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정말 많은 가게들이 힘든 시점입니다. 5인이상 집단모임은 금지되다 보니 이곳저곳에서 더 힘들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이번 기회로 확진자가 확 줄었음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가 무색하게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은 기본인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이런 곳이 많이 있었음하는 바람을 가져 보며...
점심시간만 되면 자리가 없어 기본 웨이팅 30분 정도는 있는 그런 핫한 음식점입니다. 이곳에서는 짬뽕, 짜장 할 것없이 다양한 메뉴가 많이 나갑니다.
짜장면 가격은 여느 중국음식점과 비슷합니다. 이곳에 왜 이렇게 유명할까? 사실 직접 맛을 보기 전에는 이해를 하지 못했지요. 하지만 한 번 맛 보면 아하! 라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면발도 좋았고 양도 푸짐해서 전 좋았습니다.
여느 중국음식점에서 곱배기의 양이라고 해도 믿을 그런 푸짐한 짜장면 한 그릇입니다. 5,000원
찬은 여느 중국음식점과 비슷하지만 이곳에선 깍두기가 맛있더라고요.
푸짐한 짜장면 한 그릇에 배가 부르더군요.
많은 면에 짜장소스도 듬뿍.... 짜장면을 다 먹고 밥을 비벼 먹을 정도로 푸짐했던 소스였어요.
일반짬뽕이지만 해물짬뽕 못지 않은 국물 맛과 비쥬얼에 놀랐습니다. 가격을 더 주고 해물짬뽕 안 시키길 잘 했구나하는 생각도 조금 들긴 했습니다.
국물맛도 진국이고 해물이 많이 들어 있어 누가 보면 해물짬뽕이라고 착각이 들 정도로 푸짐했습니다.
푸짐한 짜장면과 짬뽕..... 단돈 12,000원에 기분까지 업되었습니다. 물론 맛도 있어 너무 좋았지요. 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먹어보고 알았네요.
몇 번은 리필해서 먹게 되는 깍두기 또한 이집만의 매력이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공기밥은 무한리필 가능합니다. 그래서인지 인근에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았습니다.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많이 드셔야 추운 겨울 건강하게 일할 수 있겠지요.
주변 공용주차장이 꽉 찰만큼 음식점에는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가격대비 양도 푸짐하고 무엇보다도 맛도 있고 친절해 다음에 한 번 더 가고 싶은 그런 맛집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시기...... 뭐든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에겐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 합시다. ^^