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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해풍으로 무말랭이 만드는 제주풍경... 제주도 올레길은 특별한 것이 있었다 얼마전 마트에 갔다가 무말랭이를 보고 갑자기 예전에 여행 중일때 찍어 놓은 사진이 생각났다. 바로 제주도에서 무말랭이 만드는 모습이었기때문이다. 사실 무말랭이를 만드는 것은 어릴적 할머니댁에서 보곤 했지만 대규모로 말리는 모습은 처음 본지라 조금 신기하게 다가 온 부분이기도 하다. 제주도의 바람을 맞으며 잘 말려지고 있는 무를 보니 반찬으로 만들면 참 꼬들꼬들 맛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해풍으로 무말랭이가 되고 있는 모습 마트에서 본 무말랭이 올레길을 걸으며 제주도의 정취에 흠뻑 취해 있는데 뭔가를 말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포항에서 오징어를 말리는 모습이 특이했던 것과는 조금 차이가 났지만 이 또한 신기하게 다가왔다. 왜냐하면 육지인들에겐 흔히 볼 수 없는 풍경..
제주도 또 다른 명소 용연 속으로..... 제주도의 비경이 숨어 있는 용연 제주도 용두암이라고 하면 대부분 알겠지만 용연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사실 나도 그랬다. 하지만 용두암 못지 않게 용연이 이렇게 멋지고 환상적인 곳이구나하는 마음은 직접 보고야 알았다. 용연은 마치 서귀포에 있는 쇠소깍의 분위기화 흡사하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그냥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라 오늘 소개할까한다. 용연이란 도대체 어떤 곳을 의미할까? 자료를 찾아 보니 제주시내를 흐르는 한천입구에 깊은 계곡 형태로 발달한 용연은 예로부터 취병담이라고 불렀다 탐라순력도에 용연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주위 경관이 수려해 영주 12경 중 하나의 장소로 제주에 부임한 목사들은 밤에 용연에서의 뱃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용연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이다. 그래서 쇠소깍처..
건축학개론에 나 온 제주도 카페 '서연의 집' 카페 서연의 집 제주도는 영화나 방송에서 한 번 나오면 그 가게는 대박행진을 이어가는 것 같다. 다른 지역과 달리 오랫동안 대박행진을 이어 가는 이유는 아마도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이 뒷받침해주기때문이 아닐까 ..오늘 소개할 카페는 영화도 히트를 쳐서 더욱더 유명해진 케이스라고 하겠다. 영화 '건축학개론' 수지가 나와서 더 유명해진 영화이기도 하다. 물론 영화스토리도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들이 많고 무엇보다도 첫사랑이란 주제가 가미되어 더 공감을 일으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카페 서연의 집을 네비게이션에 치면 자세히 찾아 가는 길이 나온다. 카페 주위에 도착하면 이미 많은 차들이 해안도로 갓길에 주차된 것을 볼 수 있다. 한적한 동네에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는 풍경이다. 그냥 멀리서 보기엔 이란..
제주도에서 본 조금 특별했던 광고차량 카페올레의 특별했던 광고차량 제주도는 참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합니다. 그렇다보니 조금 특별한 곳을 우리는 찾게 됩니다. 오늘은 제주도여행 중에 만났던 조금 특별한 광고차량을 소개할까합니다. 제주 해안도로로 드라이브를 즐기다 발견한 조금 특별하게 보였던 광고차량입니다. 한치라면, 문어보말라면, 생과일쥬스등 제주도에서 유명한 음식은 다 파는 듯요.. 음식점이 이름이 카페올레네요. 올레길에 위치해 있다고 그렇게 지었나봅니다. 제주도에서 본 조금 특별했던 광고차량 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해안도로에 야자수가 있는 풍경만 봐도 휠링이 된다고 합니다. 사실 필자도 그랬으니까요. 날씨가 좋으면 더 멋진 풍경으로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그런 곳이 바로 제주도인 것 같습니다. 해안도로를 달리다 발견한 광고차량입니다. ..
제주도에서 본 주차달인.... 제주도 주차달인은 바로 이런 사람이 아닐까 주차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내가 봐도 멋져 보인다. 얼마전 동문시장에 갔다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찌나 주차를 희한하게 잘 했는지.. 그저 웃음이 나는 그런 장면이었다. 보통 이 정도로 주차를 하려면 낮에나 가능할 일인데..밤에 이렇게 주차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주차달인임에는 틀림이 없다. 마치 자동차회사에서 선박에 자동차를 주차하는 달인의 모습처럼 말이다. 제주도에서 본 주차달인이 한 주차의 모습 동문시장은 8시가 넘었는데도 기념품을 사거나 맛집을 찾아 다디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늦은 시각인데도 공영주차장은 늘 만원이다. 밤도 솔직히 예외가 아닐 정도이다. 그런데 참 눈에 띄게 주차를 한 차량 두 대가 목격되었다. 마치 접촉사고가 난..
어린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 외도초등학교 운동회 제주도 초등학교 운동회 풍경은 이렇습니다 잘 안막히던 곳에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무슨 일이 있나?' 하는 생각도 잠시 한 초등학교 부근에서 사람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고개를 돌려 보니 가을운동회가 한창이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초등학교 운동회를 보았습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운동회가 열리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발길이 옮겨졌습니다. 도심에서 보던 운동회와 달리 이곳 제주도의 초등학교 운동회를 보니 추억이 돋더군요. 내 어린시절 운동회가 하는 날이면 자리가 없어 스텐드와 운동장에 사람들이 서 있던 모습을 그대로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제주도를 여행할때나 현재 살고 있으면서 느끼지만 제주도는 참 한적한 곳이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한자리에서 많은 사람을 보는 건 처음이라 적잖게 놀란 하루였습..
제주도 음식점에서 본 기억에 남는 번호표 이런 번호표는 처음이야! 다른 지역을 많이 여행을 다니면서 다양한 그지역의 방언(사투리)을 들어도 대부분 알아 듣겠지만 제주도는 한번 더 귀를 귀울여야 그 뜻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게 되는 것 같다. 물론 제주도방언은 자세히 알게되면 참 정겹고 구수하게 느껴지는 사투리임에는 틀림이없다. 그래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방언이기도 하다. 오늘은 제주도 한 음식점에서 나눠주는 번호표가 특이해 소개할까한다. 아마 그 지역의 사투리가 들어간 번호표는 이게 처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보며.... 제주에서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한 해장국집이 있다. 이른 아침부터 영업을 하는데 늘 갈때마다 줄을 서야할 정도로 북적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국밥이라 빨리 먹고 일어서는 손님들 덕분에 줄을 생각보다 오랫동안 서지 않는..
연예인식당 - 라마네의식주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연예인식당으로 유명한 라마네의식주 음식점에 갔더니 휴무란다. 이럴 줄 알았으면 검색이나 좀 정확하게 하고 오는건데... 그래도 덕분에 주변 드라이브도 아내랑 멋지게 하고 괜찮았던 하루다. 라마네의식주를 운영하는 연예인은 바로 방중현이다. 베트남에서 직접 쌀국수와 반미 만드는 법을 배워 제주도에 오픈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더 기대를 하고 갔는지도 모르겠다. 라마네의식주 길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나가다 한 번은 봄직한 건물이다. 베트남쌀국수, 라마네요리 바게트 ,샌드위치가 이쁜그림으로 그려져있다. 라마네식당 봉고차에도 영어로 RAMABUS라고 적혀있다. 휴무라 가게 문은 닫았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외관 분위기라도 감상하기로 하고 올라가 보았다. RAMANE 의식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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