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휠링이다

가을 향이 뿜뿜하는 요즘 여행하기 딱 좋은 듯 합니다. 조금 더 추워지기 전에 가을 분위기 마무마구 내 뿜는 전라도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아직 한 낮엔 따스한 햇살이 비추긴 하지만 역시 아침 저녁으론 초겨울을 연상케하더군요. 오늘은 전라도 여행 중 즉흥적으로 먹었던 음식 중 평양국수를 소개합니다.


북한에서 먹는다는 평양국수 직접 맛보다!

전라도는 지금 한층 가을 분위기가 납니다. 이미 낙엽이 지는 곳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쁜 가을 풍경입니다.

드라이브 하다 곳곳에서 만나는 정겨운 벽화 또한 추억을 곱씹기에 충분하네요. 낭만이 가득한 전라도 여행....

이미 금색을 뽐내는 샛노란 단풍도 일주일 후엔 다 떨어지겠죠.


여느 시골풍경의 모습이지만 여행이란 단어와 함께 보는 시골풍경은 가히 아름답습니다.


가을 분위기 만끽하며 출출한 배를 간단히 채우기 위해 한 포장마차 같은 음식점을 갔습니다. 멀리서 보기엔 도넛 밖에 안 보였는데 가까이서 보니 오뎅, 국수, 호떡등 종류가 좀 되네요.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이곳이 북한에서 온 여성분이 운영하는 곳인 줄 몰랐어요... 그런데 음식을 주문하고 먹고 있으니 북한에서 오셨다고....


간단히 오떡만 먹으려고 했는데 주위 풍경이 너무 편안해 앉아서 요기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오뎅을 먹었습니다. 간이 매콤하게 잘 배어 있어서 맛있었네요.


오뎅을 먹고 있으니 주문한 국수가 나왔습니다. 알고 보니 이게 바로 평양에서 먹던 국수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국수에 된장이 올라가 당황했네요... 보통 멸치다시국물에 각종 채소 고명을 올려 놓았는데 이건 된장에 깻잎이.........알고 보니 이게 바로 평양국수라고 합니다.


조금 생뚱맞은 비쥬얼이긴 하지만 맛은 정말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된장과 국수의 조합도 조금 신기했구요... 그리고 고명이라고 해봐야 깻잎이 고작인데 맛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1인 분의 양인데 국수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넉넉한 북한인심을 그대로 받은 듯한 느낌이 뿜뿜했네요.


국수를 먹고 있으니 사장님이 오셔셔 하는 말....." 국수 맛있어요? " 라고 하더군요.. 괜찮다고 대답을 했더니 이내 북한 평양에서 먹던 국수라고 ...... 하하하~ 처음엔 적잖게 당황했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뭐...김치가 좀 생각나긴 했지만...


국수 한 그릇을 뚝딱하고 드라이브 하면서 먹으려고 호떡도 주문했습니다.


이것도 평양호떡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먹던 호떡과 별 차이는 없었습니다. 내용물은 설탕에 각종 견과류를 가루로 내어 넣는다고....


대부분 이곳에서 처음 접하는 국수맛에 간간히 오는 여행객들은 거의 반도 안 먹고 간다고 하는데...전 괜찮았어요...다 입맛이 다르니......


호떡도 이렇게 먹기 좋게 종이컵에 넣어 주는 센스...


차에 타서 출발하려니 이웃분들 같은데 호떡을 주문하더군요.. 역시 추운날씨엔 최고의 간식 호떡이죠~~


차에서 타니 이내 간판이 선명하게 보여 한 컷~ 평양 호떡....ㅋㅋㅋ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해 여러가지 분식을 맛있게 먹었던 드라이브 하다 만난 작은 가게였습니다. 전라도 여행 중에 이 가게를 본다면 평양국수 맛 보길 권합니다. 북한의 음식을 직접 접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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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여행하다 보면 심심찮게 보게 되는 선물상점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 들어가 보면 다른 지역과 달리 제주만의 특색을 지닌 물건들이 많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제주도를 여행하는 가족, 친구들은 이곳에서 추억을 만끽하며 지인, 친구들의 선물을 구입하곤 하지요.. 제주하면 감귤만 생각되는 선물...이젠 점점 다양해짐을 느낍니다.


제주선물가게 '못생김'


가게이름이 참 독특합니다. 뭐가 못생겼을까요? 조금은 의문점을 두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진한 향수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제주도를 알리는 다양한 선물들....단연 하르방을 빼 놓을 수 없지요.


해녀와 동백꽃이 들어간 제주 북마크


알록달록 직접 만든 수제 꽃들


감귤향이 가득한 향초


누구나 관심 가져지는 다양한 악세라리


제주도를 알리는 다양한 선물들은 눈을 즐겁게 합니다.


고래 방향제


한바퀴 둘러 보아도 못생김이 뭘 의미하는지 잘 못찾겠더군요..  주인장도 이쁘던뎅.....


해녀모밀


제주를 알리는 선물들이 이렇게나 다양하다니 보는 내내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물론 아이디어도 괜찮았구요.


해녀의 바다 장식품


고래모밀


끊이없이 밀려드는 사람들 틈 속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선물을 구경하고 구입했네요.


오잉....이건 또 뭐지? 제주하투~~~~~ 참 재밌습니다. 요건 가격대가 좀 비싸서 구입하지는 못했지만 소장용으로 괜찮을 듯 하더군요... 제주도는 이렇듯 소품샵들이 여행지 곳곳에 있습니다. 제주 여행을 하다 만드는 소품샵 개인적으로 선물을 고르기에도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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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한다는 것은 늘 설레임과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철이 되니 여기저기서 여행 간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저도 정말 오랫만에 다녀 왔습니다. 오늘은 여행을 위해 공항에 가기 전 알아 두면 좋은 것들을 간단하게 사진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평소 공항 가기 전 아리송했던 것들을 정리했으니 확실히 잘 몰라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휴대 탑승만 가능한 것은?

휴대폰 배터리, 전자담배, 라이터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꼭 알아 두어야 할 내용입니다. 절대 위탁수하물에 넣으시면 안됩니다.


기내 반입 가능한 위탁수하물은 몇 개?

1개만 가능합니다.

초과 수하물은 비행기 탑승구에서 거절되니 꼭 수속 카운터에서 위탁하세요. 참고로 노트북이나 소형전자기기 등 1개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각 항공사 별로 기내 반입 수하물 무게와 크기와 다를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공항에 가지고 가세요.

그리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항공기 내 반입금지 위해 물품도 알아야겠죠..

항공기 내 반입금지 위해 물품은 무엇?

에프킬라와 부탄가스를 비롯해 다양한 것들이 있으니 그건 사진으로 꼭 확인하시고 공항에 갈때 가져 가지 마세요.

항공기내 반입금지 물품들

날카로운 칼이나 과도, 드라이기, 가위, 맥가이버칼도 가져 갈 수 없습니다.  물론 아령도 가져 갈 수 없어요..

휴대폰 배터리와 라이터도 마찬가지구요.  단, 이 2가지는 휴대는 가능하고 위탁수하물은 안됩니다.


그리고 항공기내 반입금지 물품은 폭죽, 총알, 총도 가져 갈 수 없습니다. 평소 우리가 공항에 갈때 애매했던 것들 확실히 알고 가면 보안검색시 당황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가을철 단풍구경하기 위해 비행기타고 여행 많이 하시죠... 위의 내용만 숙지한다면 여행시 챙겨야 할 것들을 자연스럽게 정리가 될겁니다. 물론 수하물의 무게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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