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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왕복 2시간으로 멋진 한라산 풍경을 느끼는 어승생악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산을 등반하기 힘들다면 왕복 2시간만에 제주도 주변 오름은 물론 한라산의 멋진 풍경을 볼수 있는 이곳은 어떨까? 지금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올라가는 등반코스로 유명하다. 왕복 2시간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눈으로 담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오르는 이곳은 바로 어승생각이다. 안내책자에서 적힌 것처럼 이곳은 역사의 자취가 서린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는 곳곳에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역사의 흔적들이 곳곳에 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고 있어 나름대로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어승생각은 주차장까지 올라와 주차를 하고 난 뒤 걸어서 올라가는 길이는 1.3km 정도로 빠른 걸음이라면 약 2시간으로 족하다. 코스도 그렇게 난위도 있는 곳이..
단풍이 절정이라는 한라산에 가 봤습니다. 한라산은 우리나라 최고 높은 산으로 많은 등산객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제주도를 여행하면 한 번은 꼭 들리고 싶은 명산입니다. 알록달록 단풍의 계절 한라산을 오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했는데요..나름대로 날씨는 포근해 큰 무리는 없을거란 생각에 기분 좋게 산행길에 올랐습니다. 참고로 한라산 등반은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 두 군데가 있는데요.. 단풍이 절정이라는 주말.... 성판악코스는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 같아 관음사코스를 택했습니다. 두 곳다 등산 초보자들은 왕복 9시간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엔 해가 늦게 뜨다 보니 이른 아침 풍경은 어두워 손전등이 필요할 정도입니다. 물론 사진은 어두워 찍히지도 않지요. 그렇게 몇 시간을 걸어 해가 뜨고 주변 풍경이 서서히 보일 즈음 한라산의 단풍을 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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