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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담양에서 유명하다는 고기집에서 3번 놀란 이유.. [ 생생정보통에 나 온 담양 승일식당 ] 담양에서 제일 유명한 고기집 승일식당 얼마전 아내와 오랜만에 전라도여행을 1박 2일로 갔다 왔다. 자주 여행을 가야지 하면서도 뭐가 그리 먹고 살기 바쁜지 시간을 좀처럼 내기 힘들었다. 오랜만의 여행길이라 그런지 우리부부는 입가에 미소가 가득했다. 사실 전라도는 여러번 갔지만 갈때마다 옛모습 그대로라 다른 곳을 여행할때랑 달리 기분이 묘하다. 마치 어린시절 고향집을 가는 듯한 착각까지 들어 마음이 편한 것 같다. 1박을 하기 전 잠깐 들렀던 곳이 바로 담양이다. 담양은 대나무밥이 유명하지만 예전에 먹어봐서 이번에 먹어 보지 않았던 맛집을 검색해서 가 보았다. 각종 방송에서도 나왔다고 인터넷에 댓글이 많아 우린 그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각종 방송에서 나왔다던 그 맛집이 있는 동네는 완전 시골의 한적..
동래에서 고기가 제일 맛있다고 소문난 마포본가..그 맛에 반하다! 동래 마포본가 돼지고기 안타게 굽는 노하우 공개 동래 메가마트 주위는 언제부터인가 번화가처럼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저녁엔 화려한 도심을 연출하게 합니다. 물론 맛있는 것을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어 미식가들에게도 있기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미식가들이 인정할 정도로 인기 만점인 고깃집을 하나 알려 드리려구요. ' 마포본가' 많이 들어 본 고깃집 이름이죠.. 네..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질 만큼 이젠 동래에서 알아주는 고깃집입니다. 제가 간 날도 예약이 엄청나더군요. 요즘 음식점 다 힘들어 죽는다고 난리인데 이곳은 예외인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맛이 나름대로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주는 다리 역활이겠죠. 가게 내부를 들어서면 편안한 분위기의 드럼통이 눈에 띕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을 이..
"비싼 고기집도 별 수 없네!" - 고기판 여전히 더러워~ 요즘엔 식당도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많아서 나름대로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얼마전에 늦은 시간인데도 식당안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더군요. 날이 포근해서 그런지 친구, 가족 단위로 손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우린 둘 다 고기를 좋아하는데다가 직원이 맛있다고 권해주는 생삼겹살을 시켰습니다. 늘 그렇듯이 삼겹살을 가져 오기전에 직원이 커다란 삼겹살 굽는판을 불위에 올려 놓고 갔습니다. 원래 고기가 오기전에 미리 고기판을 달구어 놔야 되니 고기집에 가면 미리 가져 오는 것이 기본.. 그런데 미리 가져 온 고기판을 들여다 보니 웬지 모를 기름같은 이물질이 눈였습니다. " 먼지가 묻었나? " 전 손으로 이물질을 걷어 냈습니다. 그런데.. ' 어라~ ' 손가락에 씨꺼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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