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129

누구나 궁금해 하는 여객선 안에는 어떤 것들을 팔까? 가을 여행은 여객선 타고 가야지! 가을이 되니 여행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사실 여행하기 제일 좋은 계절이 봄과 가을 아니겠어요. 짧아지는 가을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느끼기엔 최적의 기온인 것 같습니다. 예전과 달리 섬과의 이동이 잦은 요즘 비행기가 가지 않거나 시간이 맞지 않을때는 간혹 배를 이용하는데요. 저도 얼마전 완도에서 제주도로 가는 여객선을 탔습니다. 오래간만에 탄 배라 그런지 꽤 낭만적이고 좋더라고요. 시골에서 완도행 배를 타기 위해 버스를 탔는데 사실 이 또한 여행이란 명목이라 그런지 설레임이 가득했습니다. 간혹 직행이 아닌 완행을 타면 시골 곳곳을 다 정차하기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마 이 또한 여행의 묘미겠죠. 가을 제주도행 여객선 타기 위해선 일찍 도착해야... 2022. 10. 18.
제주도 무지개 해안도로 명소가 유명해지자 작은마을에도 비슷한게 생겼다 1. 제주도 핫플레이스 명소가 작은 마을에 생긴 곳은 어디? 제주도는 조금이라도 핫플레이스로 소문이 나면 이곳저곳에서 따라하는 곳들이 많다. 물론 처음 생긴 핫플레이스처럼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진 않지만 이 또한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에 뜨기라고 하면 난리부르스가 나는 곳이 바로 제주도다. 제주도 작은 마을에도 언제부터인가 제주도 무지개 해안도로에서 보던 그런 모습들이 엿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냥 평범한 돌담길과 난관이 보기 좋긴 했지만 동네 곳곳에 알록달록 색을 입혀 나름대로 화사함이 가득했다. 2.제주도 동쪽 신흥마을 역시 SNS의 힘은 무시할수 없었다. 이곳 또한 얼마전부터 관광객들의 사진 명소로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주변엔 주차한 차들로 채워지고 있었다. 작고 아담한 동네가 제주도.. 2022. 10. 14.
제주도에선 동네 한바퀴 산책해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이유 제주도 사는 육지사람 마실 제주도에 이사 온 사람들은 공감하듯이 처음 이곳에 올 때만 해도 이곳저곳 정말 많이 다닐 거라 생각을 한다. 나도 제주도 오기전에는 그런 생각을 했었다. 도심과 달리 조용하고 공기 좋고 무엇보다도 어느 곳이나 가도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으니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듯이 생각처럼 그렇게 살고 있지 않은 게 육지에서 온 사람들의 현실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 해 두 해가 가면 갈수록 조금은 처음 했던 그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고 있다는 점이다. 제주도 동네 산책코스 오늘은 오래간만에 동네 한 바퀴를 산 택하 기로 했다. 그러고 보니 집과 그리 멀리 떨어져 있는 것도 아닌데 바로 앞바다를 보러 간 날이 언제였는지 까마.. 2022. 10. 13.
여름이면 대박이라는 롯데리아 팥빙수 이유가 있다! 장마기간이지만 비가 갠 후 햇살이 비추는 날에는 후텁지근함이 극에 달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빨리 시작했던 장마가 이번 주면 물러 난다고 하네요. 비가 자주 오는 것 보다 햇살이 비추는 것이 오히려 더 좋네요. 후텁지근한 날 롯데리아에 들렀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외출을 하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지.. ^^;; 하여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네요. 롯데리아에서 요즘 핫한 팥빙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만점인 여름메뉴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도 양이 푸짐하기 때문이지요. 코로나19 여파이기도 하겠지만 하여간 모두 조심조심해야 하는 요즘입니다. 롯데리아에서 팥빙수를 주문하면 기본이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기다린만큼 더 맛있다라고 느낄 정도로 양도 푸짐하고 내용물도 .. 2020. 6. 16.
착한가격으로 테이크아웃 가능한 커피숍 테이크아웃 커피숍이지만 항상 손님들이 가득해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나름대로 신선함이 넘치는 곳 대학가 주변이라 가능한거겠죠~ 가끔 이곳을 지날때마다 꼭 들리게 되는 테이크아웃 커피숍이 있어 소개합니다. 쥬시카페 (제주도 한라대 부근)제주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쥬스카페요즘엔 셀프계산대를 사용하는 카페가 많다 보니 이젠 자연스럽게 원하는 음료를 자판기를 통해 주문합니다. 커피 한 잔과 과일음료를 주문하고 잠시 앉아서 기다리는데 어찌나 날씨가 좋은지 그저 잠시 앉아 있는 동안도 휠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라서 더 그런 느낌이 드는거겠죠.커피 한 잔과 과일음료 한 잔...여긴 착한가격으로도 유명하다 보니 생과일음료도 저렴하게 자주 먹게 됩니다. 두 가격 합해도 5,000원도 안되니 말이죠.시원한 과일음.. 2020. 5. 29.
제주도에만 있는 유익한 주차단속 알면 부러워 합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주차공간이 없는 음식점이라도 주차단속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이유를 아시면 제주도가 부러울수도 있을 것 같네요.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한 콩나물국밥집에 들렀습니다. 사실 이곳도 점심시간이 되면 많은 분들이 찾는 그런 곳입니다. 하지만 주차난으로 신경을 쓰는 일이 없습니다. 조금 한가로운 늦은 점심시간 분위기의 음식점제주도 여행 중 한 번쯤은 보셨을 이 문구..' 11시 30분~ 1시 30분 주차 단속 없음 ' 다른 지역에 비해 주차공간이 넓직한 곳도 많지만 이런 문구는 음식점 곳곳에 붙어 있는 문구입니다. 주차단속을 점심시간에는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런 이유에서 음식점들은 주차로 인한 손님과의 언쟁은 없습니다. 물론 손님도 편하게 길가 주차를 할 수 있.. 2020. 5.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