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제주도 유랑하면서 만난 제주유랑 카페

여행은 휠링이다 2016. 2. 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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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본 독특했던 제주유랑 카페

제주도는 어딜가든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된다. 그런 이유로 드라이브 자체만으로도 휠링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랜만에 쉬는 날도 그랬다. 바람만 쐬고 들어 왔음에도 세상을 다 얻은 것 마냥 행복했으니 말이다. 물론 아내는 나 보다도 더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오늘은 제주도 한바퀴 유유자적 유랑을 하며 만난 재미난 카페 한 곳을 소개할까한다.

 

 

인스타와 페이스북에 간혹 올라 오는 제주유랑 우연히 드라이브를 하다 만났다. 생각보다 큰 카페는 아니었지만 천혜의 자연조건과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제주도에서 잘 어울리는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는 종류가 많지 않지만 혼자서 하다 보니 손님이 몰릴때는 이 또한 많은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 재미나게 사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게 한 사진 한 장.... 누구나 꿈꾸는 제주에서의 유랑이 아닐까..

 

 

손님이 없을땐 이렇듯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겠지...

 

 

저 멀리 아는 지인들이 있는 우도도 보인다. 여름엔 텐트를 들고 우도에 가서 재미나게 놀고 싶다. 물론 시간이 넉넉하다면....ㅜㅜ

 

 

수퍼맨의 이미지랑 비슷한 제주유랑 사장님이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하니 모카포트로 만들어 주셨다.

 

 

모카포트 바쁠때 이 또한 정신이 없는 커피인데... 역시나 손님이 몰리니 넘치고 난리였다.. ㅠㅠ

 

 

제주 어느 바다 앞에서 만나게 되는 제주유랑 장소는 매일 인스타에 공지된다.

 

 

날이 포근해지는 날엔 줄이 엄청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이디어 굿인 카페이다.

 

 

드디어 내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인증샷 하나 날리고....

 

 

아내는 바리스타다. 그래서인지 어느 곳이든 카페의 커피를 주로 맛 보는 타입이다. 자신만의 향기가 묻어 있는 카페.... 제주유랑의 커피도 그랬다. 제주도 유랑하면서 만나게 되는 제주유랑 카페 참 재미난 곳임에는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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