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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2

철마한우축제에서 본 재미난 현수막

철마한우축제에서 본 재미난 현수막철마한우축제는 부산에서 유명한 축제 중 하나이다. 불과 몇 년밖에 안됐지만 지금은 전국적인 축제로 각광받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철마한우축제에 갔다 재미난 것을 봤다. 보통 축제의 현장에 있는 현수막은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대부분인데 이곳은 좀 달랐다. 허허벌판에서 하는 행사라서 그랬을까.. 축제를 알리는 역활을 하는 현수막이 아닌 다른 용도로 활용되고 있었다. 내가 재미나게 본 현수막의 한 장면이다. '철마한우축제' 라고 크게 적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현수막이 화장실을 알리는 내용으로 적혀 있었다. 오히려 철마한우축제라는 알림은 화장실 아래 조그맣게 적여 있는게 고작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철마한우축제인데다가 허허벌판에서 벌어지는 축제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

생활 속 기사. 2013.10.22

제9회 부산불꽃축제의 현장이 될 광안대교 상판[동영상]

부산불꽃축제 현장 광안대교 풍경부산불꽃축제의 현장이 될 광안대교는 일명 다이아몬드브릿지라고 불리울 만큼 우리나라에 가장 아름다운 대교로 유명하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부산불꽃축제는 10월2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10월 26일 토요일에 광안대교에서 그 화려한 불꽃이 피어 오른다.부산불꽃축제의 현장이 될 광안대교의 상판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미리 동영상으로 구경해 보자. 부산불꽃축제 관련 사이트- http://www.bff.or.kr/

생활 속 기사. 2013.10.21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본 영화의 전당 풍경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가 본 영화의 전당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본 영화의 전당 풍경은 개막식과 사뭇 다른 조용한 느낌었다. 하지만 폐막작이 이곳 영화의 전당에서 열려서 그런지 영화관 주위에는 영화팬들로 가득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식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영화의 전당의 풍경은 폐막식을 더불어 조금 아쉬운 영화제의 마감을 장식하는 듯 했다.

생활 속 기사. 2013.10.19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최대 실내 아쿠아틱쇼

부산 광복점 롯데백화점에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최대 실내 아쿠아틱쇼가 열렸다. 환상적인 꽃과 발레리나, 지구의 탄생 영상쇼가 펼쳐졌으며. 국내 최대 규모로 바닥에서 솟아 오르는 물 분수와 천장에서 쏟아지는 워터 커튼이 포함된 분수 쇼로 다양한 조명과 그래픽을 활용하여 화려한 필체와 비쥬얼이 선보이는 멋진 물 분수쇼이다.

생활 속 기사. 2013.10.14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광안대교를 달려보니..

부산시티투어 버스 여행부산시티투어는 요즘 전국 관광객들이 부산에 오면 꼭 한번쯤은 타보고 싶은 버스이다. 물론 부산에서 사는 사람들도 지나가다 많이 보긴했지만 사실 타 본 사람은 별로 없을것이다. 하지만 그냥 눈으로 지나칠때 보는거랑 직접 탔을때와는 정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무엇보다도 부산의 유명한 명소를 구경하면서 달리는 것은 또 다른 매력이라고 할 것이다.

생활 속 기사. 2013.10.12

흑백으로 본 자갈치시장.. - "과거로의 여행 떠나 보아요~"

부산에서 제일 유명한 재래시장이라고 하면 자갈치시장을 손 꼽을 수 있다. 부산사람이 아니어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부분일 것이다. 자갈치시장은 1945년 광복 후에 형성된 시장으로 당시에는 남포동시장이라고 불리어졌다. 자갈치시장 이름의 유래는 한국전쟁후 자갈밭에 있었던 시장에서 지어진 것으로 자갈치라는 이름이 지금까지 불리어지고 있다. 자갈치시장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위해선 유래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자갈치시장은 새로 지은 어시장이 따로 있다. 하지만 난 왠지 옛 풍경 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장사를 하고 있는 시장이 더 좋다. 어린시절 엄마의 손을 잡고 시장에 갔던 기억이 되살아 나니 더 좋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게 사진을 흑백으로 처리하니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

여행,사진 2010.07.12

세계적인 영화도시 부산(PIFF)광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부산의 번화가라고 하면 아직도 남포동이라고 모두가 입모아 말한다. 가끔 남포동에 볼일을 보러 갈때 들리는 곳이지만 옛날과 변함없은 인심과 그렇게 많이 변하지 않은 먹자 골목주위와 국제시장을 보면 옛추억을 느끼며 걷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남포동에 오면 무조건 먹자골목에서 떡뽁이와 오뎅 그리고 오징어무침을 먹어야 하는게 필수 코스처럼 느꼈는데 요즘에도 옛날과 마찬가지로 그런 분들이 많다. 그래서 더 정겹게 느껴지는 번화가인지도 모른다. 화려한 윈도우를 바라보며 쇼핑만 한다면 정말 삭막하기 그지 없을텐데 나름대로 먹자골목이 옛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참 좋다. 그럼 잠깐 남포동 풍경을 구경해 볼까.. 여름 모자가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으로 걸려 있는 모습을 보니 한여름이 눈앞에 다가 ..

생활 속 기사. 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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