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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17

절벽에 선 듯한 느낌이 드는 바다위의 하늘전망대.. 노약자는 금물! 절벽 위에 설치된 영도 하늘전망대 얼마전 영도를 갔다가 특이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늘전망대..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위의 특별한 전망대라는 생각이 들어 처음 보자마자 들어 하늘전망대 주위에 차를 세워 그곳을 구경해 보기로 했습니다. 멀리서 볼때는 그저 멋진 전망대라는 생각이 들 뿐이었는데 직접 그 옆에 가 보니 아찔함 그자체더군요. 그 이유는 바로 하늘전망대가 바다가 아찔하게 보이는 절벽 주변에 세워져 더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하늘전망대에 관한 안내문을 읽어 내려가는 순간 더 아찔한 느낌이 드는 이유...바로 약간의 흔들림이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보기에도 아찔해 보이는데 흔들림까지 있다는 내용에 순간 얼음이 되어 하늘전망대 끝까지 걸어가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보기엔 별로 무.. 2014. 1. 8.
가을의 정취가 물씬나는 장안사 풍경 [포토] 부산 장안사의 가을 2013. 11. 8.
부산 해운대 달맞이언덕 드라이브 ..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달맞이언덕 드라이브 2013. 11. 8.
제9회 부산불꽃축제의 현장이 될 광안대교 상판[동영상] 부산불꽃축제 현장 광안대교 풍경부산불꽃축제의 현장이 될 광안대교는 일명 다이아몬드브릿지라고 불리울 만큼 우리나라에 가장 아름다운 대교로 유명하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부산불꽃축제는 10월2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10월 26일 토요일에 광안대교에서 그 화려한 불꽃이 피어 오른다.부산불꽃축제의 현장이 될 광안대교의 상판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미리 동영상으로 구경해 보자. 부산불꽃축제 관련 사이트- http://www.bff.or.kr/ 2013. 10. 21.
연꽃향에 취하는 연꽃 소래지 풍경.. 며칠전 연꽃 소래지에 다녀 왔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였지만 나름대로 아름다운 연꽃을 구경하고 와서 그런지 마음이 넉넉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이 한창 연꽃이 활짝 피는 시기라고 하지만.. 아직 수줍은 모습으로 그저 가는 세월을 아쉬워하 듯 .. 몽우리를 하고 있는 연꽃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푸른 연꽃잎이 소래지 전체를 뒤덮혀서 그런지 그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더군요. 한 20일이 지나면 이 곳 연꽃 소래지에서는 화사한 모습으로 활짝 얼굴을 내민 연꽃들이 즐비하겠죠. 그래도 왠지 전 활짝 파니 연꽃보다 이렇게 피기 전의 모습들이 더 좋아 보이네요. 왠지 수줍은 처녀의 모습처럼 말입니다. 그럼 처녀의 수줍은 모습을 하고 있는 듯한 연꽃의 우아한 자태 구경해 보실까요. 2010. 7. 8.
" 누구냐..넌.." _ 아슬한 비탈에서 풀 뜯는 소 발견. 한적한 국도를 달리는데 멀리서 뭔가 눈에 띄었습니다. " 저게 뭐야? 혹시 고라니.." " 응?!.. 고라니치고는 몸이 뚱뚱한데.." " 그러네.. 뭐지?!.." 왠지모를 궁금증이 마구 마구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멀리서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엥!!!!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모습.. 그것은 바로 음메~~소였습니다. 헉.. 그런데.. 소가 저렇게 비탈진 곳에서 뭘하샴?!.. 제법 가파른 곳인데 소는 여유있는 모습으로 서 있었습니다. 서로 뭔가를 교감하듯이 눈빛을 교환하면서 말입니다. " 뭐야.. 소가 저렇게 가파른 곳에서 뭐하는거지?! " 우린 소가 놀라지 않게 멀리서 카메라를 당겨 보았습니다. 음....... 한가롭게 풀을 뜯는 소.. 근데.. 누군가가 자신을 보고 있다고 감지해서 그런지 갑자기 얼굴을 획.. 201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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