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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동화마을에 신상 베이커리 카페 파리바게트 대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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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마을 파리바게트 직접 가보니...

 

오래간만에 바람도 쐴 겸 동화마을에 갔어요. 얼마 전 지인에게서 스벅 커피 쿠폰을 선물 받아 그걸 사용하려고 갔는데 예전과 달리 주차장 바로 입구에 들어가는 곳 전부 돌담으로 쌓아서 바로 직행으로 못 들어가게 되어 있더라고요. 날씨도 덥고 이게 무슨 일이야?! 하며 조금 멀리 떨어진 곳으로 걸어야만 했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다양한 카페들이 곳곳에 즐비해 있더라고요.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파리바게트였어요. 

 

파리바게트 베이커리

 

동화마을 메인 주차장에서 왼편에는 스타벅스가 있다면 오른편에는 파리바게트가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빵이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스벅에 가려다 잠시 들러 구경하고 왔어요.

 

동화마을 파리바게트

 

평소 우리가자주 보던 그런 빵들이 아닌 새로운 디저트들이 가득 있더라고요. 가격대는 조금 비싼 편이었는데 크기도 제법 커서 대부분 한 개로 나눠 먹는 분위기였답니다.

  

 

달달하고 새콤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바구니에 몇 개는 거뜬히 담아 올 듯했어요. 하나하나 어찌나 다 맛있어 보이던지....

    

 

이곳의 빵 대부분은 제주도를 상징하는 그런 종류라서 관광객들은 여러 개 구입해 사 가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았답니다. 제주도에서만 맛보는 그런 빵 종류들이 많더라고요.

 

 

모양은 조금 이상하게 보일지 몰라도 이름만 잘 갖다 붙여 놓으니 완전 새로운 디저트였어요.

   

 

물론 디저트도 맛있어 보였지만 이곳 동화마을 파리바게트에서만 판매하는 굿즈 또한 아기자기하니 정말 이쁘더라고요. 선물용으로 구입해 가는 분들도 좀 있었어요.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제일 인기가 좋았던 건 몽생이 샌드였는데 선물용으로 많이 사가는 분위기였답니다. 

 

동화마을 파리바게트

 

제주도 특산품으로 만든 디저트가 정말 많았고요. 보통 우리가 자주 봤던 파리바게트와는 조금은 달랐던 실내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디저트도 제주도에서만 맛보는 그런 종류가 대부분이었다는 것이 나름대로 사람들을 많이 오게끔 하는 콘셉트이었어요.

    

 

동화마을에 스타벅스 카페만 있다는 생각을 접게 만든 정말 괜찮았던 파리바게트 디저트 카페였습니다. 물론 그 주변에는 제주정원이라는 이름을 걸고 이쁘고 아름다운 정원들이 펼쳐지니 음료를 마시고 주변도 둘러보시면 정말 이쁜 사진 많이 담아 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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