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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16

음식점에 있는 화분을 보고 빵 터지다. "화분에 이건 머지? " 올 여름보다 비가 더 자주 내리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 솔직히 개인적으로 좋다. 어제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재미난 것을 봤다며 한참이나 보고 뭔가를 보고 있던 아내... 자세히 보니 화분에 같이 심어 놓은건 양파였다. 왠지 다른 식물과 같이 화분에 심어 놓으니 나름 재미도 있고 소소하지만 생명력도 느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털털한 주인장의 모습과 달리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화분의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다육식물과 같이 심어 놓은 양파의 모습 참 우습다. 그런데도 왠지 잘 어울리는 이 느낌은 머지?! 양파에서 싹이 나면 더 어울릴 듯 한데...하지만 아직은 좀 우습다. 음식점 주인장의 위트있게 꾸며 놓은 화분.... 그 속에 재미와 삶의 소소한.. 2015. 11. 19.
자동차에 설치한 자전거캐리어에 빵 터지다 이런 자전거캐리어는 처음보네! 장마가 소강상태가 되니 폭염으로 푹푹 찝니다. 오랜만입니다. 모두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십시요. 오늘은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날려 줄 재미난 글 하나 준비했습니다. 지나가다 자동차에 설치된 자전거캐리어를 보고 정말 빵 터졌습니다.이런 캐리어는 처음이라 적잖게 놀라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보통 설치된 자전거캐리어랑 달라 보입니다. 끈으로 칭칭 감아 놓은 것을 보니 캐리어 맞아 보입니다. 이렇게 자동차에 설치해서 이동하나 봅니다. 꼼꼼하게 끈으로 칭칭 감아서 떨어질 것 같진 않습니다. 자전거를 평소 즐기는 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정도로 설치된 것을 보니 평소 자전거를 이렇게 자주 갖고 다니는 분 같습니다. 이런 자전거캐리어는 내 평생 처음이라 그저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뜨아..... 2015. 7. 26.
마트에서 본 황당한 가격! 당신의 선택은? 마트에서 본 황당한 가격표 일찍 마치는 날엔 집 부근에 있는 바닷가도 구경하고 이것저것도 살겸 동네마트에 드립니다. 나름대로 촌이긴 하지만 인근에는 호텔과 펜션등 각종 편의시설이 많다보니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그런 곳입니다. 어디냐구요..바로 함덕해수욕장 부근입니다. 월정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씩 그렇게 되고 있는 듯한 번화가 해수욕장입니다. 평소에 자주 찾는 해수욕장 부근 마트인데요. 한번씩 마트내 가격표에 당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할인 가격을 붙여 놓은 것을 보면 몇 백원 , 몇 천원 할인이 아닌 몇 원이라는 것에 빵 터질때도 있습니다. ㅡ,.ㅡ;; 몇 원 할인 가격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얼마전 마트에 들렀다가 조금 황당했던 일이 있습니다. 같은 크기의 사과인데다가 그램(g)도 같은데 .. 2015. 6. 25.
제주도에서 낮잠 자는 개를 보고 빵 터진 이유! 동시에 이렇게 많은 개가 자는 건 첨보네! 제주도에서 참 재밌는 모습을 보게 되어 포스팅 해봅니다. 한 동네에 개들이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 즈음 대부분 낮잠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찌나 평화롭게 땅에 엎드려 잠을 자는지 그저 웃음이 났습니다. 지금껏 살다 이렇게 많은 개들 아니 동네에 있는 개들이 한꺼번에 낮잠을 청하는건 첨본지라 더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경운기 바로 옆에서 잠을 청하는 개들의 모습 정말 평화롭기까지 합니다. 차가 씽씽 달리는 도로가주변인데도 이렇게 잘도 잡니다. 이건 또 다른 개의 모습 표정이 정말 관건입니다. 어찌나 귀엽게 자는지 이쁘기까지 합니다. 마치 폭식한 이불위에 몸을 맡긴 것 같은 이 표정...... 주인님의 차같은데... 정말 편해 보이네요. 어찌 이렇게 편하게 자.. 2015. 6. 17.
자동차에 넣어 둔 과일의 상태에 놀란 이유.. 자동차안에 과일을 넣어 뒀더니.. 봄이 성큼 다가 왔습니다. 가로수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사람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낮에는 포근한 날씨라고 해도 밤에 쌀쌀하니 감기가 딱 걸리기 쉬운 환절기입니다. 저도 요 며칠 감기몸살로 인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요.... 오늘은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재미난 포스팅 하나 하겠습니다. 낮엔 20도를 육박하는 날씨입니다. 그렇다 보니 자동차에 히터를 이제 켜지 않아도 됩니다. 아니 요즘 같은 날씨엔 낮에는 에어컨을 틀어야 할 정도로 후덥지근합니다. 점심시간에 자장면을 먹기 위해 중국집을 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젠 뜨거운 짬뽕이 아닌 자장면을 먹더군요. 그만큼 날씨가 많이 풀렸다는 이야기겠죠. 점심을 맛있게 먹고 차.. 2015. 4. 2.
공항에서 본 쓰레기통 재밌네! 공항에서 본 쓰레기통 모습 아이디어 톡톡 튀네! 5년 만에 찾은 제주도는 정말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공항 주변은 삐까뻔쩍한 모습이고 도로는 잘 정비되어 있는 것은 기본이고 높은 초고층 빌딩이 즐비한 완전 제주시 주변은 도심의 마천루같이 변해 있었습니다. 자전거하이킹을 왔던 5년 전과 너무도 다른 제주도 풍경에 놀람을 금치 못했지요. 물론 한적한 해안쪽은 카페가 즐비해 카페거리가 형성되어 세련된 느낌도 많이 드는 제주도였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때 렌트카에 차를 반납하고 가는 길에 제주도 야경도 시간이 남아 찍었습니다. 여행을 할때 늘 쫓기듯이 공항을 빠져 나가서 그런지 이제서야 제주도 공항 야경을 여유롭게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왜 미쳐 이런 멋진 야경을 보지 못했나하.. 201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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