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더라고요. 제주도 맥도날드는 다른 지역과 달리 나름대로 뷰가 있다고....사실 맞긴 해요. 시내에 위치한 맥도날드이 경우 여느 지역 도심에서 보던 것처럼 상상했던 그 모습이라면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거나 바닷가 주변에 위치해 있는 곳들은 나름대로 휠링하면서 햄버거를 즐길 수 있는게 맞긴 맞습니다. 저도 간혹 햄버거가 먹고 싶을때 그런 여유로움이 있는 곳을 가곤 한답니다.
제주도 맥도날드 도남점
오늘은 제거 마트 가기전 들리는 맥도날드 소개해 봅니다. 위치는 제스코마트 바로 옆입니다. 주차장이 따로 넓게 위치해 있어 개인적으로 여유롭게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엔 자연스럽게 키오스크 사용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익숙한 주문이기도 합니다. 이젠 나이 드신 분들도 쉽게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우리 주변의 음식점들 대부분이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더블 불고기 버거 세트를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곳보다 개인적으로 이곳이 더 맛있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갈때마다 양도 더 푸짐한 느낌이고 감자도 바삭하니 양도 푸짐해 괜찮았던 것 같아요.
뭐든 정성이 더 들어가면 손님들이 알고 찾게 되는거겠죠. 물론 종업원들도 친절해서 좋았고요. 1층 이외에 2층에는 좌석도 여유롭게 있고 나름 바다가 멀리 보이긴 하지만 조용해 자주 찾는 곳입니다.
더블 불고기 버거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버거라고 해야 할까요. 하나만 먹어도 든든한 한끼는 보장하는 것 같습니다.
햄버거를 먹고 나서 일부러 사진 한 장 찍기 위해 걸어 나왔네요. 요거요거 정말 귀엽죠. 진짜 같은 모형 햄버거를 들고 있는 하르방입니다. 제주도라서 더 귀엽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차를 타고 지나갈때마다 눈에 띄었는데 오늘은 일부러 사진 찍기 위해 걸어서 나왔답니다.
햄버거 세트 맛있게 먹거 음료 하나는 포장했어요. 마트 장볼때 시원하게 마실려고요. 마트 가기전 들리는 단골 맥도날드......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 그렇게 북적이지도 않고 2층에서 바라다 보는 제주도 전경과 멀리 바다를 보면 나름대로 약간의 휠링을 받고 오긴 해요. 도심과 또 다른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제주도 맥도날드 어때요. 사진만 봐도 조금 느껴지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