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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커피음료는 무조건 990원! 이런 착한 커피숍이 또 있을까? 이렇게 착한 테이크아웃 커피숍은 처음이야! 남포동에 가는 날이면 기본적으로 먹는 코스가 있다. 먹자골목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맛 보는 것이고 후식겸 커피를 한 잔 마시며 이곳저곳을 여유로운 마음으로 쇼핑한다. 물론 싼 가격으로 하는 나만의 투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먹자골목이 밀집된 포장마차가 있는 곳은 대부분 가격대가 1인분 기준으로 2,000원~3,000원이다 보니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물론 커피도 마찬가지 ... 1,000원도 안되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값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도 좋은 원두를 사용하고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게 만들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가격이 싸다 보니 매일 이곳은 사람들로 발길이 이어진다. 이런 곳에서 재고란 것은 생각하지 못할 일인 것 같다는 것이 내.. 2014. 10. 27.
[경성대밥집,경성대점심,부산밥집 ] 품식당 경성대 부근에 있는 괜찮다는 밥집에 다녀 왔다. 한식 위주의 집이라도 종류가 그리 많지 않지만 몇 가지 안되는 음식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제공하려는 주인장의 요리솜씨가 느껴져 좋았던 기억이다. 경성대 부근이라고 하면 술과 함께 먹는 요리들을 생각하게 되는데 오랜만에 한식전문점을 찾아 반갑기도 했다. [품식당] 주소 - 부산광역시 용소로13번길 61 아침햇살 102동101호 전화번호 - 051-621-0826 주차 - 주차가능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보니 주변은 조용한 주택가이다. 그래서인지 낮에 제법 조용한 분위기였다. 경성대 부근에 있는 음식점들은 대부분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이곳은 아파트 상가다 보니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어 좋았다. 품식당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이고 마치는 시간은 저녁.. 2014. 10. 27.
[해운대커피숍,해운대카페] 아슬란 - 도심 속에서 휠링할 수 있는 커피숍 해운대 커피숍 아슬란 이틀동안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몸이 축 쳐지는 느낌이다. 이런 날씨엔 근사한 곳에 가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시 쉬었다 오는 것도 나름 휠링인 것 같다. 늘 그렇듯이 남들이 보기엔 괜찮은 곳 여유로운 곳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도심 속에 오래 살다 보면 어느 순간에선가 시골냄새 물씬나는 그런 곳이 그리워진다. 아마도 삭막한 도심에서 너무 빡빡하게 살아 가는 우리네 현실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매 순간 하게된다. 해운대에 근사한 커피숍이 많이 생겼다는 이야길 들었지만 사실 근사하다는 것이 규모만 클 뿐 그닥 도심에서는 그저 그렇게 보이는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오늘 내가 간 커피숍은 도심 속에서도 휠링이라는 단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정말 괜찮았던 경험이었다.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카.. 2014. 10. 22.
주차장 직원마져 빵 터지게 만든 자동차 위의 벽돌...그 용도는? " 그게 도대체 뭔교? 참말로... 머리 좋네여...하하하.." 주차장에서 일하는 직원마져 웃게 만든 이야기 오늘 한번 들어 보실렵니까? 비도 보슬보슬 내리고 요즘 날씨때문인지 아님 나이때문인지 아침부터 영 몸이 안 좋아 잠시 시간을 내어 분위기 좋은 커피숍을 찾았습니다. 기분이 다운 될때는 분위기 있는 커피숍에서 좋아하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면 휠링이 되어서 말이죠. 하여간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남편도 절 소소하니 챙기고 있습니다..음헤헤... 그런데 비도 이리 오는데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집 부인들도 기분 전환하러 가는지 커피숍이 만원사례입니다. 음...... 이거 심각한데요...... 하여간 남편와 오붓하게 진한 커피 한 잔 마시며 정신적인 휠링을 했습니다. 나름 휠링을 하고 주차장에 처음 들.. 2014. 10. 22.
[서면 떡볶이, 서면 레스토랑 추천,서면맛집 ] 잇츠 화덕피자 서면 잇츠 화덕피자 학창시절 서면 번화가는 학생들의 아지트나 다름없는 별천지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한번씩 서면을 나가긴 하지만 대부분 쇼핑이나 모임이라 서면의 옛추억이 있는 곳은 잘 둘러 보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아무래도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더 그렇게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얼마전 아내와 오붓한 서면데이트를 했습니다. 학창시절 추억도 새록나기도 하고 오랫만의 여유로운 번화가 데이트라 나르 부푼 가슴이었죠.. 나름대로 많이 변화 주변 건물과 달리 지금도 옛모습을 조금이나마 간직하고 있는 서면먹자골목을 한바퀴 돌아 보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우린 재미난게 서면 구경을 하고 아내가 좋아하는 피자를 먹으러 갔는데 그곳도 마치 학창시절 느낌이 새록새록 나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잇츠화덕피자 서면.. 2014. 10. 21.
마트에서 파는 돈까스 크기에 놀라! 우리부부도 놀라버린 돈까스의 엄청난 사이즈 얼마전 한 마트에 갔다가 엄청난 크기의 돈까스를 보았습니다. 간혹 집 앞 마트에 가면 왕돈까스라고 파는 것이 있긴 한데 그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큰 사이즈의 돈까스였습니다. 저도 사실 조금 놀랐는데 이를 본 아내는 더 놀란 모습입니다. 당장 사 가자고 할 만큼 호응도도 엄청나네요.... 하지만 어제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 며칠은 고기를 좀 쉬어야 하기에 그냥 눈으로 보기만 하고 왔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큰 돈까스이길래 우리부부가 다 놀랐는지 궁금하죠.. 일단 사진으로만 보면 잘 모르실것 같아 아내가 손을 비교해서 사진을 몇 장을 찍었습니다. 손을 대어 보니 손보다 도 큰 사이즈입니다. 물론 한 뼘 보다도 큰 사이즈... 이렇게 손으로 비교해도 잘 모르시겠다면 옆에.. 201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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