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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벌써 피서철이다

여행은 휠링이다 2022. 6. 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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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피서지 여기 어때? ]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기온차가 심하지만 낮은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햇살이 내리쬐네요.
벌써부터 제주도는 피서지 같은 바다 풍경입니다.
휴일 집 근처 바닷가에 바람 쐬러 갔다가 얼굴이 익어 돌아왔네요.

휴일 신흥 해수욕장

제주도는 어딜 가나 멋진 바다와 하늘이 휠링이란 단어를 만들어 냅니다.

신흥 해수욕장 입구에 들어서니 정말 많은 차들로 가득했습니다.
대부분 제주도민이었고 관광객들은 캠핑카로 이미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각자 가져온 듯한 파라솔이 하나 둘 펼쳐져 있어 이미 이곳은 피서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신흥 해수욕장 주변 모래사장에는 텐트와 파라솔이 점점 채워져 있더군요.

작은 시골마을이지만 이곳도 점점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해수욕장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작은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었던 신흥 해수욕장 그래서 더 정겹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풍기는 신흥 해수욕장 바다 풍경은 휠링 그 자체입니다.

물도 얕아서 아이들과 놀기에 좋은 곳 같더라고요.

주차하기도 괜찮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어 여름 피서지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인근에 함덕 해수욕장도 있어 골라가는 재미도 솔솔 할 듯합니다.
조용한 피서지를 원한다면 신흥 해수욕장이 좋고요. 주변 편의시설이 너무도 잘된 곳을 찾는다면 함덕 해수욕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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