오르진 않아서 다행인지도 모른다. 서귀포에 한 김밥집은 착한가격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만큼 김밥 속에 들어가는 내용물도 정말 충실하다. 마치 경주의 유명한 김밥집 처럼 달걀이 듬뿍 들어가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다고 할 정도이니까...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 김밥 모형이 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어 몇 장 찍었다. 요즘엔 이렇게 모형을 만드는 것도 꽤나 가격이 비싸던데....하여간 귀여운 김밥 모형을 보며 가게 안으.. 2024. 8. 15.
서면 골목길에서 만난 아담한 고품격 커피공장 서면 카페 - 고품격 커피공장 부산에서 서면의 늘 젊음의 번화가이다. 개인적으로 남포동 보다 서면이 더 정겹게 다가오는 것은 학창시절 이곳을 많이 다녔기 때문이 아닐까싶다. 평소 커피를 좋아하다 보니 목이 마르거나 커피가 마시고 싶을때 주변 커피숍 부터 둘러 본다. 서면은 저렴한 커피숍들이 한 집 건너 있을 정도로 많아 골라 마시는 재미도 솔솔하다.      날씨도 덥고 커피를 들고 다니기도 쉽지 않아 우린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내부는 좁았지만 테이크아웃 하지 않고 잠시나마 시원한 공간에서 마실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입구 밖, 안에서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해 밖에서 주문한 분들은 기다려 가져가는 방식이었다.     서면 카페 - 고품격 커피공장주소 - 부산진.. 2024. 8. 14.
8월의 한라산 백록담 풍경은 생각지도 못한 감동을 선사했다. 2024. 8.11 한라산에 친구와 등반한 날 며칠 전부터 이것저것 챙기는 남편의 모습에 '많이 설레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고보니 남편이 몇 년만에 다시 가게되는 한라산 등반이라는 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친한 친구가 여름휴가를 맞춰서 같이 한라산을 가자는 제안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얼마전 큰 일도 몇 번 치루다 보니 나름대로 조금은 쉴 시간이 필요했었는데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 내 마음도 가벼웠다.    제주도에 살면서 꽤나 많은 한라산 등반을 했던지라 남편이 가방을 챙기는 모습은 여느때보다 더 수월했다. 얼음물, 이온음료, 오렌지쥬스, 단팥빵..... 뭐 별로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친구와 같이 먹을거라고 전 날 밤부터 냉동실에 가득 채워 놓은 먹거리에 그저 미소가 지어졌다. ".. 2024. 8. 13.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이곳 모르는 사람 아직 있어? 부산 전포동 카페 - 뱅커 " 여기 디저트 억수로 맛있다 먹어 봤나? " " 아니..... " " 그라믄 먹어 봐야지....가자! "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그럴까? 조금은 궁금하기도 했고 어짜피 서면 가는 길이라 점심 먹고 들러 보기로 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유명하다고 해서 가보니 손님이 별로 없었다. " 여기 유명하다면서 손님이 별로 없네.." " 쪼매만 기다리면 손님 많다 " 정말 그랬다. 이곳은 다른 카페와 달리 오후 늦게 영업 오픈을 하는데 그 시간에 맞춰서 이곳을 일부러 방문한다고들 했다. 이유인 즉슨 이곳에서 트레드한 디저트 때문이었다. 가게이름 - 뱅커 위치 -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200 2층 영업시간 - 매일 12:00~ 23:00 전화번호 - 010 8233 7350 이름.. 2024. 8. 13.
서울여행 사계절 핫플레이스 익선동 시간 여행 서울 여행 중에 익선동 아직 안 가보셨나요? 간만에 시간을 내어 사진 정리를 했다. 불과 몇 달 전이지만 어찌나 사진들이 넘쳐 나는지..... 여행을 많이 다녔다기 보다는 어느 한 장소에 가면 사진으로 흔적을 남기는 습관이 있어 늘 같은 장소에 가더라도 사진 찍는건 자연스런 현상이 되었다. 종로구에 가면 한 번씩 들리는 곳이 바로 익선동이다. 왜 그렇게 익선동을 자주 갈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참 희한한게 해마다 계절마다 가는 익선동은 늘 한결같지 않다는 점이다. 새로운 트렌드도 쉽게 접하고 무엇보다도 기존에 있던 카페 맛집을 탐방하는 즐거움이 있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높은 빌딩 숲에 가려진 옛 건물이 정겨움을 더하고 좁디 좁은 골목길은 추억의 한 페이지를 보는 마냥 즐거움이 가..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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