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65 커피에 도넛을 올려주는 카페가 있다! 커피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커피의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는 카페가 있으면 한 번쯤은 시간을 내서 가보곤 합니다. 물론 커피맛까지 좋으면 잘 찾아 갔구나! 하는 나만의 즐거움도 만끽하기도 하지요. 오늘은 조금은 특별하고 조금은 재밌게 느껴졌던 한 커피를 소개합니다. 카페이름 - 올드페리도넛카페이름만 들으면 던킨도넛가게처럼 도넛 위주로 파는 가게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이곳은 카페입니다. 물론 디저트가 도넛이지만요~ 거기다 도넛을 커피에 토핑으로 올려 주니 조금은 재미난 발상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올드페리도넛 카페에서 잘 나간다는 ' 튜브라떼 ' 카페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 카페가 2층이라고 하면 뷰가 없음 잘 안된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곳은 바다가 보이는 것도 아닌데 커피를 드시는 손님들이 정.. 2018. 11. 22. 대한민국 최초의 로스터리 카페에 가다! 춘천에서 닭갈비를 맛있게 먹고 데이트도 할겸 한 카페에 갔습니다. 춘천에서 유명한 카페라고 하는데 직접 가보니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카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최초의 로스터리 카페라는 사실.... 직접 가보고 알았네요. 카페이름은 '이디오피아의 집' 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로스터리 카페에서 먹은 카페라떼 여행 갔다 온 후 한 10일 정도의 시간이 지났네요..그러고 보니 지금 사진에서 보던 낙엽은 지금쯤 다 떨어졌겠네요.. 춘천 가던날...어찌나 춥던지.... 날씨도 흐리고 비도 내려 더 춥게 느껴진 여행이었네요..그래도 맛있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했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이디오피아 황제께서 명명하신 이디오피아 벳(집)의 황실 원두가 한국 원.. 2018. 11. 21. 한국인의 밥상에 나 온 춘천닭갈비 직접 먹어 보니.. 요즘 방송에서 심심찮게 나오는 춘천닭갈비 너무도 맛있어 보이고 무엇보다 추억이 가득한 음식이라 먹어 보고 싶어 직접 춘천에 가서 먹어 봤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음식맛은 그대로라 너무 좋았던 기억에 오늘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한국인의 밥상에 나 온 춘천닭갈비 직접 먹어 보다! 서울에서 춘천을 가기위해 열차가 아닌 지하철을 탔습니다. 서울은 타 지역과 달리 교통편이 너무도 편리해 늘 그런 점이 부럽기도 합니다. 지하철 시간이 조금 남아 지하철 안에서 먹기 위해 호두과자를 사러 왔지요. 헐..... 호두과자 사 가지고 지하철을 타기 위해 올라가는데 ㅎㄷㄷ ~ 춘천행 지하철에서 내렸는지 사람들이 우루루 ~ 순간 놀랐습니다. 사람들이 다 내리고 난 뒤 춘천행으로 향하는 지하철을 탔지요...보통 서울지하철과 달리.. 2018. 11. 20.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에 직접 가 보니... 늦가을에 접어든 시점 거리엔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있고 가로수는 벌거벗은 듯 앙상한 가지만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조계사에 가면 향 그윽한 국화가 만발해 추운 줄도 모르고 구경하게 됩니다. 얼마전 조계사에 국화향기 나눔전이 열렸습니다. 다양한 국화가 조형물과 이토록 잘 어울릴 수 있는지 눈으로 보고 감탄했네요. 서유기에 나오는 귀여운 삼장법사님에게도 국화옷으로 장식된 모습 (조계사)조계사 입구입니다.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의 문구를 배경으로 조계사에는 각종 국화꽃이 만발해 있었습니다. 미세먼지 없었던 서울하늘 배경으로 유난히 화사해 보였던 국화 조계사에 들어서면 국화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이렇게 많은 국화를 어디서 다 가져 왔을까? 란 생각도 구경하는 내내 들었지요. 부처님과 제자들의 모습.. 2018. 11. 19. 제주도에서 아귀찜이 푸짐했던 중문 맛있는 아구찜 제주도 여행 중에 가장 푸짐하게 먹었던 아귀찜은 아마도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맛있는 아구찜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중문에는 여러 군데 아귀찜집이 있는데 그 중에 몇 군데 가 본 결과 아귀가 많고 제일 푸짐했던 기억입니다. '맛있는 아구찜' 집에서 먹었던 아귀찜 맛있는 아구찜 음식점은 아귀찜 외에 제육정식, 순두부, 김치찌개, 청국장등도 있으니 아구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다른 메뉴도 한 번 드셔 보세요.. 음식을 먹는 동안 아구찜 외에 대부분 청국장을 드시는데 아마도 맛있어서 그런지도... 아귀찜 작은거를 주문하자마자 반찬부터 테이블에 올려 집니다. 찬은 삼삼하니 개인적으로 입에 맞았습니다. 2인 기준 아귀찜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에 놀랐습니다. 가격은 우리가 먹었던 당시엔 25,000원이었습니.. 2018. 11. 18. 제주도 가을여행의 끝판 왕 쫄븐 갑마장길 속으로.... 제주도 가을은 다른 지역과 달리 참 길다고 느껴진다. 아마도 포근한 날씨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지도 모른다. 가을 분위기 물씬나는 곳은 제주 어디가나 볼 수 있지만 이곳은 조금 달랐다. 아마도 사람들의 발길이 그리 많지 않은 곳이라 더 그렇게 느꼈을지도....오늘은 제주도 가을의 끝판 왕을 보여주는 멋진 길을 소개해 본다. 가을여행의 끝판 왕 '쫄븐 갑마장길' 쫄븐 갑마장길은 20km, 10km 의 두 군데 길을 선택해 걸을 수 있다. 물론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10km를 추천한다. '쫄븐'의 뜻은 '짧은' 의 제주도 방언이다. 사실 난 '쫄븐'이란 단어가 좁다란 의미를 가지는 줄 알았다. 왜냐하면 길을 걸어 보니 생각보다 좁았기때문이다. 쫄븐 갑마장길 코스는 숲길, 오름등 다양한 풍경과 마주한다. 제주.. 2018. 11. 16. 이전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22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