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호텔1 호텔에서 본 부산 남포동 전경에 반하다 갑자기 떠났던 부산 여행에서의 또 다른 멋 갑자기 정해진 일정이 생겨 부산에 가게 되었다. 보통 여행이라고 하면 이것저것 계획을 먼저 한 뒤 움직여야 여유로워지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비하면 이번 부산 여행은 그렇게 실패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맛있는 음식도 접하고 멋진 풍경도 보면서 조금은 여유로워진 여행에 기분이 훨씬 좋았기 때문이다. 갑자기 일정이 잡히다 보니 호텔도 제대로 알아 보지 못한 상태였다. 갑작스런 상황에 일정이 잡혔던 장소에서 급하게 숙소를 정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뷰가 좋아서 놀랐다. 물론 내부는 여느 호텔보다는 내부가 작았지만 잠만 자고 바로 나갈 일이라 그렇게 큰 규모도 별로 원하지는 않았던게 사실이다. 광복동과 자갈치시장 그리고 영도도 살짝 보였다. 처음 호텔에 들어갈때만 해도.. 2024. 10.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