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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미 본점 내돈내산 후기
가끔 김밥이 먹고 싶거나 할때 자주 가는 김밥집이 있다. 이곳은 제주도 3대 김밥이라고 할 정도로 제주도에서 유명하다. 얼마전에 가니 서귀포 중문점에도 하나 생긴다고 적혀 있었다. 나름대로 장사가 잘 되는 김밥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같이 불경기에 말이다.
다가미 김밥은 거의 테이크아웃이다. 미리 김밥을 주문하고 찾아가는 곳이다. 앉아서 먹는 곳 자체가 협소해 대부분 포장해 간다. 나도 지나는 길에 전화해서 포당해 갔다.
대부분 포장 손님이라 내부는 한적하다. 감밥 거격운 저렴하지 않지만 제주도 물가가 워낙 들쭉날쭉한 탓에 그려려니 하고 사 먹눈 편이다.
내가 자주 먹는건 매운 멸치쌈 김밥이다. 매콤하니 간도 잘되어 있고 괜찮았기에 이곳에 주문할때 자주 먹는 메뉴이다.
예약한 사간 30분이 지나면 자동 취소되니 참고 하면 좋겠다. 늦게 오는 손님이 꽤 있나보다.
김밥 한 줄 포장해서 먹으면서 잡에 가기로 했다. 너무 이른 점심을 먹은 탓에 출출했기 때문이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김밥 양이다.
한 입에 넣으면 가득찰 정도로 알찬 김밥이다.
출출할때 김밥 한 줄 나눠 먹어도 든든할 정도다.
제주도에서 김밥 한 번 맛보면 다른 지역 김밥이 작아 보일 정도라는데 직접 먹어 보면 그 이유를 알것이다. 감밥 한 줄울 다 먹으면 한 끼 식사가 될 정도이니 꼭 한 번 검증차 드셔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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