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휠링이다

제주도 어촌에 있는 항구들은 참 아기자기 이쁩니다. 요즘에는 올레길을 걷는 분들이 많아 아름다운 제주 곳곳에 위치한 항들을 보며 휠링을 느끼기도 하지요. 오늘 소개할 곳은 벽화가 참 특별하고 이뻤던 기억이 있어 포스팅 해 봅니다. 보통 벽화라고 하면 그림을 그리는 것이 보통인데 이곳은 입체적으로 벽화를 꾸며 놓아 참 독특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도두항 입체적 벽화



각종 어류들을 현실적이고 귀엽게 잘 묘사해 놓은 모습이 독특했습니다. 우리가 평소 많이 보던 갈치, 돔, 쥐치등 다양한 어종을 벽화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중섭의 작품같은 것도 이곳에 있네요.. 참 정겹습니다.



물론 여느 벽화처럼 그림으로 그려 놓은 곳도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더 아늑했던 도두항 풍경



귀엽과 다양한 어종들의 입체적 벽화를 보고 걷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걷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도두항 올레길에 있는 입체적 벽화



당장이라도 튀어 나올 것 같은 벽화까지..재밌습니다.



도두항교는 생선뼈를 모델로 삼았네요... 참 독특합니다.



제주도라는 생각이 팍팍 들게 하는 벽화 또한 도두마을 곳곳에 있었습니다.



유난히 맑아서 더 이뻤던 도두항 풍경과 그 속에서 본 입체적 벽화까지 올레길을 걷는 내내 즐거움을 가득 안겨 준 것 같아 너무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제주도 올레길은 이렇듯 마을 곳곳의 정취와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독특한 그 곳만의 매력이 있어 자꾸 걷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댓글 하나 달렸습니다.

  • 입체적이며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생선 벽화가 재밌네요.
    마치 도마 위에 놓여있는 생선 같아보이기도 하네요.

제주도는 돼지 흑돼지도 유명하지만 흑한우 또한 유명한 지역입니다. 한 번 맛을 보면 그 맛에 반해 다른 지역 고기와 비교가 될 정도라고 하니 그 맛이 상상이 가시죠... 저 또한 제주도에서 다양한 고기를 맛 봤지만 개인적으로 한우 즉, 흑한우도 상당히 맛있었던 기억이....오늘은 제주도라서 더 관심 있었던 흑한우 축제 이모저모 이야기입니다.



흑한우 축제장에서 고기를 고르는 사람들의 진지한 모습들



한우도 비싼데 흑한우는 생각만 해도 비싼 느낌이 줄줄.....그래서인지 축제를 여는 곳도 이름하여 흑한우 명품관이네요. 축제가 열리는 시간이 조금 남았음에도 주차장은 만차입니다. 정말 제주도분들 고기사랑 대단하시다라는 생각이 팍팍 든 하루였네요.



여느 축제장에 가면 만나는 다양한 무료 행사들....이런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재밋거리라는 생각이...



무료로 캐리커쳐를 그리고 있는 작가님...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축제장 중앙에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풀장까지.... 시원시원합니다.



흑한우 행사답게 흑한우가 눈에 똭~



제주산 한우값이랑 이날은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더군요..그만큼 저렴하게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였죠.



다양한 흑한우 부위들을 잘 포장해서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들....보기만 해도 침이 꼴딱~~



히야~~~ 정말 관심 폭발 지대로인데요....역시 고기사랑 제주도...



이날은 고기를 구매하면 공짜로 테이블에 앉아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채소, 술값등도 너무 저렴해서 굿굿굿~



가족단위 손님들이 유난히 많았던 흑한우축제장이었어요..



구경만 하고 가기에 너무 아쉬운 축제장...언제 또 오겠냐며 이곳에서 우린 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채소 1,000원 저렴하죠~



다시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침이.......고입니다. 흐흐흐~~~



바로 구입해서 직접 이렇게 구워 먹으니 입안에서 슬슬 녹더군요.... 굿!!!!



참 넉넉하나 제주인심....물도 공짜로 주시공...... 완전 기분 업!!!



제주도 흑한우의 약력등도 모니터로 구경하고 맛있는 고기도 먹고 즐거운 체험도 한 두가지 해 보고 너무 재밌었던 축제장이었네요... 경품권은 받았지만 저녁에 현장에 있어야 하기에 우린 아쉽지만 발길을 돌려야 헸습니다. 그래도 추억이니 사진으로 한 컷 남겨 봅니다. ^^




 

댓글 하나 달렸습니다.

제주도를 상징하는 꽃인 유채꽃을 시작으로 양귀비꽃, 해바라기꽃 그리고 백일홍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렛츠런팜.... 가족, 연인들이 함께 꽃구경을 하기에 정말 좋은 공원입니다. 이곳에선 제주의 유명한 말들의 모습도 볼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백일홍이 활짝  핀 날 렛츠런팜을 찾았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에 휴대폰 카메라가 멈추질 않을 정도였죠... 알록달록 색을 한껏 뽐낸 백일홍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그저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누가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이 되는 렛츠런팜 꽃밭



렛츠런팜에 활짝 핀 백일홍



백일홍이 활짝 피기 전에는 이곳엔 해바라기꽃이 만발했지요... 해바라기꽃을 보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백일홍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누가 찍어도 인생샷 제대로 나오는 포토존



큰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꽃밭이라 드라이브를 하고 가다 보면 마주치는 꽃밭이기도 하죠.



해바라기는 한 켠에 지고 있고 백일홍은 피고 있고 참 아이러니한 모습이지만 사진으로 찍어 놓으면 이쁘긴 해요.



제주도에는 유명하다는 공원이나 꽃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엔 어김없이 입장료를 받습니다. 작년까지 입장료가 없었던 곳이 올해엔 터무니없게 비싸게 받고 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곳 렛츠런팜은 입장료 없이 꽃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더군요... 제주도 여행 왔는데 아직 렛츠런팜 모르신다구요? 그럼 검색을 통해 한 번 보시길요~~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